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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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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 4899, 이동하세요"…AI로 불법주정차 99% 줄였다
불법주정차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도로 구간에 AI 기반 감지 시스템을 설치했더니 불법 주정차 발생 건수가 연간 최대 99% 감소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이유화 연구위원이 이끄는 도로교통연구본부 연구팀이 엣지 AI 기반 딥러닝 영상 분석 기술로 불법주정차를 실시간 감시하는 시스템 'MOVI'를 개발해 실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MOVI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계도를 통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한다. 현장에 설치한 엣지 AI 카메라가 차량의 불법주정차 여부를 확인하면 해당 차량의 번호가 근처 도로전광표지판에 공개된다. 인근 공영주자창의 실시간 주차정보도 동시에 안내된다. 이와 함께 연석 주변에 설치한 LED 바닥등이 차량의 이동을 유도한다. 현장 정보는 관제 플랫폼으로도 전송된다. 이 데이터는 특정 구간의 시간대별, 구역별 불법주정차 특성을 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연구팀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 MOVI 시스템을 설치·운영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출퇴근 등 이용자가 많은 시간에 5분 이상 불법주정차가 발생한 건수가 전년도 9월 대비 최대 9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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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대 우뚝 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드림캡슐' 싣고 난다
7일 오후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장 발사대로 이송돼 기립을 마쳤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6일 오전 10시 35분 누리호를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후부터는 누리호 전원 및 추진제(연료·산화제) 공급을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에는 역대 최다인 총 15기의 탑재체가 실렸다.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총 5기)와 국내 산·학·연이 개발, 제작한 큐브위성 10기다. 주탑재체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밀도로 정밀 관측하는 위성이다. 2024년 시제기 발사, 2025년 검증기 발사에 이어 양산형으로 발사하는 첫 위성 그룹이다. 이와 함께 △국산 소자·부품 검증 위성(항우연) △대전샛-1호(대전광역시) △BEE-1012(스페이스린텍) △세종5호(한컴인스페이스) △UEL-Y-Sys(무인탐사연구소) △SLEDGE(오앤비스페이스) △PERSAT-02(쿼터니언) △COMMANDv1(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PSat(조선대·부산대) △GBSAT(카이스트)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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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D-1' 누리호, 오전 10시35분 발사대 기립 완료
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35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의 발사대 기립 및 고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는 7일 오후12시25분경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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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부원장 최정헌 △경영지원본부장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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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사 D-1' 누리호, 조립 마치고 발사대 이동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가 발사를 앞두고 발사대로 이송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일 오전 6시부터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5일 오후 6시 30분 열린 발사준비위원회가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등을 검토해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준비 작업을 거쳐 기립한다. 이후 누리호에 전원과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발사대 이송부터 기립, 엄빌리칼 연결 등 각 단계에서 이상이 없으면 오늘 중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이 완료된다. 누리호 5호는 7일 오후 12시25분경 발사 예정이다. 최종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기상 상황과 우주 환경 등을 고려해 발사관리위원회가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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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4회 로또 1등 18명, 16억씩 받는다…당첨 번호는?
제1244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13,18,26,34,38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5다. 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이다. 1인당 수령 금액은 16억469만원이다. 1등 당첨자의 구매 방식은 자동 11명, 수동 7명이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각 6018만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731명으로 1인당 129만원씩을 수령한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부터 1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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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금빛' 새 역사 썼다…숙적 일본 꺾고 사상 첫 AG '4연패'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4연패 신화'를 기록했다. 3일 오후7시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축구 결승전을 치른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은 일본에 1-0으로 승리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연패다. 경기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한 축구팀은 후반 16분 엄지성이 왼발 선제골을 터뜨리며 일본을 앞섰다. 한국은 앞서 준결승전에서도 중국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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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평화' AG서 또 욱일기 '펄럭'…역사 논란 불 지피는 일본
2026 아이치·나고야 유도 경기장에서 일본 관중 일부가 욱일기를 꺼내 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카자흐스탄 유도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 관중 일부가 욱일기를 펼쳤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국주의와 군국주의 시기 사용하던 깃발로 일본의 식민 지배를 겪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역사적 상처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의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아시안게임에서 욱일기가 응원 도구로 등장하며 일본의 역사 인식이 다시금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지난달에도 욱일기 관련 논란이 일었다. 일본 아이치현 내 한 야구장에서 일본과 대만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 욱일기와 대만 청천백일기 반입을 금지하는 안내판이 걸렸다. 다만 이 안내판은 다음 날 현장에서 철거됐다. 조직위원회는 안내판을 철거한 이유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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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한일전, 엄지성 선제골 터졌다…AG '4연패' 한발 앞으로
엄지성이 3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이날 오후7시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일본 상대 축구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후반전에서 선제골을 획득했다. 한국팀은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지만 엄지성의 첫 골로 '아시안게임 4연패'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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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완등 주자"…서채현, AG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금메달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채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포트 메세 전시관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승에서 모리 아이(일본)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리드는 제한 시간 6분 내 약 15m(미터)의 인공 암벽을 최대한 높이 올라가는 종목이다. 끝까지 타고 올라 '탑'(TOP) 홀드를 잡는 사람이 이긴다. 서채현은 마지막 탑 홀드를 잡아 유일하게 완등했다. 2위를 차지한 모리 아이는 47+를 기록했다. 서채현의 우승으로 한국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38번째 금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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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잠드소서" 550년된 하와이 명물 갑자기 사라졌다…왜?
하와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호레이'(Holei) 해식 아치가 최근 바다로 무너져 내렸다. 2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주 빅아일랜드 남단에 위치한 하와이 국립공원에서 '호레이 해식 아치'가 최근 붕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지난 23일까지 온전한 모습이 확인된 아치가 27일 밤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은 열대성 허리케인 '놀로'가 하와이를 덮친 기간과 일치한다. 일각에서는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아치가 무너졌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폭풍이 지나간 시기 아치가 붕괴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놀로가 직접적인 붕괴 원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게 국립공원의 입장이다. 해식 아치가 오랜 기간 침식돼 온 탓에 붕괴는 예견된 사건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18년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하며 호레이 아치 주변 절벽이 손상된데다 이후 허리케인 등으로 풍랑이 일며 아치 하단부가 떨어져 나갔을 거란 추정이다. 한편 호레이 아치는 550년 전 빅아일랜드 화산이 폭발하며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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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자존심 지킨 송다빈…AG 겨루기 韓 첫 금메달 획득
한국 태권도 대표팀 송다빈(울산광역시체육회)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태권도 겨루기 부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다빈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kg 초과급 결승에서 무원저(중국)를 라운드 점수 2-1(4-2, 4-10, 8-5)로 이겼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녀 태권도 겨루기 중 한국 대표팀이 따낸 유일한 금메달이다. 1라운드 초반 탐색전으로 시작한 송다빈은 라운드 종료 직전 발차기와 받아차기 등으로 4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에서는 몸통과 머리 발차기를 연달아 허용하며 4-10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몸통 공격을 통해 4점을 획득했고, 경기 종료 수초를 넘기로 몸통 발차기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한편 이날 남자 68kg급 겨루기에 나선 문진호(한국체대)는 태국 반랑 탑팀댕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겨루기 남자 80㎏ 초과급 준결승전에 출전한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도 우즈베키스탄의 마라트 마블로노프에 패하며 동메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