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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SAP 교체 빅사이클 수혜…순금융자산만 시총 114%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7일 인스피언에 대해 2027년 말로 예정된 독일 SAP의 구형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SAP ECC' 지원 종료에 따라 차세대 전환 수요를 집중 수혜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가총액을 웃도는 풍부한 순금융자산과 상반기 흑자전환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도 투자 매력으로 꼽았다. 인스피언은 2009년 설립돼 202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SAP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SAP 시스템을 축으로 전사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컨설팅,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보안 솔루션 39. 9%, EAI 컨설팅 32. 9%, EDI 서비스 25. 3%로 안정적인 캐시카우 위에 신사업이 안착한 구조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SAP ECC는 2027년 말 일반 유지보수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기존 고객사의 90% 이상이 아직 차세대 플랫폼인 'S/4HANA'로 전환하지 않은 상태여서 대규모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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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해킹' 통신·금융사 청문회 앞두고…지니언스·지슨 등 보안주 '들썩'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과방위 위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태 관련 현장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근 KT와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이 정국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청문회를 열어 통신·금융사 경영진을 불러 책임을 묻는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고객 민감 정보를 다루는 핵심 인프라 기업들의 보안 투자가 전환점을 맞는 '보안 리빌딩' 모멘텀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방위는 최근 잇따르는 통신사와 금융사의 대규모 해킹 사태에 책임을 묻기 위해 청문회를 연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롯데카드 등 금융사 해킹사태를 전방위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다. 증인으로 김영섭 KT 대표이사,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최용혁 롯데카드 정보보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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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사태 확대에…보안주 '불기둥'
국내증시에서 보안주들이 19일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피해규모가 커지며 정보보호 제품·서비스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2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싸이버원은 전일 대비 805원(20.96%) 오른 4645원, 한컴위드는 4785원(9.62%) 오른 4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언스는 1700원(7.42%) 오른 2만4600원, 아이씨티케이는 930원(6.17%) 오른 1만6000원, 케이사인은 650원(5.40%) 오른 1만2690원, 에스원은 3100원(3.83%) 오른 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인스피언·한국정보인증·드림시큐리티·한국전자인증·모니터랩은 2%대 상승폭을 보인다. 아이티센피엔에스·아톤·모코엠시스·안랩·소프트캠프·이글루는 1%대 강세다. KT는 전날 오후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연 '무단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에서 자체 파악한 소액결제 피해자가 278명에서 362명으로, 피해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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