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C&C, 렌털 심사·대금 관리에 AI 에이전트 적용

KS C&C, 렌털 심사·대금 관리에 AI 에이전트 적용

이유미 기자
2026.10.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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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 KS C&C AI 혁신센터 연구원/사진제공=KS C&C
김동하 KS C&C AI 혁신센터 연구원/사진제공=KS C&C

AI(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전문기업 KS C&C(케이에스씨앤씨)가 사내 지식 검색, 렌탈 심사보고서 작성, 고객 문의 처리, 매출·매입 대금 관리 등 업무 전반으로 AI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KS C&C의 기업부설연구소 AI 혁신센터는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AI Agent) △유아이패스(UiPath) 등 AI·자동화 기술 기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사내 규정 및 업무 지식 기반 챗봇, 렌털 심사보고서 AI 에이전트, 엔드투엔드 고객 문의 처리 시스템, 대금 관리 자동화 등을 구축했다.

사내 챗봇은 RAG 기술 기반으로 회사 내규와 노동법 관련 정보를 탐색해 휴가, 근무제도, 복리후생 등 임직원 문의에 법률 및 규정을 바탕으로 답변한다. 렌털 심사 업무에는 OCR(광학문자인식)과 기존 심사보고서 데이터를 학습(파인튜닝)한 GPT-4o 모델 기반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AI가 서류 데이터를 추출해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고, 담당자가 원본 문서와 비교·검증하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고객 문의 처리에는 AI 에이전트와 유아이패스를 결합했다. 웹사이트 접수부터 문의 유형 판단, 담당자 지정, 메일 전달까지 전 과정을 엔드투엔드(End-to-End) 흐름으로 자동화했다. 매출·매입 대금 관리에는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를 활용, 지급 대상을 자동 정렬하고 담당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비교 검토 업무를 정제했다.

김동하 KS C&C AI 혁신센터 연구원은 "AI가 수행할 자동화 영역과 사람이 직접 검토할 영역을 구분해 업무 프로세스를 설계했다"며 "개별 업무 자동화 수준을 넘어 다수 시스템을 연결하고 다음 단계까지 자율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분야로 연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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