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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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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운용 "삼성전자 주주제안 핵심은 자사주 매입소각…우선주는 대안"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에 제안한 주주제안의 핵심은 자사주 매입·소각 물량을 최대화하는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라이프자산운용은 또 우선주 소각을 보통주 소각보다 우위에 둬야한다고 주장한 게 아니라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상태를 평가해 현실적인 방안으로 제안한 것이라고도 했다. 이날 라이프자산운용은 입장문을 통해 "제안의 핵심은 자기주식 매입·소각 최대화"라며 "삼성전자가 보통주와 우선주를 함께 소각하기로 결정한다면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지난달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송부했다. 주주서한에 따르면 라이프자산운용은 자기주식 매입·소각이 현금배당보다 우월한 주주환원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주가가 부진했다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엔비디아를 사례로 꼽았다. 당시 라이프자산운용이 우선주에 대한 매입·소각을 우선적으로 요청한 것은 삼성전자의 지배구조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비금융계열사 보통주를 합산 지분율 10%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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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주 연일 강세…리픽투 FDA 품목허가 효과
HLB그룹 종목이 일제히 급등세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연일 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17. 31%)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그룹내 상장된 계열사 HLB바이오스텝(29. 91%)은 가격제한선에 도달했다. 이어 HLB생명과학(27. 27%), HLB제약(26. 87%), HLB글로벌(26. 76%), HLB테라퓨틱스(23. 28%), HLB파나진(21. 54%), HLB펩(20. 96%), HLB이노베이션(20. 75%), HLB제넥스(19. 63%) 등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FDA 품목허가를 받은 리픽투는 국소 진행성·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의 2차 치료제다.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확인된 절제 불가능한 곳의 치료제로 쓰인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항암 신약의 허가를 받아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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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실적 부진에 목표가↓…주주환원 매력은 여전-NH
NH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한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4604억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819억원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의 실적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 NH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이 캡티브 광고주의 예산 집행 통제 기조가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폴더블 플래그십 출시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단가 상승이 마케팅비 절감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본사의 신사업(디지털·BTL) 중심 비계열 영입과 해외 북미 및 신흥시장 중심의 신규 수주 확대 흐름은 지속되는 중이라고 했다. 유럽·중국 법인 등 부진한 지역의 구조조정을 통한 영업 효율화 작업도 병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간 실적 추정치의 경우 계열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집행 통제가 장기화되는 점을 반영 16% 하향 조정했다"며 "오는 15일 예정된 자사주 12% 소각에 따른 발행주식수 감소 효과가 실적 감익으로 인한 EPS(주당순이익) 하향 폭을 상당 부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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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8000억 팔고 하닉 1.6조 샀다…국민연금 선택은
국민연금이 자산재조정 시점인 지난 7월 이후 삼성전자와 SK스퀘어를 적극적으로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 우려와 달리 주식 평가액이 줄면서 전체 매도물량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부터 이날 장 마감까지 국민연금(연기금 등)은 SK스퀘어를 1조3531억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또 삼성전자(7937억원), 현대차((5003억원), 삼성전기(4554억원), 현대모비스(4079억원), LG이노텍(3341억원), 현대로템(2628억원), 기아(2173억원) 등 순으로 많은 물량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국민연금은 SK하이닉스를 1조598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이노베이션(3535억원), 삼성SDI(3305억원), S-Oil(2635억원), DB손해보험(2546억원), LG전자(2414억원), 아모레퍼시픽(2414억원) 등이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가 약세를 나타낸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가 이뤄졌고 유가와 금리가 변동되는 시장 매크로 상황에 따라 정유주, 금융주, 화장품 주 등의 비중 조정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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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엠에스, 태국정부 2차전지 핵심 파트너로…"연내 태국법인 설립"
이차전지 장비 제조사 피엔티엠에스(PNTMS)가 태국 현지법인인 'PNTMS 태국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현지 생산라인 확대까지 노린다. 이와 함께 피엔티엠에스는 태국 2차전지 산업 설계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피엔티엠에스는 모기업 피엔티(PNT) 구미 본사에서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과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태국 배터리 장비산업 진출과 전략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태국 중소기업진흥청은 구미시청에서 2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LOI(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피엔티엠에스·피엔티와 태국 중소기업진흥청 관계자들은 향후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업수행 내용과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국내 2차전지 장비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확대에 따른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피엔티엠에스는 연말까지 2차전지 핵심부품 생산설비를 태국에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추진 중이다. 현재 분리막설비 2개세트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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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광통신株 '덩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위한 차세대 통신망 구축과 네트워크 인프라 확대 기대감에 통신장비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통신장비 업체 머큐리는 전일 종가 대비 1435원(29. 80%) 오른 6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큐리는 사흘째 상승했고 이날은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이 시각 현재 같은 업종 내 에이스테크(9. 38%), 오이솔루션(9. 43%), 케이엠더블유(7. 77%), 다산네트웍스(7. 14%) 등도 강세다. 통신장비 업종의 주가 상승은 AI 데이터센터의 투자 확대가 관련 산업의 수익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의 설비투자에 맞춰 대용량 트래픽 증가에 대응해야 한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초고속 유무선 전송망과 광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등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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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순이익 추정치 낮춰…목표가 '3만500원' 하향-삼성
삼성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5% 낮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원으로 하향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콘텐츠 유통 플랫폼 확대와 AI(인공지능) 활용, 제작비 관리 강화 등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지속될 전망이라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6% 증가한 1674억원, 영업이익은 71. 9% 늘어난 180억원 등으로 각각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36억원)를 웃도는 수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스트디오드래곤은 4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22부작)'의 전 회차 납품이 3분기 중 완료됐다. 관련 실적이 이번 분기에 일괄 반영된다. 2024년 말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고려하면 753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평가된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방영이 확정된 라인업을 고려하면 올해 제작 편수는 22~24편 내외로 마무리될 전망이다"며 "예상치 못한 외부 변수가 맞물리면서 제작 편수 회복은 연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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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10%, '돈 되는 사업' 키운다...실탄 채우고 도약 앞둔 K증권사
━신한證, 베트남 뿌리내린 10년…IB·리테일 수익 성장 '주목'━ 신한투자증권 베트남법인(SSV)의 현지 투자은행(IB)·리테일 부문 수익 성장이 주목받는다. 업계에서는 IB 부문이 대형 딜을 앞두고 있고 리테일 부문도 자본금 확충을 검토하고 있어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SV의 수익은 올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SV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172억원)보다 34억원 늘었다. 반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같은 기간 9억원 증가했다. SSV는 신한투자증권의 해외 자회사 3곳(홍콩·베트남·인도네시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SSV는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신한금융그룹 사옥에서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과 연계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사옥에 입주한 계열사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파이낸스, 신한라이프, 신한DS 등이다. 당장 하반기에는 IB 부문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 대기업과 IB 딜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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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준비 끝 '기지개'...베트남서 본격 '곳간 전쟁' 나선 증권사들
━꿈틀거리는 베트남, 韓증권사 점유율 전쟁 시동━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증권사들이 오랜 준비 끝에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들 증권사는 경제도시 호치민과 수도 하노이에 본점을 두고 영업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호치민에는 미래에셋증권(MSVN)·한국투자증권(KIS)·신한투자증권(SSV)이, 하노이에는 KB증권(KBSV)·NH투자증권(NHSV)·한화투자증권(파인트리)이 각각 터를 잡았다. 오랜 기간 준비한 결과가 수익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드라이브가 걸렸다. 베트남 시장은 그동안 경직돼 있었다. 주식시장은 현지인 중심의 개인 투자가 성행하고 일부 대형 종목이 전체 지수를 이끄는 걸음마 단계로 분류돼왔다. 베트남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의 일일 가격변동 한도(상·하한가)는 각각 7%다. 국내에서 당연시되는 일중(당일)매매는 거래시스템 미비로 사실상 이용할 수 없다. 공매도도 할 수 없다.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를 위해 VND 계좌를 만들어야 하고 종목 보유한도(지분한도·FOL)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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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3천억 CB 발행 승부수…LFP 양극재 양산 자금 마련
은행 차입금만 1조원이 넘는 엘앤에프가 시장에 알려졌던 3000억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CB의 기관투자자(LP) 모집에는 주가 방향성이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일반 CB는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을 높이는 만큼 빠듯한 재무 사정이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3000억원 규모의 사모 CB 발행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2000억원을 모았다. 영구 CB와 일반 CB로 비중을 나눠 자금 조달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발행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일반 CB는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영구 CB는 만기가 길거나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된다. CB 발행액에 대해 시장에서는 엘앤에프가 일반 CB로 1800억원, 영구 CB로 1200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LP에게 제시한 일반 CB 최소 투자액이 70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발행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CB 조달자금 일부는 지난해 8월 설립한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지분율 100%)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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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재 KIS베트남 법인장 "외국계 1위 넘어 더 위로 간다"
"베트남 내 외국계 증권사 중 MS(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전체 증권사 중 8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고 더 위를 향하겠습니다. 베트남 주식시장 성장에 발맞춰 외국계 증권사의 힘을 보여주겠습니다. " 신현재 한국투자증권(KIS) 베트남 법인장은 지난달 17일(현지 시간) 머니투데이와 만나 "상반기 거래대금 기준 MS는 3. 11%로 베트남 전체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0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 반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90. 5% 증가, 고객 수는 올 들어 20% 늘어난 18만2000명을 기록하는 등 영업 성과가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KIS베트남의 자기자본은 437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모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3000만달러를 증자받아 자본력을 확충했다. 올해는 6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도 앞두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이사회 결의를 거쳐 베트남 중앙은행에 신고 절차를 밟고 있다. 자본 확충으로 KIS베트남은 현지 주식담보대출 사업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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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베트남 뿌리내린 10년…IB·리테일 수익 성장 '주목'
신한투자증권 베트남법인(SSV)의 현지 투자은행(IB)·리테일 부문 수익 성장이 주목받는다. 업계에서는 IB 부문이 대형 딜을 앞두고 있고 리테일 부문도 자본금 확충을 검토하고 있어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SV의 수익은 올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SV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172억원)보다 34억원 늘었다. 반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같은 기간 9억원 증가했다. SSV는 신한투자증권의 해외 자회사 3곳(홍콩·베트남·인도네시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SSV는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신한금융그룹 사옥에서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과 연계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사옥에 입주한 계열사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파이낸스, 신한라이프, 신한DS 등이다. 당장 하반기에는 IB 부문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 대기업과 IB 딜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국내 자금이 현지 인프라 사업에 투자되는 구조의 딜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