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리얼미터-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호남 8.8%P·70대 이상 8.2%P↓…부정평가 56.9%
민주 41.9%·국힘 37.6%…정당 지지율 격차 4.3%P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8.21.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2407553294130_1.jpg)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8%P(포인트) 하락한 40.2%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56.9%로 지난주보다 2.8%P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7%P로 오차범위 밖이었으며, '잘 모름'은 3.0%였다.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이 8.8%p, 대구·경북이 3.1%P, 대전·세종·충청이 2.7%P, 인천·경기가 2.3%P 각각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8.2%P, 50대가 4.7%P, 30대가 4.4%P, 20대가 2.4%P 각각 내렸다. 반면 60대는 3.2%P 올랐다.
리얼미터 측은 "용산공원 주택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진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개헌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보다 6.0%P 하락한 41.9%를, 국민의힘이 4.5%p 상승한 37.6%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은 2.3%, 개혁신당은 2.0%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2.5%, 무당층은 9.7%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