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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레이디, 파크골프 전용 파크로 본격 전개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파크골프 전용 파크로(PARCRO) 라인을 본격 전개한다. 파크로는 파크골프와 크로커다일레이디를 결합한 이름으로 도심 공원과 필드를 오가며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는 4060세대를 겨냥했다. 2024년 G-라인을 통해 파크골프 관련 제품을 처음 선보인 뒤 2년간 상품 개발과 시장 검증을 거쳐 핵심 라인으로 확대했다. 파크로 전용 엠블럼도 새롭게 개발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CRO를 형상화해 기존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차별화된 파크골프 라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주요 색상은 민트와 아쿠아 블루, 라임 등 밝은 쿨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필드뿐 아니라 레저와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능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폭염과 길어지는 여름에 대응해 가볍고 입체적인 패턴을 적용하고 활동성을 강화했다. 실내외 온도 차에도 활용할 수 있는 초경량 점퍼와 관리가 쉬운 크링클 소재 등 기능성 제품군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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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고위당정협의 앞두고…민주당, '부동산 공급 방안' 막판 의견 수렴
오는 23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앞두고 민주당 주택시장안정화TF(태스크포스)가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 막판 의견 수렴을 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TF(태스크포스)' 회의를 마치고 "오늘 의견 수렴을 다했다"고 밝혔다. TF 단장을 맡은 한정애 사무총장 역시 "오늘 (회의에서) 의견만 나눴다"고 말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뚜렷하게 결정이 됐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사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민주당 내부에는 약 20조원 규모의 추가세수를 이용해 청년·신혼부부 주거공급에 활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용산공원 내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방식도 거론됐다. 민주당은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오는 23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세제개편안과 주택 공급 대책의 세부 내용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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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딸 4.7kg' 굶어 숨졌는데…"살해 고의 없다" 친모 징역 12년
생후 19개월 된 딸에게 충분한 음식을 주지 않고 장기간 방임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적용해 징역 30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아동학대치사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14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30·여)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생후 19개월 된 딸 B양에게 충분한 음식을 주지 않고 방치해 영양결핍과 탈수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양은 숨질 당시 몸무게가 4. 7㎏에 불과했다. A씨는 올 초부터 B양에게 제대로 음식을 주지 않았고 체중이 급격히 줄어 젖병조차 스스로 들기 어려울 정도로 쇠약해졌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B양을 집에 혼자 둔 채 가족들과 찜질방이나 놀이공원 등에 장시간 외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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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제청 협의했다"는 대법원에 靑 "전혀 사실 아냐...일방 통보"
청와대는 대법관 서면 제청의 이유로 이재명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원장 간 면담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전혀 아니다"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1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서 "노 처장은 서면으로 대법관 후임을 제청하는 데 대해 청와대와 협의했다고 하는데 제청 관련 일반적인 사항을 논의한 사실은 있지만 구체적인 제청 방식은 협의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성 수석은 "면담을 거부당했다고 하는데 대법원 측에서 '협의가 되면 만날 수 있느냐'란 문의가 있었고 이에 대해 '협의가 되면 그 때 논의하자'고 일반적인 답변을 한 것에 불과하다. 그 부분을 (노 처장이) 그런 식으로 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 수석은 아울러 조희대 대법원장의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2기) 임명 제청안을 반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대법원이 (서면으로) 제청한 방식 자체가 헌정사에서는 전례가 없다"며 "협의 절차도 건너 뛴 일반적인 통보였기 때문에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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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오르다 '심정지' 40대 관광객...여고생이 살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도운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올해 상반기 언론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공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굴했다. 위기 상황에서 관광객들을 도운 시민들의 선행으로 제주도 내에 긍정적인 관광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는 모두 6명이다. 한라산에서 40대 심정지 관광객을 구한 신성여고 3학년 현은서 학생, 암 투병 중인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돕기 위해 백록담 등반을 함께한 김동현 한라산국립공원 직원, 중국인 관광객의 소지품을 찾아 준 이기완 경찰관 등이다. 이밖에도 렌터카 사기 피해를 당한 20대 청년들을 도운 양성철 찰쓰투어 대표와 박충배 라타볼라 대표, 익수 사고자를 구조한 이우정씨 등이 감사패 수상자로 뽑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 관광의 품격을 높여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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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용산공원 '훼손된 부지' 아냐…주거사다리 먼저 해결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한 정부의 주택공급 방안을 향해 거듭 날을 세웠다. 용산공원은 '훼손된 부지'가 아니라 '공원 예정지'라는 주장이다. 오 시장은 또 "내집 마련 사다리 역할을 하는 대출규제 완화 등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 부동산 정책의 변화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21일 SNS에 "정부는 용산공원의 훼손된 부지만 활용하면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곳은 훼손된 부지가 아니라 공원 예정지'라며 "미군기지 반환 후 전체를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을 통해 국민과 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청년들에게 시급한 것은 언제 실현될지 모르는 불투명한 계획이 아니라 당장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라며 "디딤돌대출 주택 가격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대출한도를 4억원에서 6억원으로 현실화해야 한다. 청년미래보금자리론도 아파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6억원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현행 규정상 장기전세주택 물량의 50% 이내에서만 공급할 수 있는 신혼부부 대상 '미리내집'도 서울시가 공급물량을 자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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