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노타 CTO "AMD 칩서 AI 추론 성능 최대 30% 개선…GPU·NPU 동시 활용"
국내 AI(인공지능) 최적화 기업 노타가 AMD 프로세서에서 GPU(그래픽처리장치)와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함께 활용해 AI 모델의 추론 성능을 최대 30% 개선했다. AI 에이전트가 최적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메모리 사용량과 전력 소모도 줄였다. 김태호 노타 CTO(최고기술책임자)는 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AMD Advancing AI World Tour Seoul 2026'에서 이 같은 협력 사례를 공개했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개발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AI 에이전트가 모델과 실행 소프트웨어를 분석해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 CTO는 "AI 모델을 만드는 사람들은 자신의 모델이 어떤 NPU에서 구동될지 생각하면서 개발하지 않는다"며 "하드웨어 역시 다음 주에 어떤 AI 모델이 나올지 예측하고 만들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간극을 줄이는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
[단독]친환경 입히는 현대차 'GBC'..국내 최대 수열에너지 도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 도입을 추진한다. 수열에너지는 하천수나 상수도 원수 등이 지닌 열에너지를 건물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GBC 조성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서울 강남권 대형 건축물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현대차그룹 GBC에 7500RT(냉동톤) 규모의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양측은 현재 해당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RT는 냉난방 설비의 용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7500RT를 냉방 능력으로 환산하면 소형 가정용 에어컨(3. 5㎾ 기준) 약 7500대와 맞먹는다. GBC의 경우 대규모 냉난방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설비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열에너지가 적합하다는게 그룹측 판단이다. 실제로 수열에너지는 기존 냉난방 시스템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하남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건의…원도심·신도시 불균형 해소 추진
경기 하남시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을 통해 원도심과 해제취락, 신도시 간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이 전체 면적의 70%에 가까운 상황에서 정부 주도의 공공택지 조성으로 도시의 중심성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교통난과 생활SOC 관리 비효율, 신도심과 원도심 간 정주여건 격차가 심화하고 있다. 1989년 시 승격 이후 인구는 약 20만명, 주택은 약 10만호 증가했다. 미사·위례·감일·교산지구에는 전체 인구의 약 69%가 거주하지만 기업과 일자리는 부족한 실정이다. 2023년 기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804만원으로 강남구의 6분의 1 수준이며, 지난해 법인지방소득세는 330억원으로 이천시(3031억원)와 큰 차이를 보였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을 위한 4개 방안을 마련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15년 이상 지난 지역은 시장이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할 수 있도록 권한 이양 △시·군별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을 경기도가 일괄 관리하는 현행 제도 보완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운영 △훼손지 복구·정비사업 방식을 다양화하고 관련 재원은 지자체 도시개발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권한 부여.
-
SKAI, 과기정통부 현장 방문 맞아 합성데이터 선도 역량 소개
스카이월드와이드(SK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를 방문해 SKAI의 피지컬 AI 학습데이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과기정통부는 SKAI의 AI(인공지능)·합성데이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현황을 듣고 질의 응답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AI가 적용된 로봇·장비가 산업 현장에서 정확하게 대응하려면 다양한 조건과 상황을 담은 학습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모든 장면을 촬영하고 수집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피지컬 AI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SKAI는 '데이터 풀스택'으로 데이터 확보와 국내 축적을 함께 풀어가고 있다. 스카이인텔리전스가 현장에 없는 데이터를 합성데이터로 만들고 스카이월드와이드가 그 데이터를 정리·연결해 국산 데이터베이스(DB)로 국내에 보관하는 구조다. 국내 제조 현장에서 나온 데이터가 국내 기업의 자산으로 쌓이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
"엔비디아 의존 벗어나야"…韓 AI 기업들이 던진 경고
국내 AI(인공지능) 기업들이 엔비디아 중심의 GPU(그래픽처리장치)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정 업체의 반도체 공급에 데이터센터 구축이 좌우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반도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강원 모레 대표는 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AMD Advancing AI World Tour Seoul 2026'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GPU 공급망 의존 문제를 지적하며 "특정 업체가 1년 동안 한국에 GPU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 지금은 데이터센터를 지을 수 없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날 AMD코리아 장정희 대표가 진행한 패널 토론에는 조 대표와 김장호 망고부스트 대표,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과거에는 사용하고 싶은 GPU를 먼저 정해놓고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지만 이제는 어떤 반도체가 주어지더라도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PU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공급은 제한적인 만큼 특정 제품에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적기에 인프라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
네이버클라우드, 인텔 대신 AMD CPU 확대…"비용·공간 모두 절감"
네이버클라우드가 인텔 중심의 서버용 CPU(중앙처리장치) 운영에서 AMD 제품 도입을 확대하면서 데이터센터 비용과 공간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AMD CPU를 탑재한 서버 약 3만5000대를 운영 중이며 기존 인텔 기반 시스템 대비 서버 설치 공간을 20~25% 줄였다는 것이 네이버클라우드 측 설명이다. 박영희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AMD Advancing AI World Tour Seoul(어드밴싱 AI 월드투어 서울) 2026'에서 이 같은 AMD CPU 도입 성과를 공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13개 데이터센터에서 약 25만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검색·광고·핀테크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매년 수만대의 서버를 증설하고 있다. 박 이사는 "기존에는 인텔 CPU를 오랫동안 사용했지만 검색과 광고, 퍼블릭 클라우드 수요가 늘면서 더 많은 CPU가 필요해졌다"며 "인텔이 제안한 CPU는 비용이 굉장히 높았고 가용한 예산으로 증설하려다 보니 증설 속도가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강남구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강남구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