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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익의 30% 달라"…현대차 이어 기아도 파업 돌입

    "영업익의 30% 달라"…현대차 이어 기아도 파업 돌입

    기아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에 돌입한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 노조까지 근무조별 부분파업에 나서면서 다음주부터 현대차그룹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이날 소하·화성·광주·정비·판매 확대간부와 참여 가능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6시간 파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개최하는 '자동차 업종 공동 파업대회'에 참여한다. 본격적인 부분파업은 다음주에 진행된다. 노조는 오는 26일 근무조별 4시간, 27일 근무조별 2시간, 28일 근무조별 4시간 파업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신차 관련 공사를 제외한 공장과 지역 출하를 포함해 모든 특근도 중단하기로 했다. 교섭이 예정된 날에는 정상 근무한다. 오는 24일부터 올해 임단협 종료 시까지 조합원 교육도 중단하기로 했다. 안전사고와 신차 협의를 제외한 노사 간 모든 협의도 중단한다.

    2026.08.21 16:04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8시간 전면파업…매출 차질 2.3조 추산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8시간 전면파업…매출 차질 2.3조 추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21일 8시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조가 하루 8시간 전면파업을 벌인 것은 2016년 임금·단체협상 이후 10년 만이다. 상여금 50% 인상과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등 별도 요구안을 놓고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올해 임금협상이 장기전으로 접어들었다. 21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이날 노조의 전면파업 지침에 따라 오전 6시45분 근무를 시작하는 기술직(생산직) 1조 조합원들은 출근하지 않았다. 오후 3시30분부터 근무하는 2조 역시 출근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울산·전주·아산공장 생산라인은 이날 하루 전부 멈춰 선다. 주·야간조가 각각 8시간씩 파업하는 만큼 생산라인 기준 가동 중단 시간은 16시간이다. 생산직뿐 아니라 사무직까지 포함해 조합원 3만9000명가량이 파업에 참여한다. 노조는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2~6시간짜리 부분파업을 반복해 왔지만 8시간 전면파업은 올해 처음이다. 2016년 임협 당시인 9월 26일 전면파업 이후 10년 만이다.

    2026.08.21 08:49
  • 현대차·기아 5년전 투자한 美기업 6배 '대박'…뭘 만들길래

    현대차·기아 5년전 투자한 美기업 6배 '대박'…뭘 만들길래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5년 전 투자한 미국 배터리 기업의 지분가치가 올 상반기에만 6배 가까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기업 '팩토리얼'이 그 주인공인데 메르세데스-벤츠와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들은 물론 국내 기업들도 잇따라 투자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현대차와 기아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두 회사가 보유한 팩토리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17억원에서 올해 6월말에 673억원으로 늘어났다. 현대차는 장부가가 70억원에서 438억원으로, 기아는 47억원에서 235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두 회사 평가이익을 합치면 556억원에 달한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0월 팩토리얼에 지분 투자와 함께 공동개발협약(JDA)도 체결했다. 팩토리얼은 지난 6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카테시안 그로스 III와 합병해 나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전까지 비상장 지분으로 분류돼 취득원가 수준에 머물러 있던 평가액이 시장 가격 기준으로 다시 매겨지면서 장부가가 뛰었다.

    2026.08.20 05:50
  • 현대차와 가동률 10%p 벌린 기아…美 신공장선 '스포티지' 양산도

    현대차와 가동률 10%p 벌린 기아…美 신공장선 '스포티지' 양산도

    지난해 상반기 1. 1%포인트(p)에 불과했던 현대차와 기아의 글로벌 공장 가동률 격차가 올해 10. 1%p로 벌어졌다. 현대차는 생산실적이 6. 7% 줄면서 가동률이 96. 0%에서 87. 6%로 떨어진 반면 기아는 생산능력과 생산실적이 함께 증가해 가동률이 97. 1%에서 97. 7%로 상승했다. 19일 현대차와 기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아의 올해 상반기 생산능력은 152만500대에서 152만8000대로 7500대(0. 5%) 증가했다. 생산실적도 147만6302대에서 149만2487대로 1만6185대(1. 1%) 늘었다. 이에 공장별 생산능력과 생산실적을 합산해 산출한 가동률은 97. 1%에서 97. 7%로 0. 6%p 상승했다. 생산능력과 생산실적의 차이도 4만4198대에서 3만5513대로 줄었다. 기아의 생산 증가세는 국내와 멕시코·인도공장이 이끌었다. 국내공장 생산량이 전년 동기보다 3. 0% 증가했고 멕시코와 인도공장 생산량도 각각 8. 4%, 7. 1% 늘었다. 가동률은 국내공장이 103. 5%, 인도공장이 94.

    2026.08.19 09:49
  • 현대차 노조 내일부터 추가 파업 강행…21일 '전면파업'

    현대차 노조 내일부터 추가 파업 강행…21일 '전면파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41일만에 재개된 임금협상에서 회사가 임금과 상여금 추가 제시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다시 파업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노조는 오는 19·20일과 24·25일 주간조와 야간조가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하고 21일에는 8시간 전면파업과 서울 양재동 본사 상경 투쟁에 나선다. 18일 노조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16차 임금협상 본교섭을 진행했다. 지난달 8일 열린 15차 교섭 이후 41일 만이다. 교섭은 약 2시간50분 만인 오후 4시49분 종료됐으며 차기 교섭 일정은 정하지 못했다. 이번 교섭은 최영일 현대차 대표가 지난 14일 노조 사무실을 찾아 교섭 재개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노조는 교섭 당일 예정했던 6시간 부분파업을 유보하고 협상에 나섰다. 노조 교섭 속보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교섭에서 임금성 추가 제시안과 상여금 50% 인상안을 내놓지 않았다. 정년 연장과 관련해서는 관련 법 개정 직후 보충협약을 통해 시행 시기와 임금피크제 등을 논의하겠다고 제안했다.

    2026.08.18 18:20
  • 무섭게 사던 외인 어디에…7200피 찍고 주르륵, 이것에 '반등' 달렸다

    무섭게 사던 외인 어디에…7200피 찍고 주르륵, 이것에 '반등' 달렸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사그라들자 코스피의 연속 상승 마감 행진이 5거래일에서 멈췄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감과 함께 미국채 장기물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진 탓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19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지난 7월 의사록 발표 이후 전개될 국제유가와 시장 금리 추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 11포인트(1. 55%) 내린 6869. 83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7216. 62까지 상승하며 7200선까지 회복했으나 6800선까지 떨어졌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린 요인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미국채 금리 상승을 지목한다. 1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지난 6월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의 60일 협상 시한은 이날 만료됐으나 양측 모두 연장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오만의 역할에 대해 "오만이 방해한다면 나는 그들을 가차 없이 폭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8 17:05
  • "7200 찍길래 안심했는데" 코스피 6800대로 추락…기관 7800억 던졌다

    "7200 찍길래 안심했는데" 코스피 6800대로 추락…기관 7800억 던졌다

    7000선 안착을 시도한 코스피가 7200선까지 회복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하며 6800선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채 금리가 오른 것이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고 이에 기술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 11포인트(1. 55%) 내린 6869. 83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7216. 62까지 상승하며 7200선까지 회복했으나 6800선까지 떨어졌다. 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연휴 기간에 미국 마이크론, 일본 키옥시아, 중국 창신메모리(CXMT) 등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일부 종목들이 상승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반도체주를 매수하려는 물량이 장 초반 들어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에서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양상이 나타나면서 장중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며 "미국채 금리를 눌러주는 재료가 있어야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8.18 16:15
  • 한국 판매 1위라는 테슬라 '모델 Y'..전문가는 기아 'EV5'에 31점 더 줬다

    한국 판매 1위라는 테슬라 '모델 Y'..전문가는 기아 'EV5'에 31점 더 줬다

    기아 'EV5'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 Y'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지난달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Y에 대한 이번 평가 결과가 국내외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기아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EV5가 테슬라 '모델 Y'(2위)를 비롯해 중국의 샤오펑 'G6'(3위), MG 'S6 EV'(4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유럽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자동차 전문 매체로, 이들의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에선 EV5, 모델 Y, G6, S6 EV 등 4개 모델을 대상으로 △차체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을 분석했다. 우선 차체 부문에서 EV5는 100점을 받아 76점에 그친 모델 Y를 24점 차로 앞섰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5는 높은 시트 포지션과 길게 뻗은 보닛으로 SUV 특유의 당당한 개방감을 선사한다"며 "넓고 편안한 시트와 넉넉한 2열·적재공간을 갖췄다"고 밝혔다.

    2026.08.18 10:57
  • 코스피, 7100선 회복… 美 반도체주 훈풍에 삼전닉스 '쑥'

    코스피, 7100선 회복… 美 반도체주 훈풍에 삼전닉스 '쑥'

    코스피가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71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대, 5%대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3. 64포인트(2. 63%) 오른 7161. 58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감으로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 시각) 마이크론테크놀로지(4%),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5. 5%),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3%) 등 동반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연휴 기간 2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는 7월 소매판매 쇼크와 트럼프의 미-이란 MOU(양해각서) 연장 거부 발언으로 유가 강세와 금리 상승 등 매크로 부담이 있었다"면서도 "앤트로픽의 2분기 매출 호조(109억달러), 지난 13일 중장기 긍정적인 전망 제시한 샌디스크 효과 지속 등에 힘입어 반도체주 쏠림 현상이 이어지며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2026.08.18 09:35
  • "기아 PBV의 진화, 여러분의 아이디어에서"..10월까지 공모전

    "기아 PBV의 진화, 여러분의 아이디어에서"..10월까지 공모전

    기아는 '제5회 PBV(목적기반차량)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는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PBV 개발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의 첫 전용 PBV 모델 'PV5'와 연계 가능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컨버전 △용품 △솔루션 △비즈니스 △일반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컨버전' 부문은 특장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관련 역량을 보유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PV5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현장 업무 특성을 고려해 차량 구조와 기능 개선, 특화 개조 등 관련 아이디어와 사업화 방안을 제출하면 된다. '용품' 부문은 모듈형 차량 용품 기획·제작 역량을 보유한 전문 업체가 대상이다. 다양한 PV5 컨버전 모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 △적재 모듈 △수납 기능 △차량 실내외 공간 활용 등과 관련한 용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솔루션' 부문에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참여할 수 있다.

    2026.08.18 09:01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원…전년과 동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원…전년과 동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에서 총 45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각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22억5000만원, 기아에서 13억50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원을 각각 수령했다. 올해 상반기 보수 총액과 회사별 수령액은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하다. 정 회장은 세 회사에서 상여 없이 급여만 받았다. 현대차는 정 회장의 연간 급여를 45억원으로 정하고 올해 1~6월 매달 3억7500만원을 지급했다. 기아와 현대모비스가 책정한 연간 급여는 각각 27억원과 18억원으로, 상반기에 절반씩 지급됐다. 정 회장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현대차에서 90억100만원, 기아에서 54억원, 현대모비스에서 30억6000만원 등 총 174억6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연간 보수에는 급여와 함께 경영 성과에 따른 상여가 포함됐다.

    2026.08.14 17:47
  • 인니 스마트시티에 나타난 PV5…이동형 의료서비스 실증 나선다

    인니 스마트시티에 나타난 PV5…이동형 의료서비스 실증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기아의 PBV(목적기반차량) PV5 카고 기반 실증용 헬스케어 모델을 공개하고 이동형 의료 서비스 실증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에서 기아 'PV5 카고 롱' 차량을 의료용으로 개조한 실증용 헬스케어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PV5 실증용 헬스케어 모델은 실내에 환자용 접이식 침대, 의료용 의자, 심전도 검사 기구 등을 갖춰 환자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또 V2L(외부전력공급) 기능을 활용해 의료기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어디서나 공급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차량을 활용해 올해 말부터 자카르타 스마트시티인 BSD(Bumi Serpong Damai) 시티에서 인도네시아 도시개발기업 시나르마스랜드 및 종합병원법인 에카병원과 협력해 이동형 의료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의료시설이 한 곳에 몰려 있고 자차가 없으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워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는 BSD 시티의 구조적 문제에 주목했다.

    2026.08.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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