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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해상 봉쇄 예고...靑 "에너지 수송로 확보 다각도 모색"
미국이 이란 해상에 대한 봉쇄를 예고한 가운데 청와대가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미 행정부가 한국시간 이날(13일) 밤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해 봉쇄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에너지 수급에 대한 우려는, 사실상 당장 종전이 된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여파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그에 맞춰 긴장하고 준비 중"이라며 "정부는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해상 교통로 안전과 항행의 자유는 모든 국가 이익에 부합하는 문제"라며 "(항행 자유 등은) 국제법 보호 대상이기도 하고 이에 기반해 글로벌 해상 물류망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이다.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의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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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폴란드 총리 만나 "방산-공급망 안정화,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만나 "양국의 호혜적 방산(방위산업)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간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한편 중동발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투스크 총리와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폴란드와 '방산 협력' 강조…"계약 안정적 이행 필요"━ 이 대통령은 이날 "양국 간 방산 협력이 심화·발전할 수 있도록 이미 체결한 총괄계약의 안정적 이행이 필요하다고 투스크 총리에게 말했다"며 "투스크 총리도 방산 협력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한국 기업이 보여준 현지 생산, 기술 이전, 인력 양성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투스크 총리와 확대회담에서 "지정학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2022년에 442억달러(약 66조원) 규모의 총괄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양국의 방산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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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폴란드 총리와 오찬…'김광균-쇼팽'으로 풀었다
"엄혹했던 일제 강점기 시절에 조선의 시인 김광균은 조국의 현실을 폴란드 도룬시의 가을 하늘에 빗대어 노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만나 과거 폴란드 망명 정부를 소재로 시를 쓴 시인 김광균과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폴란드의 음악가 쇼팽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양국 간 정서적 친밀감을 확인하는 한편 협력 관계가 전략적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다. ━이재명 대통령, 김광균의 시 '추일서정'으로 오찬 시작…"서로 이해·위로"━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투스크 총리와 공식 오찬 행사를 하며 김광균의 시 '추일서정(秋日抒情)' 중 첫 구절인 "낙엽은 폴란드 망명 정부의 지폐/ 포화(砲火)에 이지러진/ 도룬 시의 가을 하늘을 생각케 한다"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물리적 거리와 시간대를 초월해서 두 민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했던 것"이라며 "외세의 침략에 끊임없이 저항하고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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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총리 만난 李대통령 "방산협력 확대·공급망 안정화" 공감
이재명 대통령이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호혜적 방산 협력 확대와 공급망 안정화에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폴란드 내 신공항 연결 사업 및 바르샤바 트램 교체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스크 총리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투스크 총리는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폴란드 총리가 양자 차원에서 방한한 것은 27년 만이다. ━한-폴란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 '격상'━한국과 폴란드 정부는 이날 양국 관계를 13년 만에 기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양국이 채택한 공동성명에는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첨단산업 및 과학기술, 우주, 에너지, 인프라 분야 등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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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폴란드 정상회담…李 "한반도, 유럽 안보 연결에 공감"
13일 청와대, 한-폴란드 공동언론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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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폴란드 정상회담…李 "폴란드 신공항 사업 등에 우리 기업 참여 요청"
13일 청와대, 한-폴란드 공동언론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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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폴란드 정상회담…李 "에너지 공급망 등 양국 협력 범위 확대"
13일 청와대, 한-폴란드 공동언론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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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폴란드 정상회담…이재명 대통령 "방산 협력 더욱 확대"
13일 청와대, 한-폴란드 공동언론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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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총리 만난 李 대통령 "양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
이재명 대통령이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투스크 총리는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폴란드 총리가 양자 차원에서 방한한 것은 27년 만이다. 또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지난해 9월 투스크 총리와 한차례 정상 통화 후 이번에 처음 대면했다. 한국과 폴란드는 1989년 수교를 맺었고 2005년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또 2013년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시켰으며 13년 만에 또 한 차례 관계 격상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발전은 여러 지표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예를 들어 한국에게 있어 폴란드는 EU(유럽연합) 국가 중 5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교역국이다. 양국간 교역 규모는 100억달러(약 14조9000억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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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국 찾은 폴란드 총리에 '스마트워치' 선물…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방한한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에게 헬스 관련 최신 AI(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워치'를 선물한다. 축구와 러닝 등 투스크 총리의 취미가 스포츠인 점을 고려했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방짜유기' 커트러리 세트도 투스크 총리에게 건넨다. 방짜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특정 비율로 섞은 후 망치질로 두드려서 전통 놋그릇을 말한다. 예로부터 생명의 그릇으로 불렸다. 이 외에도 △부부의 화합과 장수, 백년해로를 의미하는 부부학 액자 △애견가인 투스크 총리를 고려한 실용 한복 형태의 반려견 망토 등도 준비됐다. 투스크 총리의 숙소 '웰컴'(환영) 키트로는 △백자합에 담아낸 꽃송편 세트 △천혜향, 참외, 사과, 배 등 한국산 과일 위주의 과일바구니 등이 마련됐다. 이날 공식 오찬에는 △투스크 총리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폴란드 오이 샐러드인 '미제리아'(Mizeria)를 겯들인 고기말이 △된장 샤워크림을 더한 폴란드 만두인 '피에로기'(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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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스라엘 작심 비판...외교 실수인가, 전략적 한수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주말 내내 이스라엘 일각의 반인권적 행태를 겨냥해 SNS(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연이어 올린 것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보편적 인권문제에 눈감지 말아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소신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호르무즈해협 통항문제를 두고 이란과 협상 중인 상황에서 고도로 계산된 발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 대통령 "참혹극 되풀이 안돼"=이 대통령은 12일 SNS에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른다"며 "매국행위를 하면서도 사욕을 위해 국익을 해치는 것이 나쁜 짓임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고 적었다. 또 "각국의 주권과 보편적 인권은 존중돼야 하고 침략적 전쟁은 부인된다"며 "그게 우리 헌법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이 대통령이 지난 10일 SNS에 올린 이스라엘 관련 글에서 촉발된 논란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당시 이스라엘군이 작전 중 팔레스타인 대원 시신을 건물 아래로 떨어뜨리는 장면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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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협상 결렬 속 靑 비상회의…"산업 타격 최소화"
미국과 이란 간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청와대가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비상경제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26조원이 넘는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민생 충격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중동 전쟁 발발 40일 만에 휴전 합의가 이뤄졌지만 첫 날부터 합의 자체는 불발됐다. 다만 후속 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인다"며 "오늘 회의 참석자들은 1차 협상 결과와 최근의 정세를 종합해 볼 때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매우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김 실장 외 하준경 경제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박윤주 외교부 1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