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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이진숙, TK 재보궐 재배치?…주호영·한동훈 연대설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당의) 요청받는다면 그 순간부터 생각해보겠다"고 밝히며 일각의 '재배치설'에 여지를 남겼다. 이 전 위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배제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대구시장 말고는 단 한 번도 다른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면서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의 여지를 열어 둔 것이다. 현재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가 윤재옥(4선)·추경호(3선)·최은석(초선)·유영하(초선) 등 현직 의원들인 만큼 이들 중 후보가 결정되면 지역구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해당 자리에 대구지역 유권자들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은 이 전 위원장을 공천한다는 것이 '재배치설'의 요지다. 앞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 전 위원장 등을 컷오프 하며 "배제가 아니라 재배치다. 더 크게 쓰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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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용서고속도로 해외자본 약탈 끝낼 것…도민 1억 만들기 연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경기지사)가 "해외 자본이 20~30년 동안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갔던 약탈을 끝내고 경기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자금 일부를 도민 공모 인프라 펀드로 직접 조달해 도민들에 혜택이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시 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영업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 1억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경기도민 SOC 펀드' 공약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곳 고속도로는 하루 10만~20만대의 차량이 오가는데 통행료는 도민이 내고 적자가 나도 세금으로 메꿔주는 곳"이라며 "맥쿼리는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 연 15%가 넘는 이자 수익을 내고 있다. 이자 수익만으로 지난 5년간 1396억원을 받아 갔고 투자금의 92%를 이미 회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맥쿼리는 앞으로 2039년까지 계속해서 수익을 가져간다. 저는 이 부조리한 구조를 완전히 뒤집겠다"며 "경기 인프라 펀드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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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경기도지사 파급력 커...선택의 폭 넓히는 방안 검토 중"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현재 면접을 마친 함진규 전 의원과 양향자 최고위원 외에 추가 후보를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24일 SNS(소셜미디어)에 "함 전 의원은 입법·행정·공공기관을 두루 경험한 안정적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고 양 최고위원은 첨단산업 현장에서 성장한 기술 기반 리더로서 미래형 경제지사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두 분 모두 충분히 의미 있는 후보이지만 경기도는 그 상징성과 파급력이 워낙 큰 지역이기 때문에 단순히 후보 개인의 경쟁력만으로 결론을 내릴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썼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는 관리형 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 수도권 전체 선거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지명도와 상징성과 확장성, 그리고 국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 때문에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재 검토 중인 후보들에 대한 평가를 존중하되, 필요하다면 선택의 폭을 더 넓히는 방안까지 함께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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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민주당 국회 상임위원장 독점은 역사적 퇴행"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17개 국회 상임위원장 독식 방침에 대해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원장직 제2당 반환을 거부하는 것은 노무현 정신의 부정이며, 상임위원장 100% 독점을 운운하는 것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87년 민주화의 성취에 침을 뱉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참여정부 당시 최고의 정치 개혁은 제17대 국회 원 구성에서 여야 간 대화와 타협으로 국회의장은 제1당이 가져가고 법사위원장 제2당이 가져가는 전통을 만든 것"이며 17대(열린우리당), 18대(한나라당) 국회에서 여당이 제1야당에 법사위원장을 양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응당 제자리에 되돌려 놓아야 할 법사위원장직을 반환하기는커녕 상임이 100% 독점을 공공연히 부르짖고 있다"며 "법사위를 제2당에 맡기는 관례가 참여정부 당시 만들어졌다면 여야 의석수에 따른 상임위원장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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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사위원장 사퇴 배수의 진…한준호 '지지층 결집' 호소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본경선 레이스의 막이 오른 가운데 추미애 예비후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내려놨다. 한준호 예비후보는 자신이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임을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현직인 김동연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 발표를 예고했다. 추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사위원장을 사퇴한다"며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국민께 약속했는데 지난 7개월간 법 왜곡죄 도입, 재판소원 허용, 대법관 증원, 사법개혁 3법 그리고 검찰개혁 완수에 이르기까지 총 682건의 개혁·민생 법안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추 예비후보는 특히 "마지막 소임인 검찰개혁 법안이 어제(22일) 본회의를 통과했기에 국민이 주신 법사위원장직을 다시 국민께 돌려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여성 가산점 10%'를 두고 형평성 시비가 제기된 데 대해서는 "예비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가산점은 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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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시장 경선 1차 투표 첫날…정원오 '안전 공약' 박주민 '검증 촉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투표 첫날 정원오 예비후보는 최근 대전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참사로 안전 경각심이 고조된 상황에 발맞춰 안전 공약을 선보였다. 박주민 예비후보는 정 예비후보에 대한 검증 공세 수위를 높이며 선명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복합개발 지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자신의 세 번째 공약인 안전 정책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3선 성동구청장 시절 슬기로운 제설 대책으로 미끄럼 사고 등 폭설 피해를 없애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았다"며 "성동에서 입증된 4 제로(0) 안전 정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싱크홀·침수·반지하 등 도시 위험 요소를 제로화하겠다"며 "보이지 않는 지하 공간 안전을 위해 서울 전 도로를 지표투과레이더(GPR)로 탐사해 위험 판단하는 'AI (인공지능) 안전지도'를 제작할 것"이라고 했다. 또 "기상청 레이더·위성 데이터와 하수관로 수위 센서를 연동해 재해 가능성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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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마이웨이'에 대구 공천 갈등 폭발 …장동혁 "공관위 존중 필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주도한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따른 불만 때문인데, 이 위원장은 "생존을 위한 구조 개편"이라며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선거를 앞두고 당내 분열만 비치는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컷오프 하기로 한 결정은 이 위원장이 주도했다. 전날 공관위 회의에서 이 전 위원장과 주 부의장을 컷오프 할 경우 '경쟁력이 큰 후보를 컷오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후보자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등의 우려가 나왔지만 이 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장 대표가 '최대한 많은 인물이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는 뜻을 이 위원장에게 전달했으나, 이 위원장은 이마저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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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서 입증된 싱크홀 등 '안전 4 제로', 서울 전역으로 확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전 성동구청장)가 "성동에서 입증된 4제로(0) 안전 정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복합개발 지하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세 번째 공약인 안정 정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기후 위기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3선 성동구청장 시절 슬기로운 제설 대책으로 미끄럼 사고 등 폭설 피해를 없애 시민들의 칭찬을 받았다"며 "싱크홀·침수·반지하 등 도시 위험 요소를 제로화하고 스마트쉼터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켰는데, 이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싱크홀 등 보이지 않는 지하 공간 안전을 위해 서울 전 도로를 지표투과레이더(GPR)로 탐사해 위험 판단하는 'AI (인공지능) 안전지도' 제작을 약속했다. 지하·지상·화재 등 분야별 AI 안전지도를 통합·관리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실시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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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작 기소 국정조사' 맹공…"기소·재판 정당성만 확인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차라리 재판을 신속히 재개해 무죄 판결을 받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검찰과 사법부를 흔들고 권력을 한 손에 쥐더니 이제는 자신의 공소 취소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번 국정조사는 오히려 (이 대통령 혐의에 대한) 기소와 재판이 정당했다는 점만 드러낼 것"이라며 "결국 다음 단계는 재판 재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죄를 지었다면 감옥에 가야 한다"고도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대통령이 집값 상승의 책임을 공직자들에게 돌리며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를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며 "정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부가 주도해놓고 공직자 탓을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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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정원오 정책공약 추상적…공개질문엔 대변인 답변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경쟁자인 정원오 예비후보(전 서울 성동구청장)를 겨냥해 "정책 공약이 굉장히 추상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근거가 부실한 부분이 있어 공개적으로 답을 요구했지만 (정 예비후보가 아닌) 캠프 소속 의원 또는 대변인만 답을 주고 있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23일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 예비후보는) 토론회 등에서 질문을 하면 자꾸 엉뚱한 대답만 한다"며 후보 본인이 답해야 할 일에 (주변인들이 답하게 되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서) 제대로 된 검증이 이뤄지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토론회에서 도이치모터스 관련 질문도 정 예비후보와 도이치모터스가 결탁했다는 취지가 아니었다"며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의혹 제기고 저는 민주당이 4~5년 동안 에너지를 쏟아 온 '이채양명주'에 연관된 기업의 후원 또는 협찬에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로서 도덕적 감수성에 맞나 하는 부분을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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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추경' 나선 李 대통령 지지율 62.2%…민주 53.0%·국힘 28.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중동 사태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지시, 석유 최고가격제 등 선제적 민생 대응 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3월 3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9%P(포인트) 오른 62.2%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3월 1주 조사 58.2%에서 3월 2주 60.3% 등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부정 평가는 2.5%P 하락한 32.5%, '잘 모름'은 5.3%였다. 리얼미터 측은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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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 검찰은 사라졌지만 권력은 남았다
"검찰은 집중된 권한을 함부로 남용해 부패했고, 권력의 시녀를 자처했다. 급기야 정치세력화해 내란 세력의 든든한 뒷배 역할을 하며 국민을 배신했다. 이제 검찰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겠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법안인 공소청법을 상정하면서 제정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특정인을 겨냥한 표적 수사나 정권 핵심 인사에 대한 봐주기 수사 등으로 국민을 배신한 검찰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랜 기간 검찰의 행태를 지켜본 국민들의 시선도 아마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검찰의 막강한 권력은 수사 지휘·수행의 수사권에 더해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데서 비롯된다.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기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법무부 소속인 공소청, 행정안전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검찰개혁 법안은 민주당 주도로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 오는 10월이 되면 중수청이 부패·경제·방위사업·마약·내란, 외환·사이버범죄 등을 수사하는 수사하고, 공소청은 수사권 없이 기소만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