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미래에셋증권, 日 산코증권 인수…글로벌 사업 확장 노린다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중견 증권사 산코증권을 인수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자기매매업으로 시작해 궁극적으로 일본 현지에서 리테일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미국 중간 지주회사를 통해 산코증권을 인수하는 방식을 택한 것은 미국 주식과 글로벌 금융상품을 일본 시장에서 판매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자회사 미래에셋시큐리티홀딩스(US 홀딩스)를 통해 일본 오카산증권그룹 산하 산코증권의 지분 100%를 취득하는 SPA(주식매매계약)를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거래를 위해 US 홀딩스에 약 1006억원(약 120억엔)을 출자한다. 출자금 일부는 산코증권 주식 취득대금으로 쓴다. 나머지는 산코증권에 투입해 일본 내 사업 확장 재원으로 활용한다. 산코증권은 자기매매 업무에 특화된 증권사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인수로 일본 주식 자기매매 사업에 진출한다. 자기매매는 증권사가 고객 돈이 아닌 자기 돈으로 주식·채권을 사고팔아 이익을 내는 사업이다.
-
코스닥 액티브 ETF, 지수 웃돌았는데…'완전 액티브' 도입은 제자리
운용사가 직접 종목을 골라 초과수익을 노리는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정작 지수를 따라가야 하는 규제에 묶여 있다.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를 0. 7 이상 유지하도록 한 자본시장법 때문이다. 코스닥 액티브 ETF 6종이 최근 3개월간 모두 지수를 웃돌며 운용 역량을 보여줬지만 규제를 풀어줄 법 개정은 연내 처리도 불투명하다. 29일 코스콤 ETF CHECK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코스닥 액티브 ETF 6종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이날 기준 14. 78~37. 47%로 코스닥지수(13. 66%)와 코스닥150지수(12. 66%)를 모두 웃돌았다. 다만 최근 1개월과 6개월 수익률로는 일부 상품이 지수를 밑돌았다. 6종 모두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에 주로 투자한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소부장 수혜 기대감이 커져 주가가 오르자 ETF 수익률도 올랐다. 주력 테마는 같아도 속을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르다. 편입 종목 수는 46~85개다. 같은 종목을 담아도 비중이 다르거나 TIGER 상품의 '코세스'처럼 특정 ETF에만 상위 비중으로 편입된 종목도 있다.
-
"K-ETF도 수출한다"…국내 운용사, 해외 시장 공략 이어져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ETF(상장지수펀드)를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주로 국내 주식 등 한국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출시하거나 국내에 출시한 ETF를 현지화해 상품화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성공한 ETF 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다음 달 2일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DX)에 ETF 2종을 상장한다. 한화자산운용이 지난해와 올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ETF들을 교차 상장하는 방식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PLUS ETF'의 투자전략과 노하우를 담은 ETF를 수출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이 지수사업자로서 PLUS ETF의 투자전략과 노하우를 담은 지수를 만들고, 현지 운용사가 ETF를 운용하는 '화이트 라벨링' 방식을 활용한다. 지난해 2월 미국 현지 운용사인 미국 익스체인지 트레이디드 컨셉트(ETC)와 손잡고 뉴욕증권거래소에 'KDEF'(티커명)을 출시했다. KDEF는 'PLUS K방산'을 기반으로 만든 ETF다.
-
ETF CHECK 수상…코스콤 금융의날 포용금융 표창
코스콤이 상장지수펀드(ETF) 정보플랫폼 'ETF CHECK(체크)'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금융의 날 포용금융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ETF 체크는 2021년 출시됐다. 국내외 ETF의 수익률·보수·분배금 등과 테마별 검색기능, 투자자 부담비용과 배당 분석통계 등을 제공한다. 코스콤은 지난달 해외투자자용 영문 플랫폼 운영도 시작했다. 코스콤은 수상을 계기 삼아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년 대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경험(UI·UX) 개편을 추진해 사용자가 원하는 ETF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비교·발굴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한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투자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라며 "ETF 투자자가 가장 먼저 찾는 대표 ETF 정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신한투자증권 배당수령 고객 143만명…벌써 작년 기록 돌파
신한투자증권이 고객 데이터를 취합·분석한 결과, 올해 9월말까지 143만명이 배당 수령 고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122만명을 3분기만에 돌파한 기록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9월까지 가장 많은 수의 고객이 배당받은 주식은 국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순이었다. 해외는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A였다. 국내 상장 ETF(상장지수펀드)에서는 TIGER 미국S&P500, KODEX 200, KODEX 미국나스닥100 순위로 배당을 받은 고객이 많았다. 해외 상장 ETF는 INVESCO QQQ TRUST, SCHWAB US DIVIDEND EQUITY, SS SPDR S&P 500 TRUST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1~60세, 31~40세, 41~50세 순으로 배당 수령 고객이 많았다. 젊은 연령층 배당 수령도 확대됐는데 같은 기간 배당을 받은 11~20세 고객은 지난해 연간보다 27. 9%, 21~30세 고객은 25% 증가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배당주를 투자할 때는 배당 기산일, 배당락에 따른 주가 하락, 배당금에 따른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고려할 요인이 많다"고 말했다.
-
목표전환랩 투자자 곡소리…소프트클로징 없었나
올해 상반기 목표전환형 일임형 랩을 통해 수천억원 수수료 수입을 벌어들인 증권사들이 사면초가다. 지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1만포인트를 바라봤던 코스피가 반토막 나면서 주식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펀드에 평가손실이 쌓이고 있어서다. 특히 목표에 도달했는데도 상환되지 않은 증권사의 경우 감당할 수 있는 한도까지만 자금을 모으는 소프트클로징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식 목표전환형 랩 상품 판매량은 증시가 침체하기 직전인 지난 7월 각 사별로 수백억원 이상을 판매했다. 7월 한 달 간 한국투자증권은 2000억원, KB증권은 1600억원, 신한투자증권은 850억원, NH투자증권은 약 500억원, 삼성증권은 약 450억원어치를 팔았다. 앞서 상반기에는 각 사별로 월별 조 단위로 판매하기도 했다. 목표전환형 상품은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연 5~7%)에 도달하면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고위험 자산이 채권·머니마켓펀드(MMF) 등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되는 게 특징이다.
입력하신 검색어 상장지수펀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상장지수펀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