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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윳값 2000원 시대…李, 물류 현장서 "추가 조치 여부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화물운송·물류업계 현장 점검에 나서 고유가로 인한 업계 어려움을 청취하고 "추가로 할 조치들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오후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 기지 제2터미널에서 열린 '고유가 위기 극복을 위한 화물운송·물류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최강식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박병권 대신정기화물대표, 택배서비스 종사자, 화물차주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때문에 유가 상승폭이 크고 특히 수송 업계, 화물 수송 업계의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며 "운송을 실제로 담당하는 화물차주 여러분들도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여러가지 조치를 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들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을 수 있다"며 "의견들이 있다면 들어보고 저희가 추가로 할 조치가 있는지 같이 한번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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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미·이란 2주 휴전에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 위해 소통 가속화"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우리 선박 관련 "우리 선박의 통항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선사와의 협의 및 관련국과의 소통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취재진에 "이번 휴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이란 측이 군과의 협조 및 기술적 제약 등을 고려한 가운데 통항을 재개할 것임을 밝힌바 구체적인 통항 방식과 조건 등에 대해서는 관련국과의 소통을 통해 면밀히 파악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 "이와 관련해 통항에 필요한 선박리스트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선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히 재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가능한 한 조속히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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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靑대변인 "李대통령 '립서비스' 안한다…장동혁에 '자주 뵙자' 진심"
이재명 대통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자주 뵙고 싶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전은수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이 대통령은 '립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재·보궐선거의 울산 남구갑 출마설과 관련해선 "결재창의 온기가 아직 마르지도 않았다"고 했다. 전 대변인은 8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 발언이) 립서비스인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장 대표에게 "자주 이렇게 뵙고 싶다"며 "빈말로 (하고) 사진만 찍고 선전하려고 그런 것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지난번에도 회담을 하고자 했다"며 "항상 어느 한 편의 대통령이 아니라 모두의 대통령이라고 얘기를 한다. 곁에서 일하는 참모들로서 그게 (이 대통령의) 진심이라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정례화 혹은 비정례화로 더 자주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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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꿈" 담화에 청와대 "모욕적 언사 한반도 평화에 도움 안돼"
장금철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 국장이 한국을 향해 내놓은 비판적 담화에 청와대는 "비난과 모욕적 언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취재진에 "정부는 상호 존중의 바탕 위에서 한반도 평화 공존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측도 호응해 나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북한 내 대남 정책을 담당하는 장 국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속한 반응을 놓고 '이례적인 우호적반응' '정상들사이의 신속한 호상의사확인'으로 받아들이며 개꿈같은 소리를 한다면, 이 역시 세인을 놀래우는 멍청한 바보들의 '희망섞인 해몽'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남측) 대통령이 직접 유감의 뜻을 표하고 재발방지조치를 언급한 것은 대단히 다행스럽고 스스로를 위한 현명한 처사라고 우리 정부는 평가한다"고 입장을 밝히자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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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시바 전 총리 만나 "복잡한 국제환경, 큰 역할 계속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만나 "이런 복잡한 국제 환경 속에서 큰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이시바 전 총리와 오찬 회동을 하며 "이시바 전 총리가 매우 넓은 시야로 국제 문제에 관심도 많고 역할도 많이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전 총리께서 재임 중일 때 한일관계가 상당히 많이 안정됐다"며 "그 후로 한일 협력도 상당히 잘되는 상태다.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시바 전 총리는 "외교적 맥락에서 가장 중시한 것은 양국 관계의 발전이었다"며 "전세계에 양자 관계라는 것은 많이 있으나 저는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관계로 만들고 싶었고 지금도 그렇다"고 화답했다. 이시바 전 총리는 "이 대통령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후임자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도 대단히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는 보도도 있다. 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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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靑 '긴급안보점검회의' 개최
북한이 8일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과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안보실이 북한의 이번 발사 상황과 조치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어 중동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국가안보실은 또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UN·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보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군은 북한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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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태국 총리 '재선출' 축하…에너지 불안 상황, 긴밀히 공조키로
이재명 대통령이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와 통화하며 아누틴 총리의 재선출을 축하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누틴 총리는 이 대통령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태국이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재선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과 아누틴 총리는 앞으로도 경제, 안보, 치안 및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심화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특히 현재 협상 중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 상황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다. 끝으로 아누틴 총리는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과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대한 확고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도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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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 대통령, 연임 질문 즉답 피해"…靑 "사실 아냐"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에 앞서 '중임·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달라는 요청에 즉답을 피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청와대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7일 취재진에 "이 대통령이 연임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는 일부 보도와 전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대통령은 연임 개헌에 대해 현재 공고된 개헌안을 수정해서 의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야당이 개헌저지선을 확보한 상태에서 불가능하지 않느냐고 대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모두 지방선거와 동시에 하는 개헌에 대해 반대 입장이 당론임을 분명히 했다"며 "장 대표가 이 대통령에게 개헌을 논의하기 전에 (이 대통령 본인이) 중임이나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국민께 선제적으로 하는 것을 건의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즉답을 피했다"고 했다. 앞서 이날 이 대통령은 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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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 7개월만에 만난 여·야·정...李 "추경, 포퓰리즘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만났다. 중동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위해 여·야·정이 7개월 만에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 대통령과 장 대표는 민생 지원의 필요성엔 공감했지만 추경안을 두고선 시각차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겸 오찬에서 "외부적 요인에 의해 공동체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내부적 단합이 정말 중요하다"며 "통합이라는 게 이럴 때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야당으로서 할 역할을 잘 해 달라"며 "제안을 해주면 진지하게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 회동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지난 2월에는 만남이 예정됐던 당일 장 대표의 불참으로 회동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날 회담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달 31일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여야정 긴급회의를 제안하자 이 대통령이 회담에 응하면서 성사됐다.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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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가 이주노동자에 '에어건' 쏴 장기 손상…李대통령 "철저조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화성의 한 사업주가 에어건(공기분사기)으로 이주노동자의 장기를 손상시켰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7일 경찰과 노동청에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산업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이주노동자가 체류자격에 상관 없이 국내에 머무르면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법무부·노동부 등 관계 기관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현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할 소중한 동반자인 이주노동자는 마땅히 존엄을 보장받아야 할 인격체가 돼야 한다"며 "이들에 대한 야만적인 인권침해는 바람직한 미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에서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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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중앙소방학교, 특수차 인명구조 훈련…"구조 역량 강화"
대통령경호처(이하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은 중앙소방학교와 합동으로 특수차량이 포함된 복합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호처 측은 "이번 훈련은 특수 재난 상황 발생시 경호관의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훈련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약 2주간 충남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경호 임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수차량 관련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특수차량 특유의 중량 및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일반적인 구조방식과는 차별화된 특수 기법들을 집중적으로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경호처 측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기존 구조 절차를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 표준을 한층 고도화했다"며 "절단 포인트 식별법 등 이론 교육은 물론 차량 고정과 도어 개방, 요구조자 신속 인출 기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 등을 심도 있게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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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협상시한 임박...강훈식 "원유·나프타 확보" 오늘 출국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7일 저녁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 방문차 출국했다.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유 1800만 배럴 긴급 추가 도입과 단기 체류 국민 3000여 명의 무사 귀국 지원 성과를 내고 돌아온 지 약 3주 만이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국내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원유 및 나프타 추가 확보와 관련된 협의를 위해 오늘 저녁 출국해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특히 정부 고위급 협의가 말잔치로 끝나지 않도록 실제로 석유와 나프타 등을 구입하는 기업과 긴밀히 협의하고 유조선이나 석유제품 운반선이 국내 항구에 도착하기 전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국내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특사단으로 동행한다. 강 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