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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산 '마지막' 정규시즌 잠실 더비 출발→경기 전 함께했다 '선발 라인업 공개' 임찬규 vs 최민석 다승왕 누구? [잠실 현장]
두산 베어스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총력전을 선언했다. 두산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LG의 마지막 홈 경기다. 따라서 두산과 LG의 정규시즌 잠실구장 맞대결은 이날 경기가 마지막이라 할 수 있다. 두산은 올 시즌 73승 64패 5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리그 4위 LG는 76승 63패 1무를 기록 중이다. 두 팀의 승차는 2경기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안재석(3루수), 세베리노(지명타자), 양의지(포수), 김민석(좌익수), 강승호(2루수), 양석환(1루수), 조수행(우익수),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민석이다. 이에 맞서 LG는 박해민(중견수), 송찬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정빈(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이재원(우익수), 구본혁(유격수), 박동원(포수), 이영빈(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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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이 기가 막혀' 2연속 0-1 패전이라니, 13승 하고 AG 갈 수 있었는데...
올 시즌 KBO리그 최고 에이스에게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두산 베어스 곽빈(27)은 지난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3회초 2사 후 최지훈의 볼넷과 폭투에 이어 박성한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두산은 이날 0-1로 져 곽빈은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엿새 전인 3일 LG 트윈스전에서도 곽빈은 7이닝을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4회초 오스틴에게 내준 솔로 홈런 한 방이 '옥에 티'였다. 경기 결과는 두산의 0-1 패배. 곽빈으로선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도 팀 타선 부진 탓에 연속 패전의 멍에를 쓴 것이다. 공교롭게도 두 경기 모두 상대 선발 투수에게는 데뷔 후 최초 기록의 기쁨을 안겼다. 3일 LG 2년차 박시원은 프로 27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고, 9일 SSG 이로운은 입단 4년 만에 첫 선발승의 감격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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