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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연체율·주택 경매 어떻길래...집값폭락 경고한 李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주택 대량 공급과 투기수요 억제, 금리 상승에 따른 연체와 경매 증가 등을 근거로 부동산 가격 폭락 가능성을 재차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세제 합리화, 핀셋 금융정책, 공급 확대 등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 기준금리 전망치를 3. 5%로 제시한 모건스탠리 기사를 공유하면서 "부동산 투기 관심 가진 분들은 이 부분(기준금리)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썼다.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 기준금리 정상화(인상) 여건이 마련된 만큼 빚을 내 집을 사면 금융비용 상승과 집값 하락을 동시에 맞이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 연속 인상으로 기준금리를 연 3. 00%까지 높였다. 신현송 한은 총재도 금리인상을 발표하면서 금리만으로 집값을 잡을 수 없지만 차입과 위험 선호를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통화위원들의 향후 6개월 조건부 기준금리 전망을 나타낸 점도표에는 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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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등 호우특보…위기경보 '주의' 격상·중대본 1단계
행정안전부는 전남·광주·울산·전북·경북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30일 오후 5시부터 호우 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서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특히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실황 중심의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경찰·소방·지자체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근 호우와 산불 피해 지역은 적은 강수에도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사태와 급경사지, 축대, 옹벽 등 취약지역과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실시하도록 했다.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와 빗물받이, 우수관로,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수시로 점검·정비하고, 지하차도와 하천변, 계곡, 야영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위험이 예상될 경우 사전 통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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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거점, 하노이에 구축
해양수산부가 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을 상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해수부는 오는 31일부터 '한·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은 석유·가스 생산용도의 대규모 해양플랜트를 다수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 노후설비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해체하거나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석유연구원 산하기관인 석유·가스 유지보수 공사 측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노후 해양플랜트 해체 및 인공어초 재활용기술 실적을 보유한 우리나라와의 협력의지를 적극 표명한 바 있다. 협력센터는 사업 수행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하 산학연 ETRS(Education Technology Research Support) 센터와 베트남 석유연구원이 5년간 공동운영할 계획으로 사무실은 석유연구원의 하노이본사 내부에 설치된다. 센터는 앞으로 △한·베트남 정부 간 협력 지원 △현지 시장·제도 정보 제공 △수출 상담 및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수주 지원 △공동 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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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유니콘 등극한 뤼튼…AI·딥테크 투자 열기 지속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8월 4주차 (8월24~28일)에는 AI(인공지능)와 소프트웨어, 코딩,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이 기간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숨랩스 △아토머 △머신플로우 △포지 △파운더스에이 △필리데이 △베이리스 △힉스필드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 △한국디지털플랫폼 △스피드플로어 △칼로섬 등 13개사다. 특히 국내 AI 서비스 기업 뤼튼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에 올라서며 눈길을 끌었다. 투자자들은 뤼튼이 AI 챗봇을 넘어 컨슈머 AI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일본·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뤼튼, 시리즈 C에 1000억 '뭉칫돈'…유니콘 등극━ 뤼튼이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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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의 이례적 '기준금리 언급'…부동산 투기에 던진 경고장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타파할 것"이라며 금융·세제 개혁, 주택 공급 물량 확대 등을 거론한 것은 기시감이 강한 메시지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언급하면서 '집값 폭락' 등의 구체적인 문구를 사용한 것은 과거 메시지와 결이 다르다. 부동산 시장의 투기 심리에 대한 강한 '구두 개입' 혹은 '간접 경고' 성격에 가깝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번 연속 인상한 시점과도 맞물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모건스탠리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금융·세제 개혁은 물론이고 주택 공급물량 확대와 신속한 공급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1분기 한은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3. 5%로 제시했다. 부동산 투기 억제는 이 대통령이 게시하는 글의 '단골 소재'지만 이날 게시글에선 과거에 잘 등장하지 않았던 기준금리가 핵심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 대통령은 저성장 탈피로 기준금리 정상화(인상) 여건이 마련된 만큼 빚을 내 집을 사면 금융비용 상승과 집값 하락을 동시에 맞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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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6개월 만에 軍 수뇌부 조직개편…박정천 복귀·노광철 경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2차 회의를 열고 조직 개편에 나섰다. 군부 핵심 보직에서 물러났던 박정천 국방성 고문이 반년 만에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으로 복귀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 제9기 제2차회의가 29일에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인민군위원회와 국방성의 활동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국방사업전반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조직개편안들이 검토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박정천 국방성 고문이 당중앙위원회 위원과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됐다. 또한 유광우 조선인민군 보위국장은 당중앙위 정치국 위원으로, 엄주호 조선인민군 공군 정치위원은 당중앙위 위원으로 보선됐다. 당 중앙군사위는 박정천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성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은 이날 국방상 자리에 올랐다. 박정천은 지난 2월 열린 제9차 당대회에서 당 중앙위원과 정치국 위원,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 주요 보직에서 물러난 뒤 국방성 고문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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