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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UN지정 테러단체 자금·물자 제공한 외국인 4명 검거
광주경찰청 안보수사과가 국정원 및 출입국 등과 협조해 UN지정 테러단체로부터 3000여만원의 가상자산을 수수하고, 이 단체에 630여만원의 가상자산과 중고차를 보낸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피의자 4명을 검거해 이 중 1명을 구속, 3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피의자 A씨(29)는 2017년 8월쯤 유학생 비자(D-2)로 입국해 대전 소재 대학교를 졸업하고 2023년1월 이후에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대전에 체류했다. A씨는 KTJ(카티밧 타우히드 왈 지하드여단)에 2024년 8부터 지난해 4월까지 7회에 걸쳐 가상자산 4267 USDT(검거일 시가 기준 630여만원)를 송금하고, KTJ로부터 송금받은 가상자산 등을 사용해 1억7000만원 상당의 중고자동차 11대와 굴착기 2대를 KTJ가 활동하는 시리아로 보냈다. KTJ는 시리아 내전 개입을 통한 정권 타도와 중앙아시아 내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UN은 물론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피의자 B, C씨는 A씨와 같은 대전 소재 대학교 출신이며, 피의자 D씨는 중고차 매매상으로 모두 대전에 거주하면서 A씨와 공동으로 중고자동차, 굴착기를 시리아로 송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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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리인상 전망 속 닛케이, 0.39%↓…대만, 홀로 상승 [Asia오전]
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약세다. 국제유가 상승과 일본 금리 인상 가능성에 투자 심리가 위축했다. 다만 대만 증시는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미디어텍 급등세로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려 홀로 상승 중이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39% 하락한 6만6050. 33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시장에는 중동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일본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흔들렸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앞서 CNBC와 인터뷰에서 일본 엔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선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엔화 강세로 이어질 뭔가를 할 것으로 믿는다"며 일본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이터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오는 17~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예정이고, 연간 2차례였던 금리인상 속도를 더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미국-이란 전쟁 격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등의 우려로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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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바이오' 보고 화성행궁 간다…수원시 산업관광 본격화
경기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첨단 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산업관광' 확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반도체·바이오 등 지역 산업과 수원화성 등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해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시홀 행사 건수는 2021년 32건에서 지난해 67건으로 늘었고, 회의실 행사도 336건에서 1065건으로 증가했다. 기업 행사 비율도 같은 기간 34. 7%에서 43. 0%로 높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지정된 '수원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활용해 산업과 관광 연계를 강화한다. 국제회의 참가자가 지역 기업과 연구시설을 둘러본 뒤 수원화성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 시는 지난 5월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시설 투어와 방화수류정 일대 야경 투어를 연계했다. 4월에는 아시아물리치료연맹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주대학교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을 연계한 산업관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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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도 'BTS 위크' 선포…"월드 투어 기념"
하이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BTS 위크'를 선포하고 대대적으로 방탄소년단(BTS)을 환영했다고 1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2일, 5~6일(이하 현지시간) 총 4일에 걸쳐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로스앤젤레스'를 개최한다. 로스앤젤레스는 이를 기념해 이날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BTS Week)로 지정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키 컬러인 붉은색으로 시청을 점등한다. 이는 팀과 도시를 방문하는 관객들을 향한 공식 환영, 우정의 의미다. 시의회, 관광청, 빅히트 뮤직 관계자 등은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공식 선포식을 열었다.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BTS 위크' 선포에는 예술과 문화가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믿음이 담겼다"며 "세계 문화에 크게 기여해 온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업적을 기리고 로스앤젤레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 세계인들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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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기업 혁신 의료기술 총집결…'2026 메디테크' 9일 개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학과 연구소, 병원, 기업이 보유한 의료기기·헬스케어 혁신 기술을 공동연구·기술이전·투자로 잇는 '2026 메디테크(MEDITEK)'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린다. 2023년 출범해 올해로 4회째다. '연결을 넘어 동반 성장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디테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비즈니스 파트너를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장으로, 지난해에는 참가자 307명·기술 198건·기관 115곳이 함께했다. 또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사전 확정 기준 90건이 성사됐다. 어워즈 입상 기술은 45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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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보다 피부과… 외국인 'K-뷰티' 소비 급증, 마스터카드 나섰다
마스터카드가 한국을 찾아 미용 시술을 받는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 외국인의 현금 사용을 카드 기반으로 옮겨 결제 데이터 확보가 쉬워질 전망이다. 마스터카드는 뷰티 의료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이용자를 위한 결제 혜택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쇼핑에서 피부과로 옮겨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방한 관광객 카드 이용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6%, 결제 건수는 40. 3% 증가했다. 특히 중국(82. 7%), 싱가포르(46. 8%), 대만(44. 3%), 일본(40. 1%) 등 아시아 전역에서 뷰티 투어를 목적으로 한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전체 의료 업종 이용금액이 98% 급증했는데 이 가운데 피부미용 업종은 109. 8% 폭증했다. 전체 업종에서 의료·뷰티가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32. 6%에서 67. 5%로 두 배 이상 커졌다. 그간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은 브로커나 현금 결제 의존도가 높았다. 카드사가 결제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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