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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고 뒷걸음질, 그 남자 차엔...여성 속옷과 성기구, 끔찍한 정체[뉴스속오늘]
2001년 9월 4일 오전 3시쯤. 서울 광진구 화양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회사원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범인은 옷가지와 이불에 불을 붙인 후 속옷과 핸드백,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달아났다. 경찰은 피해자 하의가 벗겨져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강도강간 사건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용의자를 찾지 못해 미제 사건으로 분류했다. 8년 후인 2009년 9월 경찰의 불심검문에서 우연히 단서가 포착됐다. 좀도둑으로 의심된 이대영(1973년 9월 29일생)이 등장하면서다. 경찰은 수사 강도를 높이고 속도를 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대영은 범행을 자백했다. 이대영은 뒤이어 미제사건이었던 1995년 아차산 약수터 살인 사건도 본인이 저질렀다는 사실을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추행·살해 후 이불에 불 질러 '강도강간'으로 위장…8년 뒤 불시 검문으로 만난 범인━2001년 9월 4일 새벽 3시 이대영은 평소 스토킹하던 A씨 집에 몰래 들어가 속옷을 훔치고 성추행했다. A씨가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자 목을 졸라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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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5년 만에 이혼한 새엄마..."상속 재산 나눠줘" 가능할까
A씨는 한 차례 결혼했다가 이혼한 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이혼남 B씨를 만나 재혼했다. 두 사람은 약 5년간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결국 각자의 인생을 살기로 하고 협의이혼했다. 문제는 재산분할이었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재산분할 문제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B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B씨의 재산은 자녀들에게 상속됐다. 이런 상황에서 B씨가 사망했더라도 A씨가 상속인들에게 재산분할을 요구할 수 있을까. 이혼한 뒤 전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사망한 전 배우자가 부담하던 재산분할 의무가 상속인에게 승계됐다면 생존한 배우자는 해당 상속인에게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재산분할제도는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관계를 이혼하면서 청산·분배하기 위한 제도다. 민법에 따르면 협의이혼을 한 부부 중 한쪽은 다른 쪽에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재산분할에 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혼인기간, 재산의 형성·유지 경위, 소득과 가사노동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분할 대상과 각자의 기여도에 따라 액수와 방법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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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통 큰 내조' [종합]
'옥탑방의 문제아들'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달라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33년 차 '테트리스 부부' 결혼 생활로 웃음과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27회에는 의학 박사 출신 CEO 여에스더와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이 출연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 6%를 기록해 직전 회차(1. 4%)보다 상승했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였다. 홍혜걸은 동안의 비결을 묻자 "좋은 아내를 뒀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여에스더도 "노 스트레스, 노 노화"라고 거들었다. 홍혜걸은 "나는 삐지는 감정 자체를 모른다"고 주장했지만 여에스더에게 혼난 일화를 말하던 중 발끈했다. 이에 양세찬은 "표정이 완전히 삐졌는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5년 만에 합가한 부부의 현실적인 일상도 공개됐다. 여에스더는 "같이 사는 건 괜찮지만 한 방을 쓰는 건 안 될 것 같다"며 "남편이 수건을 세 장씩 쓰고 바닥에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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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미루길 잘했네"...내년부터 '현금 100만원' 재혼도 준다
정부가 '혼인지원금'을 신설하고 모든 신혼부부에게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7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로, 재혼자도 받을 수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1일 혼인지원금 운영 예산을 포함한 2027년도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성평등부 예산안은 2조1191억원으로, 올해보다 1104억원(5. 5%) 늘었다. 내년 처음 도입되는 혼인지원금 제도에는 1663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혼인신고를 마친 남편과 아내는 각각 50만원, 부부 합산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바우처 형태가 아닌 전액 현금 지급으로, 지정된 계좌에 입금된다. 대상자는 내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모든 부부다. 사업 초기에는 직접 신청해야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첫 해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만큼 지원금 지급은 하반기부터 개시된다. 혼인지원금 제도는 혼인신고한 날로부터 1년 이내로 신청 기간이 제한된다. 다만 내년에는 신청자가 몰릴 수 있어 2028년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예외 규정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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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유지나 "결혼생활 1년 만에 끝…한 번 더?" 재혼 언급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재혼을 원한다고 밝힌다. 31일 밤 11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는 유지나가 출연한다. 이날 유지나는 무속인들 앞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다. 그는 "결혼을 한 번 해서 1년 살다가 나왔다"고 이혼을 밝히며 "내가 한 번 더 갈 수 있을까?"라고 재혼 가능성을 묻는다. 이에 한 무속인은 "정말 시원시원한 남자 성격이다. 남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겠다는 게 아니라 의리로 완전히 파워풀하게 움직이다 보니 조금만 더 그걸 보완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다른 무속인들은 "그냥 혼자 편하게 살아라. 만인의 연인으로"라고 조언해 유지나를 실망하게 한다. 이에 유지나는 "내가 또 남자한테 가면 여자여자하다"고 항변해 무속인들의 반응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유지나는 30년 넘게 등산을 해왔다고 동안 유지 비결을 전한다. 그는 "새벽에 딱 일어나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갔다. 그게 나와의 약속이다"라고 말한다. 이국주가 신체 나이를 묻자 유지나는 "신체나이가 37세로 나온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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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고두심, 29년 돌싱 끝?…"혼자 안 살 것"
배우 고두심이 후배 임원희, 김광규에게 결혼을 독촉한 가운데 자신의 재혼 가능성에 대해서도 여지를 남기는 발언을 남겼다. 30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10회에서는 고두심이 임원희, 김광규와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은 각종 음식을 싸 들고 임원희의 집을 방문했다. 고두심은 고향 제주의 맛을 담은 옥돔구이와 성게미역국 등을 차려내며 두 사람과 근황을 나눴다. 식사 자리에서 고두심은 김광규를 향해 "요즘 어떻게 지내?"라고 말을 걸었다. 하지만 고두심은 안부를 묻자마자 곧바로 "빨리 장가들 가라. 뭘 이렇게 혼자서 끙끙대고 있냐"고 말하며 김광규와 임원희를 향해 결혼을 재촉했다. 민망해진 김광규는 "우리 큰 누님도 가셔야죠"라며 고두심의 재혼을 언급했다. 이에 고두심은 "남 걱정하지 말고 자기들이나 잘 앞가림해서 살아라"고 받아쳤다. 이어 "내가 혼자의 아픔을 안다. 제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본격적인 식사가 이어지고 고두심은 두 사람에게 음식을 챙겨주면서도 결혼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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