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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금메달' 강준이 "학대 의심받은 엄마 억울"...신발가게서 무슨 일
스케이트보드 선수 강준이가 어린 시절 다리에 가득한 멍 때문에 가정폭력 피해자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준이는 중학생 때 어머니와 방문한 신발 가게에서 주인이 자신을 따로 불러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주겠다고 했다며 좋아하는 운동 때문에 생긴 멍이었지만 어머니까지 오해받아 억울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영된 tvN STORY '남겨서 뭐 하게' 65회에서는 강준이와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 김창옥과 운동선수로서 겪었던 부상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운동선수들이 겪는 부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준이에게 "부상당한 적 있어?"라며 말을 걸었다. 이에 강준이는 "꽤 많이 다쳤다"며 선수 생활 중 겪었던 심각한 무릎 부상을 고백했다. 강준이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에 무릎뼈 부상이 너무 심해서 대회를 포기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평생 뼈가 안 붙는 부상이다. 슬개골 뼈가 떨어져 나간 상태다"라며 당시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강준이는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경기력 저하에 대한 우려로 재활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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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펑! 발에 800㎏ 충격"…우상혁, 끔찍했던 부상 고백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경기 도중 신발이 터지면서 발등 인대가 파열됐던 아찔한 부상 경험을 고백했다. 우상혁은 사고 당시 최대 800㎏에 달하는 힘이 발에 가해졌다며 10주간 깁스와 3개월간 재활을 거쳐 복귀한 뒤 10년 만에 꼴찌까지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영된 tvN STORY '남겨서 뭐 하게' 65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김창옥이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강준이와 만나 운동선수로서 겪었던 고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우상혁이 과거 발 부상으로 10주간 깁스해야 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우상혁은 "선수 치고 부상을 많이 당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치명적인 부상을 겪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우상혁은 "리스프랑 발등 인대 파열을 당했다"며 부상 부위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우상혁은 부상 당시 경기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발구름 동작에 가해지는 힘도 강해졌다. 우상혁은 "경기력이 좋을 때 너무 과한 파워가 생긴다. 물리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발이 조금씩 터지고 있었는데 괜찮을 줄 알았다"며 당시 위험 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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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일이면 숨이 턱"…박세리, 방송하는 이유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은퇴 후 직원들의 월급과 세금까지 책임져야 하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박세리는 매달 1일 급여가 지급되는 시기가 가장 부담스럽다며 은퇴 후 직접 사람을 만나고 방송 활동까지 해야 하는 삶이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2일 방영된 tvN STORY '남겨서 뭐 하게' 65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김창옥이 제철 꽃게를 먹으며 인생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옥은 꽃게를 맛보며 "세상맛을 모르고 살았다. 몇 월에 뭐가 나는지 잘 몰랐다"며 "그냥 일만 했다"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이에 박세리도 "저도 일만 해서 잘 몰랐다"며 공감했다. 이어 "은퇴할 때쯤 생각이 많이 변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창옥은 일반 직장인들보다 이른 나이에 은퇴하는 운동선수들의 삶에 관심을 보였다. 김창옥은 "보통 직장인들은 50~60대에 은퇴하는데 선수들은 은퇴를 빨리한다"며 박세리가 은퇴를 앞두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물었다. 그러자 박세리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시기를 미리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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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함께 한 모든 순간 행복했다" KLPGA 4승 조아연, 정들었던 필드 떠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조아연(26)이 정들었던 정규 투어 필드를 떠나 정식으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다. 조아연은 어린 시절부터 정교한 아이언 샷과 당찬 경기 운영으로 '태극마크'를 달며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로 손꼽혔다. 중학교 2학년 시절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18년 '월드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똑똑히 각인시켰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화려하게 등장한 조아연은 데뷔 첫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같은 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2승째를 올리며, 생애 단 한 번만 허락되는 영예인 2019 KLPGA 신인상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조아연의 거침없는 도전은 이어졌다. 2022년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과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KLPGA 통산 4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KLPGA 대표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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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박세리 30년 후를 본 故 이건희 회장...삼성의 미래는
1996년, 한국의 한 기업가가 미국의 젊은 기업가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다. 편지에는 한국의 미래에 관한 세 가지 구상이 담겼다. 모든 한국인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비디오게임을 한국의 기술 성장을 이끌 산업으로 키우며, 세계 최초의 비디오게임 올림픽을 만드는 데 도움을 달라는 것이었다. 편지를 보낸 이는 오늘(25일)로 타계 6주기를 맞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고 편지를 받은 이는 오늘날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끄는 전세계 시가총액 1위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CEO는 이 편지를 받은 것이 한국과의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부도직전의 작은 그래픽칩(GPU) 업체였던 엔비디아는 이 편지를 받고 한국 용산전자상가를 방문해 명함을 돌리며 영업을 해 부도위기를 넘겼다. 한국의 PC방과 e스포츠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엔비디아도 없었을 것이라고 젠슨 황이 감사를 표한 이유다. 30년 전 미래의 가능성을 본 이 선대 회장의 판단이 오늘날 AI 시대의 세계적 기업과 삼성의 공동 발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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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부모님 가게 도우며 청춘 포기…막창집 아들로 18년 살았다
이찬원은 이날 부모님의 막창집을 도우며 보낸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찬원은 곱창 냄새 때문에 위축됐던 기억부터 칼질 상처, 쉬지 못했던 가게 생활까지 공개하며 막창집 아들로 살아온 시간을 담담하게 돌아봤다. 12일 방영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62회에서는 이찬원이 이영자, 박세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경기도 구리에 있는 한 유명 곱창집을 찾았다. 이영자는 대구 막창집 아들로 알려진 이찬원에게 부모님이 언제 막창집을 시작했는지 물었다. 이찬원은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는 해다. 7살에 시작해서 25살에 그만두셨다"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가게 일을 틈틈이 도왔다. 이찬원은 "어렸을 때는 학교에 다니며 틈틈이 가게를 도와드렸다"며 "본격적으로는 수능 끝나자마자 바로 일에 투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어깨너머 일을 배우면서 주방 일도 하고 숯도 다뤘다. 아침에는 먼저 나와 재료 손질을 다 해놨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어린 시절에는 막창집 일을 좋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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