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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역대 최대 돌파, 연간 1조달러 전망"…李 대통령, 관세청장 보고 공유
이재명 대통령이 이종욱 관세청장의 보고를 공유하며 올해 수출누계가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음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5일 SNS(소셜미디어) X(엑스)에 '이종욱 관세청장님 보고입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세청장은 "오늘 9월5일 오후 1시, 올해 수출누계가 지난해 연간실적을 117일 앞당겨 돌파,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올해 누적 수출액이 7094억달러(956조8387억원)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액7093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한 해 총 실적을 117일 앞당겨 248일 만에 돌파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중동 상황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우리 수출은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의 견조한 수출 흐름이 이어진다면 12월초쯤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전망된다. 지금까지 연간 1조달러 이상을 수출한 국가는 미국·중국·독일 3개국"이라고 했다. 또 "반도체를 선두로 주요 수출품목이 함께 성장하는 점도 의미가 깊다"며 "올해 1~8월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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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다음은 '피자설기'?…백화점·편의점도 떡에 꽂혔다[핑거푸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이후 잠잠하던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떡이 주목받고 있다. 백설기에 피자 토핑을 한가득 올리고 찹쌀떡에 과일과 요거트를 넣는 등 쫀득한 떡과 기존 디저트 요소 간의 이색 조합이 SNS(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떡집을 찾아다니는 '떡지순례' 열풍에 백화점과 편의점도 인기 브랜드를 유치하고 협업 상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8월3일~9월3일) 구글 트렌드의 '피자설기' 검색어 관심도는 9(8월20일)에서 63(8월25일), 98(9월1일) 등으로 계속 상승했다. 구글트렌드는 검색 관심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100에 가까울 수록 검색량이 많다는 뜻이다. 피자설기는 백설기 위에 토마토소스와 치즈, 페퍼로니 햄 등을 올린 퓨전 떡으로 부산 영도다리떡방 등에서 시작해 SNS를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타고 있다. 밀가루 도우 대신 백설기를 활용해 떡의 쫀득한 식감에 피자의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SNS 상에서는 전국 각지의 '피자 설기' 맛집 지도가 공유되는 등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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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과 무역 중단?…트럼프 "금리 내려라" 극단적 연준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미국이 적자를 보는 국가들과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대미흑자국과의 교역 중단이라는 극단적 조치까지 거론하면서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방금 발표된 고용지표는 모든 예상치를 2배, 3배 뛰어넘었다"며 "미국이 불과 얼마 전보다 훨씬 더 강한 신용도를 갖춘 만큼 '예전처럼' 전 세계 어느 국가보다 가장 낮은 금리를 누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다른 나라에 흑자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그 나라들은 더 이상 재정적 엘리트로 간주되지도 못할 것"이라며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미국이 적자를 보고 있는 국가들과 무역을 중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은 터무니없고 엄청난 비용을 치르게 한 관세 판결에서 '대통령이 그렇게 할 절대적 권한이 있다'고 강력히 인정했다"며 "이는 관세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대한 신임 수장과 함께하는 연준 이사회는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고금리는 미국을 불공정한 불이익에 노출시키고 있고 나는 이런 일이 발생하게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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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의 '한 입 피클' 일본 시장 문을 두드리다
한국에서 피자 한 판을 주문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작은 컵 하나. 뚜껑을 열면 아삭한 오이와 새콤달콤한 향이 입맛을 깨운다. 이제는 너무 익숙해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는 이 '컵피클 한 입'의 식문화가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일본 최대 B2B 라이프스타일 전시회인 제102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Tokyo International Gift Show)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의 핵심은 화려한 신기술 경쟁이 아니다. 제품을 들고 일본 유통 바이어와 직접 마주 앉아 실제 거래 가능성을 타진하는 '상담형 B2B 전시회'라는 점이다. 특히 일본 내 대리점이나 유통망이 없는 해외 신규 기업을 위한 별도 전시 공간까지 운영할 만큼 새로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반세기 가까이 일본 소비재 시장의 관문으로 자리 잡은 이유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한국관은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무역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권 여러 중소기업도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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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연대로 탄소장벽 넘는다"…산단공, 탄소 플랫폼 활성화 주력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전세계 탄소배출량 축소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산단공은 지난 3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수출기업의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MRV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MRV 플랫폼은 제품별 탄소배출량에 대한 산정(Measurement), 보고(Reporting), 검증(Verification)을 지원하는 디지털 통합 시스템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되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디지털제품여권(DPP)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직면한 산단 입주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지난 6월 출범한 '산업단지 MRV 플랫폼'을 활용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산업단지 MRV 플랫폼'을 활용해 협력사까지 연계한 공급망 전과정평가(LCA) 검증체계 구축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규제 동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청취한 뒤 앞으로 수출기업이 변화하는 국제 기준에 맞춰 정밀하게 탄소 데이터를 관리하고 입증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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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추모' 전직 대통령들 뉴욕으로…트럼프 홀로 펜타곤 간다
전직 미국 대통령들이 뉴욕에서 열리는 9. 11 테러 25주년 추모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 뉴욕이 아닌 버지니아주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뉴욕타임스(NYT), 폭스뉴스 등을 종합하면 뉴욕 맨해튼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리는 9. 11 테러 추모식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부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라운드 제로는 9. 11 테러 공격으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이 있던 자리로, 현재는 9. 11 추모 공간이 조성돼 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와 같이 미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를 찾을 예정이다. 펜타곤도 2001년 9. 11 테러 당시 공격받은 세 곳 중 하나다. 뉴욕 그라운드 제로 추모식에는 JD 밴스 부통령이 백악관을 대표해 참석한다. 그밖에 다른 행정부 관료들은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에서 열리는 추모식을 찾을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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