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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만 430억원대…김수용 수익률 얼마?
개그맨 김수용이 430억원대 주식 거래 내역으로 얻은 '주식의 신' 별명에 선을 그었다. 430억원은 재산이 아니라 주식을 사고판 금액을 모두 더한 수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용은 지난 22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주식 거래 내역을 공개한 뒤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기사 제목만 보면 내가 한 430억원 굴리는 줄 안다"고 말했다. 실제로 430억원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있고 싶다"고 농담했다. 그는 같은 돈으로 주식을 여러 차례 사고팔면 거래액이 커진다며 "제 재산이 400억원이라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수용이 주식에 뛰어든 계기는 배우 박중훈의 투자 성공담이었다. 박중훈이 친구 회사에 투자한 5000만원이 10배로 불어났다는 기사를 보고 2000만원으로 같은 종목을 샀지만, 한 달 만에 투자금이 절반으로 줄었다. 남은 1000만원으로 게놈 프로젝트 관련 주식을 샀다가 손실은 더 커졌다. 김수용은 투자금이 200만원까지 줄자 "내가 다시 주식하면 개다"라고 생각하며 잠시 주식을 끊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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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동전주 상폐정지 가처분 2곳, 정리매매 보류"
한국거래소가 뉴인텍·형지글로벌에 대해 정리매매 절차를 보류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인텍·형지글로벌이 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등을 청구하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데 따른 조처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다음달 19일 형지글로벌과 거래소 측을 불러 심문할 예정이다. 뉴인텍이 신청한 가처분 사건의 심문기일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법원 결정 등 사정 변경시까지 해당 기업의 정리매매 절차는 보류한다"며 "가처분 소송에 대해 충실히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가 미달(동전주) 상장폐지 제도와 관련해선 "상폐 결정까지는 하되, 상폐 법인의 정리매매 절차를 법원 결정 등 사정 변경시까지 보류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날 거래소는 뉴인텍·티케이지애강·아이스크림에듀·형지글로벌·바른손이앤에이 등 코스닥 상장사 5곳에 주가 미달에 따른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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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솔리다임 상장땐 SK하이닉스 이사회 '5대의무' 이행해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의 나스닥 상장설을 두고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며 "모회사인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이사회는 주주충실의무에 기반한 5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솔리다임이 나스닥에 상장하면 두 회사가 각각 5대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취지다. 여야 정무위원들이 지적한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기업의 명단 공개, 시가총액·주가 중심의 상장폐지 요건 문제에 대해서는 "보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대상 종합감사에서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 SK스퀘어의 수직적 지배구조 아래에 있는 계열사로,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모회사로서 주주충실의무에 기반한 5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올 8월3일 중복상장과 관련해 원칙금지·예외인정 가이드라인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며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은 국내 상장이든 해외 상장이든 모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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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저PBR만으로 기업 평가 안돼…시총 상폐기준 보완해야"
여야 의원들이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관련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기업 명단 공단, 스튜어드십코드 의결권 점검 주체 변경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들이 상장폐지되고 소액주주들이 오히려 투자 손실을 보는 등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관련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내 연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PBR이 낮은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성장동력이 낮기 때문이다. 한국 상장기업은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오히려 PBR이 낮다는 결과가 나온다"며 "배당 확대나 자사주 소각 만으로 PBR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는 11월2일 저PBR 명단 공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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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DGI, 5년 만에 증시 복귀, 모회사 행보 주목
더벨|이 기사는 10월22일(08:00)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DGI가 5년여 만에 코스닥시장에 복귀했다. 최대주주 대한그린에너지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대한그린에너지가 온전한 상장사를 품게 되면서 향후 활용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해상풍력 EPC 기업 변신, 경영 정상화 결실 한국거래소는 20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DGI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결정에 따라 DGI 주식의 매매거래는 21일부터 재개된다. 그간의 경과를 고려하면 순탄치 않은 과정이었다. DGI의 주식 거래가 최초로 정지된 시점은 2021년 3월이다.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와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탓에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과거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적정 감사의견을 확보하며 일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지만 거래재개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지난해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고 올해 5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도 같은 결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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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유예" 줍줍에 형지엘리트 상한가…형지그룹 3사 이틀째 급등
형지엘리트가 21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형지그룹 상장사가 이틀 연속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형지엘리트는 전거래일 대비 576원(29. 94%) 올라 상한가(2355원)를 기록했다. 형지I&C는 18%대, 형지글로벌은 10%대 급등했다. 형지그룹 상장 3사는 이틀 연속 급등했다.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절차가 잠정 유예된 후 퇴출 위기에 있던 관리종목들이 오히려 주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돼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전날 형지엘리트는 5대1 비율로 주식병합을 실시한 후 거래를 재개하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형시글로벌과 형지I&C 또한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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