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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주요 상장사, 이사회 의장 독립이사 선임에 속도
한화그룹이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대폭 확대한다. 이사회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주이익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극대화하는 차원이다. 한화그룹은 2024년부터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한화솔루션에 이어 ㈜한화 이사회가 14일 오전 권익환 독립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이사는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대전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등을 거친 법률 전문가다. 2022년 ㈜한화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장, 감사위원회 위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도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각각 내달까지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법 개정안 시행 등 이사회 운영 관련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이사회 구성 등을 일부 재정비 한 뒤 내년 상반기 내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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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영화 제작 프로젝트 첫 참여…우주태양광 소재 3편 선정
한화그룹은 제 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공개된 영화 콘텐츠 플랫폼 '시네마바이브랜드(Cinema by Brand)'에 첫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네마바이브랜드는 이노션과 ACFM이 공동 기획한 영화 콘텐츠 개발·제작 플랫폼이다. 브랜드와 글로벌 영화 창작자를 연결하고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감독 고유의 시선과 영화적 서사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소재로 우주태양광을 제시했다. 우주태양광을 통해 그려갈 지속가능한 미래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국내외 관객들이 한화의 브랜드의 철학과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한화가 기간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 비중이 높은 만큼 영화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자 한 것이다. 한화는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ACFM 특별 세션에서 프로젝트 참여 배경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화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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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M&S, 20%대 급등…김동선 사장 공개매수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1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공개매수 계획을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6분 한국거래소에서 한화M&S는 전 거래일 대비 1410원(23. 19%) 오른 749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630원(26. 81%) 오른 7710원이다. 김 사장은 개장 전 공시로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당 8000원에 한화M&S 1606만주를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혔다. 매수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19. 00%에 해당한다. 공개매수 목적에 대해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본 공개매수를 통해 주가·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기재했다. 김 사장의 한화M&S 지분율은 현재 60. 32%(5098만주)다. 공개매수를 마치면 79. 32%(6704만주)로 높아진다. 한화M&S는 지난 8월 한화에서 인적분할된 지주사다. 한화비전·한화세미텍·한화모멘텀·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부문과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부문 계열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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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혼자 못해"…한화큐셀·포스코, 李대통령에 '민관 원팀' 요청
한화큐셀과 포스코홀딩스가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을 위해 '민관 원팀'이 필요하다는 것에 한 목소리를 냈다. 미래 탈탄소 기술의 개발과 투자 청사진을 제시하는 동시에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박승덕 한화큐셀 대표는 7일 이 대통령이 참석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해 민관 협력이 '필수'라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탠덤 태양전지 산업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탠덤 태양전지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 위에 서로 다른 파장대의 빛을 흡수하는 페로브스카이트를 적층해 동일한 면적에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한화큐셀은 충북 진천에 연산 1GW(기가와트) 규모의 탠덤 태양전지 생산시설을 구축해 2028년 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이미 한화큐셀은 2019년 탠덤 태양전지 연구개발에 착수해 2024년 세계 최초로 대면적 셀 발전효율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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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너지 플루오', 美 패스트 컴퍼니 주관 차세대 신기술 선정
한화퓨처프루프 자회사 트랜스그리드 에너지는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Energy Fluo(에너지 플루오)'가 미국 경제·경영 혁신 전문 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2026 차세대 신기술'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 플루오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 설비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 냉각 장치, 정보통신(IT) 시스템 등 인프라 시설 전반의 전력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운영자가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 등에 따라 5%에서 최대 25%의 전력 운영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또 에너지 플루오는 단순히 에너지 사용을 아껴 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발전 설비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 냉각 장치 등 모든 운영 설비와 외부 환경 변화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내 전력 생산 및 저장, 소비 등을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3월 AI 기술 안전 표준 기준인 'UL315'도 인증 받아 대규모 핵심 인프라 시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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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김승연 한화 회장, 시즌 세 번째 직관…한화시스템과 응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이글스 구단주로서 올 시즌 세 번째로 한화 이글스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야구 사랑을 이어간다. 이번엔 한화시스템 임직원 500여명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팬들과 호흡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한다. 지난 7월 16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82일 만이자 올 시즌 세 번째 야구장 방문이다. 이날 김 회장은 한화시스템 임직원 500여명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임직원들과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며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서다. 특히 김 회장은 지난달 22일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미래 방산 기술 경쟁력을 직접 점검했다. 당시 한화 방산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으로 인공지능(AI)을 꼽으며 한화시스템에 독보적인 국방 AI 역량 확보를 주문한 바 있다. 김 회장의 한화 이글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재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첫 현장 관람은 지난 4월 30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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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026' 서울·창원·거제서 개최..궁정음악 선보인다
한화그룹이 오는 11월 경남 창원·거제 및 서울에서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앙상블 '르 포엠 아르모니크'는 11월22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26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 14년째 이어온 한화클래식 공연 무대를 경남지역으로 확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화클래식 2026'의 공연을 맡은 '르 포엠 아르모니크'는 창단 28년만의 첫 내한 공연이다. 앙상블을 이끄는 지휘자 뱅상 뒤메스트르는 프랑스 바로크와 17세기 음악에 대한 해석과 깊이 있는 연주로 국제 평단의 찬사를 받아 왔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훈장 오피시에와 국가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그램 '태양왕의 음악'은 17세기 유럽 예술을 선도했던 프랑스 루이 14세 시대의 궁정음악을 한데 모은 작품이다. '르 포엠 아르모니크'는 테오르보·리로네 등 당대 희귀 고악기를 편성해 프랑스 궁정음악의 화려함과 매력을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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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적분할 후 시총 33.9% 늘어… 목표가↑"-SK
SK증권이 16일 한화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6062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인적분할 재상장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자원분배 효율화가 이뤄질 거란 기대감이 할인율 축소로 이어질 거란 예상에서다. 또 이를 계기로 추가적인 주주환원이 가시화될 경우 경쟁사 대비 할인율 정상화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1월14일 존속법인 한화와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0. 756 : 0. 244 비율로 인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존속법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을 포함했다. 신설법인은 한화비전, 갤러리아, 호텔엔리조트(아워홈) 등으로 구성했다. 분할 재상장 이후 전일 기준 합산 시가총액은 7조9000억원으로 분할 거래정지 전 5조9000억원 대비 33. 9% 증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합산 시가총액 상승의 배경은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최적화 및 자원분배 효율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인다"며 "현재 존속법인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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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버린 장씨와 최씨 신뢰…2년 넘게 '피로' 쌓이는 고려아연 사태
'장씨 일가가 지분을, 최씨 일가가 경영을. ' 고려아연이 75년 넘게 이어온 동업 관계를 설명하는 한 문장이다. 1949년 장병희·최기호 공동 창업주가 영풍을 설립한 뒤 1974년 고려아연이 설립되면서 경영권이 구분됐다. 장씨 가문이 영풍·영풍문고 및 전자기기·장치 사업을, 최씨가 고려아연과 비철금속 사업을 맡는 방식이었다. 영풍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되며 동업은 지속됐다. 2022년 취임한 최윤범 회장이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추진하면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기 시작했다. 1975년생의 젊은 최 회장이 신사업 투자와 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추진했는데 이 과정에서 현대차그룹과 한화, LG화학 등과 같은 우호 지분의 비중이 커졌다. 최 회장 일가의 지분은 11% 정도였는데, 각종 지분을 모두 합치면 영풍 측(약 33%)과 유사한 수준에 달할 정도였다. 여기에 영풍 측이 석포제련소에서 나오는 카드뮴 등 폐기물을 고려아연에서 처리하도록 하면서 양측의 갈등의 골은 깊어졌고, '신뢰'에 금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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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제역 생활권 1098가구 대단지…'한화포레나 지제역' 10월 분양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0월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1098가구 규모의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지제역은 평택시 세교동 72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16㎡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52가구 △84㎡B 208가구 △84㎡C 168가구 △84㎡D 122가구 △116㎡A 148가구다. 전용 84㎡가 950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86. 5%를 차지한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평택 구도심을 잇는 지제역 생활권에 들어선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반경 약 5㎞ 안에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평택지제역에서는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동탄과 수원, 오산 등 경기 남부는 물론 천안과 아산 등 충청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철도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GTX-A와 GTX-C 연장사업도 각각 2028년과 2030년을 목표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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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관심에 무너진다"…한숨만 나오는 수소산업계
"문재인 정부 때 정책 의지를 믿고 수소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 중 지금 실제로 돈을 버는 기업은 거의 없을 겁니다. 글로벌 주요국과 비교해 한국의 수소 기술 경쟁력도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보조금 같은 것을 지원해달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정책 의지와 명확한 방향만이라도 보여달라는 것입니다. " 국내 한 수소 기술 전문가는 국내 수소산업 성장이 더딘 첫 번째 이유가 정부의 무관심이며, 수소경제위원회의 '개점휴업'이 이런 현실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그는 수소가 다른 초기 산업과 마찬가지로 정책에 의존하는 비중이 큰데, 정부가 수년째 사실상 관심을 끊으면서 기업의 사업 추진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1년 이후 업데이트 없는 '청사진'━정부가 본격적으로 수소산업 육성을 시작한 것은 2018년이다. 당시 정부는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서 수소경제를 3대 전략 투자 분야로 선정했고, 이듬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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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3D 홀로그래피 현미경, 초정밀 나노기술…여기서 나왔다
"세계 최초 3차원 홀로그래피 세포현미경, 나노기술을 통한 첨단 초정밀 반도체 핵심부품,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 우리나라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탄생한 혁신 성과들이다. 1981년 처음 제도 시행 이후 올해로 46년을 맞이한 기업부설연구소에선 국내 연구개발(R&D) 인력 10명 중 7명이 기술개발인으로 지정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반도체를 비롯해 우리나라 기술개발 혁신성과들이 이 제도를 통해 나왔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R&D 인력 61만명 가운데 45만명(73%)이 기업부설연구소 소속 기술개발인으로 일한다.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제도는 일정한 연구 공간과 연구 인력 확보 등 요건을 갖추면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에 대해 △세액 공제 △국가연구개발 참여 및 가점 부여 △전문연구요원 활용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1981년 도입 직후 △삼성전자 △현대차 △한화 △대한항공 등 주요 기업이 연구소 운영을 시작했고 1987년 연구소 설립 요건을 완화하면서 중소·중견기업까지 기업부설연구소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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