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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내홍 속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징계 절차 개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7일 권영진·조경태·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권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배치에 항의하며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사건을 두고 당 지도부가 자진 탈당과 제명까지 거론한 당일 윤리위가 곧바로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 국민의힘 당내 갈등이 당 지도부가 주도하는 징계 국면으로 전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제16차 회의를 열고 진 의원과 조 의원, 권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두형 경기 여주시의원이 제기한 이의신청은 기각했다. 조 의원은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박덕흠 의원의 낙선을 요구하는 전화를 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진 의원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지원과 관련한 행위 등이 징계 사유로 거론돼 왔다. 권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는 이날 당 지도부의 강경한 대응 방침이 나온 직후 개시됐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회의에서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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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단일종목 레버리지, 추가 대책 보류...상품성 낮추는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관련해 당장 추가적인 대책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예탁금 3000만원 상향 등 금융당국이 발표한 보완대책의 효과를 기다려보겠단 것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추후 예탁금을 50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비공개 간담회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특위 간사인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기본예탁금 3000만원 상향 조치가 시행되면 계좌 수는 10분의 1로 줄고 거래량도 하루 약 60%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변동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 시행 효과를 지켜볼 것이다. (시장이) 안정되면 추가 대책은 필요 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위는 예탁금 상향과 투자자 교육 강화 등 정부 대책에도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예탁금을 5000만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레버리지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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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윤리위,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징계 절차 개시
27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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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당권주자 3인, 충청 당심 공략…신천지 두고 '계파 신경전' 계속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3인이 첫 순회경선을 앞두고 투표가 예정된 충청권에서 맞붙었다. 27일 세종과 충북을 방문한 김민석 후보는 국무총리 경험을 앞세워 속도감 있는 행정수도 추진 등을 약속했고 송영길 후보는 충남과 세종을 차례로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예비경선 통과 후 첫 일정으로 충북을 찾았던 정청래 후보도 이날 충북 청주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후보들은 이날도 '신천지' 의혹과 계파 갈등으로 신경전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조상호 세종시장과 면담 후 세종시 기자단과 만나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1호가 세종 행정수도 건설"이라며 세종 대통령실 및 국회 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 권리당원 간담회에서는 '청주 성명'을 발표하고 신천지의 정치 개입 의혹과 계파 갈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 후보는 "신천지 개입 경고가 당을 위헌정당으로 몰아가는 해당행위라는 것은 바보궤변"이라며 "계엄을 경고하면 계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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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vs박선원…수석 최고위원 '명청 수싸움'도 치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만큼이나 수석최고위원 경쟁도 치열하다. 극심해진 계파 갈등 속에서 수석최고위원 배출을 위한 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에서는 박선원 후보를, 친청(친정청래)계에서는 최민희 후보를 각각 내세웠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선호투표제가 적용되는 당 대표 선거와 달리 2인 연기명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 사람이 두 명의 후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전국대의원·권리당원 투표(1인1표제) 70%,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하며 대구·경북·경남 지역 전당대회 대의원 및 권리당원의 유효 투표 결과에 5% 가중치가 부여된다. 최고위원 선거는 8명의 후보 가운데 상위 5인이 당선된다. 5인이 모두 남성이면 5위 대신 여성 최고 득표자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계파별로 상대보다 많은 득표를 하더라도 표가 특정 후보에게만 쏠릴 경우 계파 내 당선자가 적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득표와 분산이 동시에 숙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계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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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선거법 위반 1심, 추악한 거짓에 法 철퇴내린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범여권은 국민의힘에 대국민 사과와 선거비용 반환을 촉구하며 공세에 나섰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주권자의 민의를 왜곡하고 대선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윤석열의 추악한 거짓말에 철퇴를 내린 판결"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공소사실 모두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1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장 시절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 중수부 출신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해 줬는데, 대선 기간 중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선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2년 1월 17일 언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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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운영위 첫 상견례…"민생법안 잠들어, 더 부지런히 달려야" 공감대
여야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첫 상견례를 가졌다. 법제사법위원장 등 핵심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였던 것과 달리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공감을 이뤘다. 다만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해외 출장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 전체 회의에서 "일하는 국회를 제도로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국회법 소관 상임위"라며 "국회가 장기간 공전하면서 민생 법안들이 잠들어 있다. 늦은 출발인 만큼 더 부지런히 달려야 한다. 운영위가 일하는 국회의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여러 숙제와 과제들이 밀려있다"며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 혁명 시대에 국회가 좀 더 적극 대응하면서 여러가지 법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칙과 책임을 바탕으로 국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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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선거법 위반 1심, 확정될 가능성…국힘, 당사 팔아야 할 것"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판결은 (대법원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조 원장은 2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 경우 국민의힘은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하는데 현재 국민의힘 재산 상황을 볼 때 적어도 여의도 당사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공소사실 모두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1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장 시절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 중수부 출신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해 줬는데, 20대 대선 기간 중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선 "변호인을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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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조국혁신당에 "이중당적자 정리로 신뢰 쌓아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신장식 조국혁신당 신임 대표에게 이중당적자 정리를 제안했다. 8·17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없애야 한다는 취지다. 송 후보는 2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신 대표의 취임 축하 글에서 "2026년 6월 기준 당비 납부 당원명부를 양당 지도부가 지정하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상호 대조해 이중당적자를 확인하고 정리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지금 양당 안팎에서는 이중당적을 둘러싼 우려와 확인되지 않은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정당법은 두 개 이상 정당의 당원이 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위반하면 처벌 대상이 된다"며 "소모적인 공방을 끝내고,선의의 당원들이 자신도 모르게 범법자가 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 문제는 양당이 함께 정리하고 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이중당적자 정리가) 두 당 사이에 신뢰의 기초를 쌓는 중요한 계기라고 믿는다"며 "민주당은 8월 17일 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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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정청래, 당 대표되면 李대통령 레임덕…당청갈등 격화"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 의원이 "(경쟁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당 대표가 될 리도 없지만, 그렇게 된다면 이재명 대통령은 레임덕에 빠지고 당청 갈등은 심각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27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집권 초기 1년은 소중하다고 했지만 지난 1년 동안 (전임 지도부 체제에선) 대통령과의 불협화음으로 일관된 면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보궐선거에서 형식상으로는 승리했지만 내용적으론 기대에 못 미치는 패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전 대표는) '명청(이 대통령-정 전 대표)갈등은 허구다' '정청래는 계파가 없다'고 하는데, (최고위원 후보) 세 명이 줄줄이 따라다니면서 계파가 없다는 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라고 했다. 반대로 정권 출범에 있어 자신의 역할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아시다시피 저의 모든 정치생명을 걸고 이 대통령과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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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친청계 '신천지 경고는 해당행위' 주장에 "바보궤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신천지 개입 의혹 제기는 해당행위'라는 친청(친정청래)계 주장에 "바보궤변"이라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27일 충북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충북 권리당원 간담회에서 발표한 '청주 성명'을 통해 "신천지 개입 경고가 당을 위헌정당으로 몰아가는 해당행위라는 것은 바보궤변"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계엄을 경고하면 계엄정당, 불조심을 외치면 방화인가"라며 "전형적 국민의힘 논리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께 제안한다. 당과 전대의 안정성을 지키면서 신천지 수사에 협조하자"며 "조직적 경선개입은 교주든 간부든, 지파든 평신도든 영원히 심판된다"고 했다. 또 "'이중당적 및 비자발입당 자율정리 30일'을 선포해 자율정리자는 면책하고 전당원 100% 투표운동으로 당원주권을 살려 새 지도부의 정통성을 강화하자"며 "전대 준비를 철저히 점검해 지난 지선·경선의 기술적 착오를 근절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경쟁자인 정청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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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0일 검찰개혁 '형소법 개정안'·'선관위 특검법'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형소법) 개정안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특검법 처리를 추진한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형소법과 선관위 특검법을 이번 주,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형소법은 (30일 처리에) 원내지도부의 의지가 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관위 특검법은 목표이기는 하지만 여야 원내지도부가 합의하는 절차는 좀 있어야 한다는 정도로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주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위한 형소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형소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필리버스터를 통해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특검법도 특검 추천 방식에는 여야가 합의했지만 특검의 수사 범위를 두고 이견이 있다. 국민의힘은 종합특검을 통한 대폭 수사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