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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데뷔골' 이강인, 라리가 이달의 골 수상 놓치나... 팬 투표 중간순위 2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8월 이달의 골 후보에 오른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아쉽게 수상 영예를 놓칠 가능성이 생겼다. 24일(한국시간) 공개된 팬 투표 중간결과 3명의 후보 가운데 2위로 밀린 탓이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말라가와의 2026~20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교체로 출전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데뷔전 데뷔골 감격을 누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가운데로 파고들며 수비수들을 잇따라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데뷔전 데뷔골인 데다 답답하던 균형을 깨트린 선제 결승골이라 의미는 더 컸다. 이 득점은 8월 라리가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경쟁자는 비야레알전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던 세르히오 마르티네스(라싱 산탄데르), 그리고 헤타페전에서 골키퍼 키를 남긴 절묘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마리아노 디아스(데포르티보 알라베스)였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까지 라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4일 기준 이강인은 1만 64표를 받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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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명장' 알론소 얼굴에 주먹질한 사연 "골대 옮기는데 핀잔 주더라, 싸운 뒤 벼르고 있었는데..."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45)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시절 동료이자 현 첼시 감독인 사비 알론소(45)와 훈련 중 주먹다짐을 벌인 일화를 공개했다. 이천수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유럽 진출 초반 겪었던 갈등과 물리적 충돌 상황을 회고했다. 그는 당시 서양 선수들과의 소통 방식 차이로 인해 이미 감정이 누적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천수는 "유럽 선수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게 잘 이해되지 않았다. 내가 슛을 하면 뭐라고 하고, 본인들이 슛을 할 때 내가 불만을 나타내면 '왜 패스를 안 줬냐'고 따져 감정이 쌓인 상태였다"고 말했다. 직접적인 물리적 충돌은 훈련 도중 발생했다. 이천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끼리 다음 날 회복 훈련을 하며 골대를 옮기다가 싸움이 났다"며 "서로 예민해져 있는 상황에서, 내가 대충 한다고 지적하길래 폭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언어 장벽은 결국 주먹다짐으로 이어졌다. 이천수는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니 서로 주먹을 주고받으며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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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공채·비선출·엔리케 오른팔...' 韓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단 2개월 파리목숨' 피할 수 있을까
화려한 빅클럽 경력과 뛰어난 전술 분석 능력, 여기에 구설과 클럽 잔혹사까지.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로베르토 모레노(49·스페인)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해 2027 아시안컵을 향한 시험대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6년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모레노 감독을 포함한 총 6명의 코칭스태프 선임을 공식 승인했다. 이번 선임은 협회 역사상 최초로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른 공개채용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전력강화위원회 위원 일부와 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차 서류 평가, 2차 온라인 면접, 대면 미팅 및 계약 조건 조율을 거쳐 지난 주말 최종 협의를 마쳤다. 모레노 감독 사단의 기본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다. 당초 협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확정된 A매치 6경기 동안 임시 지휘봉을 맡길 계획이었지만, 협상 과정에서 6경기 이후 평가를 거쳐 2027년 1월에 열리는 아시안컵까지도 팀을 이끌 수 있는 연장 옵션을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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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한국 축구, '전 스페인 감독' 모레노 임시 사령탑 선임... 정식 감독도 가능
전 스페인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모레노(48·스페인)가 임시 사령탑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로베르토 모레노를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1일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6년도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월드컵 이후 공석인 남자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모레노 감독을 포함한 총 6명의 코칭스태프 선임을 승인했다. 모레노 감독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 및 감독으로 스페인 팀을 이끈 경력이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FC바르셀로나의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축구협회는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명실상부 세계 최강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이끈 경험과 뛰어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한 전술 설계 및 상대팀 분석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최근인 2024~2025 시즌에는 러시아 클럽 FC 소치를 이끌었다. 모레노 감독과 손발을 맞출 임시 코칭스태프는 각 분야의 전문가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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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새로운 활력" BBC 극찬 끌어낸 코리안보이... 김민수, 데뷔전부터 스코틀랜드 매료 "틈만 나면 슈팅+날카로운 FK"
한국 축구 유망주 김민수(20)가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수는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4라운드 애버딘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요코타 다이스케와 교체될 때까지 72분을 소화했다. 합류 사흘 만에 등번호 10번을 달고 나선 김민수는 최전방 공격수 로런스 샹클랜드의 뒤를 받치는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전반 8분 첫 유효슈팅을 시작으로 후반 11분 날카로운 프리킥 등 총 4개의 슈팅(유효슈팅 3개)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축구 통계 전문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 96%, 키패스 2회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팀 내 상위권 평점인 7. 2를 부여했다. 영국 BBC도 "데릭 매키니스 감독에게 긍정적인 부분은 단연 김민수의 투입이었다. 데뷔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으로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극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개막 후 1무 1패로 부진했던 레인저스는 후반 24분 터진 샹클랜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하며 귀중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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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패스 마법사! 이강인, 시작 4분 만에 '1호 도움' 작렬 "슈팅 없이 빛났다"... 아틀레티코, 세비야 3-1 제압
이강인(25)이 리그 1호 도움을 올리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틀레티코는 30일 오전 4시30분(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6~2027시즌 라리가 3라운드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리그 2승1무(승점 7)로 선두로 올라섰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세비야는 2승1패(승점 6)로 5위에 자리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은 알렉스 바에나와 함께 최전방 투톱에 자리했다. 2선은 아데몰라 루크먼, 모르텐 율만, 파블로 바리오스,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배치됐다. 포백은 알렉스 그리말도, 다비드 한츠코, 마르크 푸빌, 마르코스 요렌테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얀 오블락이 꼈다. 이강인이 전반 4분 만에 어시스트를 올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강인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페널티박스로 침투 패스를 찔렀고, 바에나가 바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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