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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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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피해 어음 발행 몰렸는데…어음 금리가 치솟아
기업들이 올 들어 회사채 대신 기업어음(CP)과 은행 대출로 자금 조달 수단을 바꾸면서 CP 금리가 치솟았다. 연말에는 채권형 펀드와 MMF(머니마켓펀드)에서 자금이 빠지는 경향이 있어 CP 금리가 단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9월 회사채 순발행액(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금액)은 6조2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 89%(23조9331억원) 줄었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은행 기업대출 증가액은 66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51%(27조2000억원) 많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CP 발행액은 282조75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0%(45조774억원) 늘었다. CP 3개월물(91일물) 금리는 지난 2일 3. 41%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부터 8거래일 연속 올라 지난달 18일보다 15bp(1bp=0. 01%포인트) 높아졌다. CP 공급은 늘어나는데 이를 사들이는 채권형 펀드와 MMF로의 자금 유입은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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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0일 '2026 수입자동차 세미나' 개최
삼정KPMG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6 수입자동차 세미나를 연다. 6일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 적용부터 리스크 관리, 회계·세무·관세까지 수입차 업계가 주목해야 할 주요 현안과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장 동향, 리스크 관리, 회계·세무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삼정KPMG 소속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는다.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AI 기술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수입자동차 기업은 시장 변화뿐 아니라 규제와 정보보호, 회계·세무·관세 등 다양한 경영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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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
iM증권이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6일 iM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를 통해 iM증권 주식 계정에서 코스피200,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 대해 최소 1000원 단위로 거래가 가능해졌다. 투자 주문은 24시간 가능한다. iM증권은 투자자의 주문을 1일 4회 취합하고 일괄 체결해 배분한다. 시장 조치 종목과 ETF(상장지수펀드)는 소수점 거래에서 제외된다. iM증권은 미국 주식에 대한 소수점 매매와 주식 모으기 서비스도 하고 있다. 소수점 거래 및 모으기 서비스는 iM증권 MTS(모바일거래시스템)를 통해 거래 약정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투자금 규모와 관계없이 원하는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게 투자를 시작하고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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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도 반했다…북한 미사일 막는 '하늘의 방패' 짜는 이 기업들
최근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따라 국내 방공 체계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미사일을 직접 요격하는 유도탄부터 표적을 탐지·추적하는 레이더와 발사대를 움직이는 부품 생산 과정에는 상장사들도 관여하고 있다. 4일 방위사 산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천궁Ⅱ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등 국내 미사일 방어체계 생산에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디앤에이)·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엠앤씨솔루션 등이 참여한다. 천궁Ⅱ는 적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이고 L-SAM은 이보다 높은 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을 막는 상층 방어체계를 말한다. LIG디앤에이는 천궁Ⅱ의 체계종합과 유도탄·교전통제소 등을 담당한다. 체계종합은 여러 업체가 만든 장비를 연결해 하나의 무기체계로 작동하도록 통합하는 역할이다. 레이더가 표적을 탐지하면 교전통제소가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교전을 통제하고 발사대에서 유도탄을 쏘는 구조다. LIG디앤에이는 천궁Ⅱ의 유도탄 개발에도 참여했다. 유도탄은 목표물을 향해 비행하면서 경로를 조정하는 미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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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펀드 돈이 암살자(들)로...자본시장 출자약정·심사 쟁점화
영화 '암살자(들)'과 제작사에 대한 국책은행의 직·간접 투자 구조와 심사 경위를 국회가 점검하고 있다. 국책은행 출자 펀드 자금 가운데 결성액의 93. 8%를 제작사 한 곳에 넣은 조합이 있는가 하면 집행 목표를 37%만 채운 것으로 알려진 모빌리티사업 관련 펀드도 제작사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출자약정상의 투자 범위와 운용사의 집행 내역을 대조하는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2일 국회에 따르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중소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에 암살자(들)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투자 관련 경위를 문서 등으로 요구했다. 투자 심사 과정과 은행·운용사 사이에 오간 자료를 통해 자금 집행 경위를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강 의원실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암살자(들)'에 자체 재원 20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중소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이 출자한 펀드는 영화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총 347억원을 투자했다. 기업은행 출자 조합이 142억5000만원, 산업은행 출자 펀드가 144억원, 수출입은행 출자 펀드가 60억5000만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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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 경상이익 주주환원에도 PBR 0.49배 불과-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이 iM금융지주에 대해 경상적 이익(일회성 요인을 뺀 평상시 이익) 회복과 주주환원 상향이 예상되는데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 49배에 불과하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지주사 주주 몫 순이익)은 1319억원(전년 동기 대비 7. 7% 증가, 전분기 대비 6. 6% 감소)을 예상한다"며 "이자이익 증가와 시장금리 상승, 코스피 하락(8476→6838)에 따른 유가증권관련이익 축소에도 전년 동기 기저효과와 증권 수수료이익 증가(일평균거래대금 지난해 3분기 23조6000억원→올해 3분기 52조1000억원)로 비이자이익은 1125억원(전년 동기 대비 26. 9% 증가)을 전망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이자이익은 4291억원(전년 동기 대비 3. 0% 증가, 전분기 대비 1. 6% 증가)으로 예상한다"며 "특판 경쟁 등 조달 부담 증가로 분기 NIM(순이자마진·대출이자와 조달이자의 차이로 남기는 수익률)이 전분기 대비 3bp(1b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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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급등기 회사채 발행 나선 AA 기업군…전망 한글자에 금리 엇갈려
미국발 금리 급등으로 회사채 수급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최근 우량인 AA 기업 수요예측에서 등급 전망에 따라 발행 조건이 엇갈렸다. AA등급권에서 전망이 '안정적'인 현대트랜시스와 SK는 개별 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민평금리)보다 낮은금리에서 목표액 대비 5배 가까운 주문을 확보했다. 반면 동일 등급권에서 '부정적'인 SK지오센트릭은 두자릿수 오버금리(민평금리 상회·+25~40BP)로 정해졌다. 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 AA-에 등급전망이 '안정적'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달 30일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500억원 모집에 75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금리는 개별 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민평금리) 대비 2년물 -(마이너스)3bp(1bp=0. 01%포인트), 3년물 -1bp로 정해졌다. AA등급권 최상단인 AA+ 신용등급(등급전망 안정적)인 SK도 지난달 29일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1500억원 모집에 7200억원 주문이 들어왔다. 발행 조건은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민평 대비 -4bp, -2bp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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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화투자증권
<신규 임원 승진> ▷김도형 ▷송경아 ▷추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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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금융 규제 완화·GPU 사업에 매수 의견-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1일 LG씨엔에스(CNS)에 대해 금융권 규제 완화로 사업 기회가 넓어지고 GPUaaS(그래픽처리장치를 빌려주는 서비스) 진출로 성장성이 커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9만원을 책정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7조1489억원, 영업이익은 663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 7%, 11. 8%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클라우드·AI(인공지능) 부문은 내년 4조2463억원으로 전년 대비 9. 8% 증가할 전망"이라며 "그룹사를 포함한 기업들의 AX(인공지능 전환) 전환과 함께 GPUaaS 사업 진출로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어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내년 1조65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융권의 망분리(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것) 규제 완화, 가상자산 입법과 같은 호재와 함께 사업 기회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권 레퍼런스(사업 수행 실적)가 풍부하기 때문에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라고 판단한다"며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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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조달 추진…"종투사 도약할 것"
한화투자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 9000억원 규모 자본을 유상증자·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확충한다. 한화투자증권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최대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의했다.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인 한화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의 모회사인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종자본증권은 사모 영구채(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 채권) 형태로 발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자본확충에 대해 "재무건전성 제고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진입 및 디지털자산 선도 금융사 도약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확보한 자본으로 핵심 사업 부문의 자산 운용과 투자 여력을 늘리고 디지털자산 자체 플랫폼 구축과 블록체인 인프라 확보에 필요한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업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도약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선도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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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협의회, 금융당국와 협회 정관 논의…내달 現회장 퇴임
국회가 사모펀드(PEF) 규제 강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PEF 운용사들의 모임인 PEF운용사협의회가 금융당국과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단법인 설립을 계기로 PEF 업계의 업권 보호 행보가 강화될 수 있지만 사단법인이 사실상 규제당국의 감독 효율화를 위한 상시 통로로만 기능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PEF운용사협의회는 금융당국, 법무법인과 논의를 하며 협회 정관 초안을 잡고 있다. 협의회는 다음달 28일 총회에서 협회 설립 방안을 회원사에 설명하고 결의를 받은 뒤 금융위원회에 설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그동안 법인격 없이 운영돼 왔고 협의회장은 집행위원사 대표가 순번제로 맡아왔다. 현재 회장은 박병건 대신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며 다음달 임기가 만료된다. 순번상 차기 협의회 회장은 현승윤 스톤브릿지캐피탈 대표로 전해졌다. 다만 협의회는 사단법인 전환에 맞춰 초대 협회장을 순번과 별도로 추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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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美 태양광 정책 우호적…목표가 상향-삼성증권
삼성증권이 30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12개월 선행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추정치와 신재생에너지 부문 적용 배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24. 2%(8000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EBITDA를 1조1700억원으로 5% 상향하고 국내외 경쟁 업체 주가 반등을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동종업체 배수를 13. 5배에서 14. 8배로 상향했다"며 "SOTP(사업부별 가치 합산)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상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24% 상향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있어 미국 시장 정책이 최근 들어 보다 호의적으로 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며 2027년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고 했다. 이어 "무역확장법 232조를 통해 미국에 수입될 폴리실리콘, 웨이퍼, 셀, 모듈에 대해 시장 가격보다 훨씬 높은 최소 수입가격(MIP)을 도입하기로 결정됐으며 이는 올해 12월 확정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