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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탈출 부캉이 다시 나타났다"…뜻밖의 장소서 '포착'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를 벗어난 뒤 자취를 감췄던 상어 '부캉이'가 인근 부산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아직 먼바다로 나가지는 않았지만 한 달 넘게 머물던 좁은 수로에서 벗어나 활동 반경을 넓힌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부캉이는 전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항만에서 발견됐다. 기존에 머물던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약 2㎞ 떨어진 곳으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다. 수과원은 전날 오전 북항 친수공원 수로를 살폈지만 부캉이를 찾지 못했다. 이후 부산항만공사(BPA)로부터 목격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부캉이의 유영 상태를 확인했다. 발견 당시 부캉이는 정상적인 속도로 헤엄치며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추가적인 외상이나 건강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수심이 약 3m에 불과한 인공수로에 머물 때와 달리 등지느러미를 거의 드러내지 않고 물속으로 잠수하는 모습도 관찰됐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한 달 넘게 수로에 머물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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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아직 안 갔어?" 부산항 앞바다서 유영...건강이상 없어
이틀째 모습을 감췄던 흑상어 부캉이가 부산항 앞바다에서 다시 포착됐다. 세 차례 바다로 내보내려는 시도에도 북항친수공원 수로를 맴돌더니 이번에는 활동 반경을 넓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4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항만시설 앞바다에서 부캉이가 유영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견 장소는 마지막 목격 지점인 부산항 1부두에서 약 1. 8㎞ 떨어진 곳이다. 부캉이는 전날 오전 8시 이 부두 앞에서 목격된 뒤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수과원은 이날 오전 북항친수공원 수로를 살폈지만 부캉이를 찾지 못했다. 이후 부산항만공사(BPA)로부터 목격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부캉이는 별다른 외상이나 건강 이상 없이 헤엄치고 있었다. 김현우 수과원 연구관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외해로 나가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관계기관이 세 차례에 걸쳐 먼바다로 유도했지만, 수로 주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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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이틀째 안 보여…"잠영하고 있거나 외해로 나갔을 것"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에 한 달 넘게 머물며 화제를 모았던 흑상어 '부캉이'가 이틀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2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 안팎을 모니터링했지만 부캉이의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다. 부캉이는 전날 오전 8시부터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고 있다. 다만 실제 인공수로를 빠져나가 외해로 이동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부캉이가 보이지 않는 것 자체를 이상 행동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물속에서 정상적인 잠영 활동을 하고 있거나 수로를 벗어나 외해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김현우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은 "상어는 물속에 잠겨 헤엄치는 것이 정상적인 행동"이라며 "그동안 수심이 얕은 수로 안쪽에서 지느러미를 드러낸 채 헤엄치는 모습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패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정상적인 유영 패턴을 되찾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시 발견될 가능성도 있지만 수로에 머물다가 결국 외해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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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이제 안 보여" 진짜 떠났다...34일 만에 큰 바다로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나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던 흑상어 '부캉이'가 3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큰 바다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부캉이는 오전부터 깊은 곳으로 내려가 잠영하는 모습이 관측된 뒤 오후 내내 자취를 감췄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 머물고 있는 흑상어 '부캉이'가 큰 바다로 떠났다"며 "부캉이와 부산의 바다에 가져주신 깊은 관심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캉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깊은 곳으로 내려가 잠영하는 상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까지 모습이 관측되지 않으면서 외해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외해 이동 여부가 최종 확인됐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도심 가까운 바다에서 흑상어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산 시민은 물론 관광객과 외국인의 발길까지 이어졌다. 부캉이가 머문 34일 동안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17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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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무사하길" 몇시간째 '부캉이' 안 보인다…주변엔 기름띠 '둥둥'
부산 북항친수공원에 머물던 흑상어 '부캉이'가 수 시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인근 해역에서 기름띠가 발견돼 해경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날 낮 12시쯤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 제6보도교 인근 외해 방향에서 가로 10m, 세로 30m 규모의 기름띠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해수면에 형성된 얇은 기름띠를 확인하고 기름을 흩뜨리는 방식으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름띠가 발견된 곳은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과 인접한 해역으로, 지난 2일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2차 유도작업 당시 부캉이가 이동했던 방향이기도 하다. 해경은 유출된 기름의 화학적 특성을 비교해 오염원을 추적하는 유지문 분석과 CCTV(폐쇄회로TV) 영상 확인 등을 통해 기름 유출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기름띠 발견 소식은 부캉이가 이날 오전부터 4~5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상황에서 전해져 우려를 키웠다. 앞서 부캉이는 지난 21일 3차 유도작업 끝에 수로 밖 부산항 1부두 인근까지 이동했지만, 약 5시간 뒤인 같은 날 오후 11시쯤 다시 수로 안쪽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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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다 여기가 좋아"…5시간 만에 돌아온 상어 '부캉이', 이유는?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물던 흑상어 '부캉이'가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으로 나갔다가 5시간 만에 돌아왔다. 22일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캉이는 전날 오후 6시쯤 세 번째 유도작업 끝에 인공수로 밖으로 빠져나갔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11시쯤 수로 재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차단막을 통과해 다시 안쪽으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해수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은 21일 오전 9시30분쯤부터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잠수사와 대형 그물, 수상 작업용 부유 시설인 '폰툰' 등을 동원해 부캉이를 수로 출구 방향으로 유도했다. 부캉이는 그물 주변을 맴돌거나 수로 안쪽으로 되돌아가려는 모습을 반복했지만, 결국 오후 6시쯤 부산항 제1부두 앞바다까지 이동했다. 지난달 18일 처음 발견된 지 34일 만이었다. 당국은 부캉이가 다시 수로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폭 3~4m의 폰툰에 그물을 연결해 차단막을 설치했다. 그러나 부캉이는 그물 아래로 잠수해 이를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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