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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대피 협조에 감사"…李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싱가포르에 '서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의 대피를 지원해 준 국가의 정상들에게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이 위험지역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도움을 준 세르다르 베르디 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에게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란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5명과 이란 국적자 4명(우리 국민 가족)이 지난 3~4일 간,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안전하게 입국했다. 또 싱가포르는 지난 7~8일 오만에서 출발한 자국 전세기에 우리 국민 4명을 탑승시켜 싱가포르로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을 줬다. 강 대변인은 "이번 대피 지원이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우호와 신뢰의 깊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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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지 말아야"…李 대통령, 檢개혁 강경론 '제동'
이재명 대통령이 "필요한 개혁을 하더라도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며 모두를 개혁대상으로 몰아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결과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권 일각에서 나오는 검찰 개혁 강경론에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됐다. 이 대통령은 9일 새벽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공직사회에 문제가 많다지만 구성원 모두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옥석을 분명히 가려야 한다"며 "문제를 제거하고 문제인사에게 엄정한 책임을 묻되 무관한 다수 구성원들이 의욕을 잃거나 상처입게 하는 것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이든, 노동경제 개혁이든, 언론개혁이든, 법원개혁이든 그 무슨 개혁이든 그래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아무리 어려운 개혁이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되 개혁으로 인한 상처와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이 이같은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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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중동 대응' 비상경제회의 주재…'물가' 점검 총력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9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경제 및 물가 상황을 점검하는 관계부처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획예산처,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일정을 마친 직후인 지난 5일 목요일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통상 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열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동 상황의 여파로 일부 주유소의 석유류 가격이 하루만에 리터당 약 200원 급증한 것과 관련해 "휘발유 가격에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에는 엄중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민들은 (휘발유 등) 사재기도 안 할 만큼 수준이 높은데 이런 상황을 이용해 돈을 벌겠다고 혼란을 주는 것에는 엄중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는 예외적 상황이니 현실적인 최고가격을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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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이재명 지지율" 외신 주목…'스펙 아닌 역량' 지선판 흔든다
'일하는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가운데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각 후보의 '행정 역량'이 이번 선거의 변수로 떠오른다. 외모나 '스펙' 중심의 인물 평가나 이념, 진영 경쟁이 아닌 국민의 실질적 삶을 바꿀 행정 역량을 중심으로 선거 구도가 바뀐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청와대에 따르면 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은 지난 6일(현지시간) '새로운 유형의 대통령 이재명…국민들도 지지(Lee Jae-myung Is a New Kind of President ? and South Koreans Approve)'라는 제목의 기사를 송출했다. 해당 매체는 "한국 대통령의 취임 첫해는 흔히 높은 국민적 기대에 힘입은 단순한 '허니문 기간'으로 평가되곤 하나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약 60% 수준에서 꾸준히 유지된다는 사실은 다른 요인을 시사한다"며 "바로 행정적 역량"이라고 썼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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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삼성·SK·현대차 등 만나 '대·중기 상생협력' 격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일 대·중소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실천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슬로건은 '상생 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 피우다'다. 이번 간담회는 총 3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SK수펙스추구협의회, 현대자동차그룹, 한화오션, 네이버 등 상생을 실천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자리한다. 정부에선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참석한 기업인들은 현장의 생생한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상생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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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생중계 국무회의→폭풍 SNS→그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이 '폭풍 SNS(소셜미디어)'를 올렸을 때 이것은 생중계 국무회의의 '시즌2'가 될 것이란 말들이 나왔다." 이제는 '뉴노멀'처럼 자리잡은 대통령의 잇단 SNS게시를 두고 청와대 안팎에서 나온 말이다.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만료를 알리는 X(엑스·옛 트위터) 글을 시작으로, 부동산과 같은 민감한 주제에 관한 게시물을 잇달아 올렸을 때 대통령의 SNS 활동이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일 것이라 예측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현재까지 활발함을 넘어 과감한 SNS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통령이 역대 정부 처음으로 (심의·의결 과정을 제외한) 국무회의 전체를 생중계했을 당시에도 첫 반응은 반신반의였다. 대통령과 장차관들이 매주 모여 회의하는 내용이 날 것 그대로 나가도 괜찮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없지 않았다. 국가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뚝심이 우려를 압도했다. 국무회의 생중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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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세계여성의날 맞아 "성평등정책 복원, 과거 공백 채운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정책을 제자리로 복원하고 과거의 공백을 채우며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내건 전 정부로 인해 성평등 정책이 축소되고 후퇴하는 시기를 겪기도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매년 이날이 되면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애써 오신 분들의 지난한 발걸음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의 성평등을 위한 과제를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2024년 내란 위기 극복을 위해 광장에서 연대했던 여성들이 한국여성단체연합으로부터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 들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름이 배제의 이유가 되지 않는 사회, 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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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강조하는 '현장지휘관'"...참모들 얘기 들어봤더니
이재명 대통령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측근들은 '속도'와 '현장'을 이른바 '이재명표 업무스타일'의 핵심 키워드로 꼽는다.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아 속도감 있게 일을 해결하는 게 이 대통령의 '일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이 대통령이 속도를 유독 강조하는 건 지방자치단체장 시절부터 이어 온 '트윗정치'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많다.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시절 도로를 순찰하다 찌그러진 환풍구 덮개나 맨홀 뚜껑을 발견하면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정을 지시하고 수시간 만에 담당 행정 직원으로부터 조치 사항을 보고받았다. 전시행정 아니냐는 비판이 없던 건 아니지만 성남시민들은 "정책 효능감을 경험했다"며 후한 평가를 내렸다. 현장 중심의 실용주의 리더십도 이 대통령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다. 이 대통령을 10년 넘게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저서에서 "이재명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단어가 있다면 나는 주저없이 '현장지휘관'이라고 말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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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6시간의 법칙'…李대통령 '정책 시계' 더 빨리 돌아간다
"부처가 생각하는 한 달이 청와대에서는 한 주, 부처의 한 주가 청와대에선 하루다. 대한민국 거함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려면 집권 초 청와대와 정부가 일하는 속도를 최대한 맞추는 게 관건이다."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이 느끼는 '정책 속도감'의 차이에 대해 여권 핵심 고위 관계자가 전한 말이다. 국정 컨트롤타워로 '두뇌' 역할을 하는 청와대와 '손발'이 돼 움직이는 정부의 '정책 시계'가 달리 돌아간다는 얘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두뇌와 손발이 최대한 속도감을 맞춰 국정 과제를 신속 이행하는 속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여러차례 정부·여당을 독려하고 채근하고 있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일선 부처 공무원들에 대한 불만이 작지 않다. '일하는 속도'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9일 국무회의에서 "벌써 재임기간의 10분의1이 지났다. 좀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 지난 1월에는 "할 일은 산더미인데, 속도가 너무 늦다", "하루를 이틀처럼 쓰면 더 많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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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반가운 소식, 축하·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소중한 공감의 장을 만들어 주신 감독과 배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2024년 이후 2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이처럼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는 뜻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한국 영화는 창작자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관객들의 사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이번 1000만 관객 돌파 역시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과 만나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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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조세 회피 점점 고도화…사해 행위에 엄정 대처"
이재명 대통령이 고액 악성 체납자와 관련해 참모진에 관계부처 대응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매뉴얼을 만들어 제도화해 볼 것을 제안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대통령 주재의 수석보좌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고액 악성 체납 현황 및 대책을 보고 받고 '조세 징수 회피가 점점 신종화, 고도화되는 만큼 대응 인력을 확충하고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사해 행위에 엄정 대처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악성 체납자에 대한 몰수 추징, 범죄수익 환수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제도화해 볼 것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마약범죄 △공직부패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행위 △고액 악성체납 △주가조작 △중대재해를 7대 비정상 사례로 꼽고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7대 주요 공정 의제 중 마약범죄 근절 추진 방안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우편 집중국에서 2차로 이루어지는 집중 검사의 성과가 있었는지를 묻고 마약 밀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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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해병대원 순직 사건 조사 박정훈 준장 등에 '삼정검'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준장 진급자들에게 삼정검을 수여하고 "국군은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하고 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상정검 수여식'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삼정검이 수여된 준장 진급자들은 육군 53명, 해군 10명, 공군 11명, 해병대 3명 등 총 77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채해병 순직 사건'을 조사하고 부당한 외압에 맞선 박정훈 준장과 계엄헬기 출동을 거부한 김문상 준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채해병 순직 사건이란 2023년 7월 수해로 인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과정 중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 국군은 국민을 위한 군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는 국군,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국군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