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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촌호수에 '서울패션위크xNCT' 초대형 벌룬 뜬다
서울 송파구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NCT 데뷔 10주년 기념 공공미술 전시가 석촌호수 동호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매년 봄과 가을, 한 시즌 앞선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패션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NCT'는 2016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다국적 그룹으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는 이 둘을 엮어 석촌호수 동호 수면 위에 대형 아트벌룬을 띄우는 이벤트다. 서울패션위크와 NCT를 상징하는 모양과 색을 입힌 벌룬은 높이 16m, 너비 14. 5m 규모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호수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조명을 밝힌다.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인근 롯데월드타워에서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의 잠실 프로그램이 열린다. 패션쇼와 함께 NCT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무대의상과 소품 전시, 자선 바자회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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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없었는데요?" 이범호 리더십, 충격패 후 또 급반등→3연속 역전승 '8월 승률 1위 등극'
"쇼크 없었는데요?" 지난 6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이범호(45) KIA 타이거즈의 답변은 다소 뜻밖이었다. KIA는 사흘 전인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9-4로 앞선 9회말 6점을 내줘 역전패했다. 취재진이 "쇼크가 좀 있었는데. "라고 묻자 이 감독은 "그냥 뭐 10-9로 아깝게 진 것뿐이다. 심리적으로 그런 건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고 두 달이 지난 8월 23일 KIA는 또 한 번의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고척 키움전에서 7-2로 앞선 9회말 끝내기 만루 홈런 등 6점을 허용해 7-8로 졌다. 이번에도 이범호 감독은 의연했다.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그는 취재진에 "(이)의리를 올리는 타이밍에서 제가 좀 미스한 것 같다"며 "의리는 충분히 잘 던져줬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났을 때는 잊어버리는 게 맞다"고 스스로를 탓했다. 사령탑의 자책 속에 KIA는 급반등에 성공했다. 25일 9회말 이호연의 대타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8-5로 역전승한 데 이어 26일 롯데전도 16-11로 잡고 29일 SSG 랜더스에도 2-1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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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상품 2000종, 최대 20만원 할인...G마켓, '한가위 빅세일'
G마켓이 오는 22일까지 추석맞이 프로모션 '2026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할인 행사 시점을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앞당겼다. 최근 폭염과 폭우로 장보기 물가가 오른 점을 고려해 예년보다 빨리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직전 설 명절 할인 행사 '설빅세일' 대비 3배 많은 약 2000종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미리 쟁여두면 좋은 생필품부터 주방용품, 디지털·가전 분야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엄선했다. CJ제일제당, 롯데칠성, 정관장,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대거 확보했다. 행사 기간 제공하는 3종 할인 쿠폰을 모두 사용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가위 빅세일 기간 자체 라이브방송 'G라이브'를 통해 약 1000회의 방송과 쇼츠딜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전용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꼭 필요한 상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미리 준비하려는 얼리버드 명절 쇼핑족을 위해 한가위 빅세일을 이전보다 앞당겨 준비했다"며 "장보기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특가 상품을 대폭 늘린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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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3승' 김효주, FM 챔피언십서 2타 차 준우승 "1승 더 하는 게 목표"... 中 인뤄닝 우승 [LPGA]
시즌 3승이 아쉽게 물 건너갔다. 김효주(31·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가 된 김효주는 우승자 인뤄닝(중국·14언더파 274타)에 2타 밀려 준우승을 기록했다. 준우승 상금은 41만 3842달러(약 5억 7000만원). 지난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높였던 김효주는 6월 다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에 오른 뒤 두 달 만에 다시 한 번 2위 자리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한 타 차 2위였던 김효주는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파5)과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까지 한 타 차로 선두를 추격했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인뤄닝이 보기를 범하면서 선두에 오르기도 했던 김효주는 인뤄닝이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팽팽한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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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AX 핵심인재 뽑는다...15개 계열사 예측 가능 수시 채용 진행
롯데는 다음달 1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은 계열사별 채용 시기를 3·6·9·12월로 정해 지원자들이 채용 일정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채용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롯데건설, 롯데이노베이트 등 15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영업, 마케팅, R&D(연구개발), AI(인공지능) 등 50여 개 직무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는 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핵심인재 확보에 힘을 쏟는다. 이번 채용 전형에 참여하는 롯데이노베이트와 롯데건설은 자연어 및 시각·음성 처리, 연구개발 등 분야의 AI 전문 인력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서강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려대 등 전국 12개 대학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에는 롯데웰푸드, 롯데마트·슈퍼,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건설 등 20개 계열사가 참가해 회사 소개 및 직무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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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건 없다" 1300만 앞둔 프로야구, 역대급 열기 뒤 숨은 흥행 위협 요소 [창간22 기획①]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 810만→1088만→1231만. 프로야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프로스포츠로 우뚝 섰다. 2024년 한국 프로 스포츠 최초 1000만 관중 시대를 열더니 지난해엔 1200만을 넘어섰고 올 시즌엔 더 뜨거운 열기로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건 절대 금물이다. 그러한 인식이 프로야구를 또 다른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 2000년대 초반 암흑기를 지내던 프로야구였다. 8개 구단 체제에서도 2000년부터 5년 연속 200만 대 관중에 그쳤던 프로야구는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과 준우승, 2008년 베이징 올림픽 9전 전승 금메달과 함께 가파른 흥행 상승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관중이 꾸준히 늘었고 2013년 9개 구단, 2015년 10개 구단 체제가 됐고 2016년부터 3년 연속 8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2019년 728만으로 관중 감소세를 보인 뒤 이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2년 연속 사실상 관중을 받지 못하고 시즌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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