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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드림 광역환승센터, 정부 계획에 반영…광역교통 허브 '시동'
경기 하남시는 민선 9기 공약인 '하남드림 광역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하남드림 광역환승센터는 하남시 중앙에 위치한 하남드림휴게소 일원에 총사업비 1297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부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고속버스와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송파하남선, 교산신도시 환승시설 등을 하나의 공간에서 연계하는 입체형 환승시설이다.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여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버스와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연계한 환승형 휴게시설을 개발하고, 경기도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을 추진한다. LH는 광역·시내·마을버스와 택시,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을 연계하는 교산 환승시설을 조성한다. 환승센터와 지하철 3호선 104정거장을 연결하는 입체보행데크와 무빙워크 등 환승연계시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원도심 주민들의 3호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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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역에 '광역교통 허브' 들어선다…환승센터 9월 착공
경기 남양주시 별내역 일대가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별내택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별내역 환승센터' 건립 공사가 오는 9월 초 착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별내역 환승센터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연계하고, 주변 개발에 따른 환승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시민 환승 편의와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비 60억원을 추가 투입해 당초 지상 3층 규모로 계획됐던 환승센터를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8885㎡ 규모로 확대했다. 주차 공간도 기존 81면에서 128면으로 늘어나 환승객의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5층에는 별내선 관리시설인 기술사무소도 들어선다. 사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총사업비는 당초 158억원에서 308억원으로 늘었다. 사업비는 시행자인 LH가 174억원을 부담하고 남양주시가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93억원, 구리시가 41억원을 각각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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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GTX-C노선에 1조5000억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산업기반신용보증(인프라 보증) 프로그램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000억원을 보증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수원역과 안산시 상록수역까지 총연장 86. 659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다. 해당 노선 개통으로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수도권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청량리역, 왕십리역, 삼성역 등 주요 환승역을 포함한 14개 역사는 모두 기존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와 연결되는 환승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유기적인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신보와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한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에서 800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는 민자사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고 민자사업 활성화와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정책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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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경 2조905억 편성…고유가·민생 예산 불 지핀다
경기 안양시는 제2회 추경(2조62억원)보다 843억원(4. 20%) 증액된 2조905억원 규모의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614억원(3. 45%) 증가한 1조8405억원, 특별회계는 229억원(8. 2%) 증가한 2500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으로 일부만 편성됐던 국·도비 보조사업비 중 시에 들어온 추가분과 고유가 대응 부담금을 소화하기 위해 긴급 편성됐다. 안양시는 세입 재원 마련을 위해 하반기 추가 징수가 예상되는 지방세(50억원)와 세외수입(73억원)을 정밀하게 추계·반영했다. 세출 부문에서는 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 잉여분 조정(△8억 7000만원), 낙찰차액 및 사업비 잔액 감액(△12억원) 등 '지출 마이어스'를 추진하며 혹독한 구조조정을 감행했다. 마른 쥐어짜기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대응과 취약계층 복지, 도시 안전망 구축에 최우선 배치됐다. 고유가 대응 사업으로는 △더(THE) 경기패스(81억9000만원) △유가보조금(81억원)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금(22억8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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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더운 곳에서, 더러운 바닥에 무릎을..." 쓰러진 여성 돌본 시민들
지하철 역사 안에서 쓰러진 여성을 1시간 넘게 살핀 시민들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7시30분 사이 서울 옥수역 경의중앙선 환승 통로에서 갑자기 쓰러진 여동생을 도와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여동생 B씨는 지난 6월부터 간헐적으로 실신을 해왔다고 한다. 사건 당일에도 먼저 도착한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A씨는 불안한 마음에 동생을 찾아 나섰다가 환승 통로에 사람이 모여있는 걸 발견했다. 그곳엔 B씨가 바닥에 누워 주변으로부터 응급처치를 받고 있었다. 한 남성은 B씨 맥을 짚으며 상태를 살폈고, 한 여성은 의식을 잃으려는 B씨에게 "계속 숨 쉬세요", "눈 감으면 안 돼요"라고 말을 걸며 호흡을 도왔다. 다른 사람들도 B씨 신발과 양말을 벗긴 뒤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선풍기를 쐬어주고, 얼음컵을 사다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B씨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1시간 넘게 B씨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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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가구 대단지에 완성형 입지…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분양
DL이앤씨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분양한다.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더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소사역을 통해 2·5·7·9호선은 물론 공항철도까지 빠르게 연결될 수 있어 부천시는 물론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춘 계약 조건도 제공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LTV 최대 70%가 적용되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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