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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집중호우 피해기업에 부실처리 유예
신용보증기금이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정상화를 돕기 위해 부실처리를 유예한다. 신보는 2일 '집중호우 재난 관련 부실관리 특례조치'를 실시했다. 지난 6월 재난 피해기업에 대한 부실관리 특례를 마련한 이후 첫 개별 특례조치다. 이번 특례조치 적용 지역은 지난달 7일 및 2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 일직면·남선면·임하면과 의성군 단촌면, 경남 거제시 전역 및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이다. 지원 대상은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기업 △피해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 △신보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직접 피해 사실을 확인한 기업이다. 지원 기간은 각 재난 선포일로부터 6개월이다. 통상 보증 이용기업은 연체 등 부실사유가 발생한 즉시 부실 처리를 밟게 된다. 반면 이번 특례조치를 받은 기업이 부실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부실처리와 채권보전조치가 유보된다. 다만, 채권자로부터 부실사유 발생 통지 또는 보증채무 이행청구를 받았거나 폐업, 회생·파산절차 개시 신청 등 경영정상화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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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규모 청년 창업지원 상품 출시…與전현희 "금융사다리 놓겠다"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금융 상품이 출시된 가운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실제 대출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들과 만났다. 전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의 꿈에 금융사다리를 놓다! 청년과 함께하는 금융지원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전 의원은 초기 사업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들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금융당국·금융권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달 21일 하나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은 총 20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나흘 만에 최대 3억원, 금리 3%대의 실제 금융상품이 출시되며 '청년창업 금융사다리'가 본격 가동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봉건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이동원 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해 최성민 느루집 대표 등 실제 금융지원 상품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들이 함께 자리했다. 또 하나은행·신보·기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출 한도, 금리, 보증요건, 신청 방법 등 상품 이용에 필요한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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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GTX-C노선에 1조5000억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산업기반신용보증(인프라 보증) 프로그램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000억원을 보증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수원역과 안산시 상록수역까지 총연장 86. 659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다. 해당 노선 개통으로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수도권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청량리역, 왕십리역, 삼성역 등 주요 환승역을 포함한 14개 역사는 모두 기존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와 연결되는 환승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유기적인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신보와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한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에서 800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는 민자사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고 민자사업 활성화와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정책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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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독, 중기부 '팁스' 선정…누적 투자금 40억 확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산업 데이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서치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치독은 이번 선정을 포함해 총 40억원의 누적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 적용 산업군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2025년 3월 설립된 서치독은 EPC(설계·조달·시공) 및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산업의 계약서와 시방서 등 대규모 문서를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2D 도면과 3D BIM(건축정보모델) 영역까지 AI 기술 적용을 확대 중이다. 도면과 BIM 모델 내 형상 및 속성 정보를 추출해 관련 규정 문서와 연계하는 통합 검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설계 도면이 국가 건축 법규나 발주처의 요구 기준에 부합하는지 대조해 상충, 누락, 위반 항목을 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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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 신속히…신보·전북은행, Easy-One 보증 출시
신용보증기금과 전북은행이 중소기업의 보증부 대출 이용을 간편화할 수 있는 비대면 상품을 선보였다. 신보는 28일 전북은행과 '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두 기관의 비대면 플랫폼을 연계해 보증부대출 이용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전북은행 기업고객은 신보나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전북은행의 비대면 플랫폼에서 보증 신청부터 서류 제출, 전자 약정,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기간이 1년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해당 요건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며 보증료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1월 신보와 전북은행이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신보 관계자는 "지방 거점은행과의 디지털 금융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인 상품"이라며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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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장기 연체채권 일괄 소각…취약차주 채무부담 덜어준다
정부가 코로나19 시기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채무 조정을 추진하고 20년 이상 장기 연체채권을 일괄 소각한다. 동시에 성실상환자에 대해서도 금리·한도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태스크포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취약차주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기준금리를 연 2. 75%에서 3. 00%로 0. 25%포인트(p) 인상했다. 이에 정부도 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차주의 채무부담 가중을 우려해 누적된 부채를 정리하고 대상별 저리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채무조정 활성화 등 재기지원 △중기·소상공인 지원 확대 △서민금융 지원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을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개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유동화회사·대부업권이 보유한 장기연체 채권을 새도약기금으로 최대한 매입해 소각·조정한다. 20년 이상 장기 연체채권을 일괄 소각하고 상환능력이 없는 채무에 대한 시효완성 등 금융공공기관 채권 관리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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