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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평특례상장사 꽃피우기 전 심판대…7곳 '시총 덫'에 관리종목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아 코스닥에 입성한 일부 기술특례상장사들이 수익성을 입증하기도 전에 관리종목에 지정돼 상장폐지 심사대에 올랐다. 거래소가 시가총액 상폐 기준을 강화한 탓이다. 지난 6~7월 증시 폭락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라 소액주주 피해가 우려된다. 법원도 형식적 상폐 기준에 제동을 건 만큼 특례상장 취지를 고려해 업체별 기초체력을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샤페론, E8, 노을, 모아데이타, 프롬바이오, 핀텔, 유디엠텍 등 7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이들 업체의 상장 시점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로 대부분 증시에 입성한 지 5년이 채되지 않았다. 기술특례상장사의 관리종목 지정은 제도 취지와 거리가 있다. 기술특례상장은 현재 매출과 이익보다 보유 기술의 경쟁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매출액 미달은 상장 후 5개 사업연도, 대규모 손실은 상장 후 3개 사업연도, 상폐 실질심사 개선기간은 최대 1년 등으로 유예기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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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엠텍, 유럽 말로지카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유럽시장 공략
유디엠텍(대표 왕지남)이 유럽 하이테크 인프라 기업 말로지카 그룹(Malogica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용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진단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말로지카 그룹은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술 지주회사다. 고성능 컴퓨팅 서버 제조 및 맞춤형 AI(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아일랜드, 독일을 포함한 중앙 유럽 전역에 영업망과 기술 지원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디엠텍의 기계 언어 처리(MLP) 기반 'PLC 진단 솔루션'은 말로지카가 포르투갈에서 설계·조립·테스트한 유럽형 전용 엣지 및 서버 하드웨어에 탑재돼 통합 패키지 형태로 공급된다. 유럽 현지 제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턴키(Turn-key)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디엠텍 플랫폼의 핵심은 PLC 제어 로직을 자체 개발한 'UDML' 형식으로 변환, 설비 동작의 근본 원인을 추적하는 '피지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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