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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로 '연락두절' 한국인 9명…조현 "고립 국민 10명 안전 확인"
외교부가 26일 네팔 홍수로 인해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이 총 9명이라고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국민 10명은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회의'를 주재했다. 조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현지시간 이날 오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8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다. 조 장관의 회의 개최 직후 외교부는 추가 언론공지를 통해 "주네팔대사관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현지 채용된 우리 국민 1명이 추가로 연락두절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연락이 끊긴 국민은 총 9명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두산 소속 다른 우리 국민 10명은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 200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급파된 우리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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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李, 1년 넘게 용산 관저서 출퇴근…'아방궁'이라더니 흡족한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취임 후 1년3개월 가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무르던 '용산 관저'에서 출퇴근하는 상황과 관련해 "(청와대 시설 중) 왜 관저만 1년 넘게 공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집무실은 몇 달 만에 청와대로 옮겨놓고, 왜 관저만 왜 1년 넘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지 국민께 설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집무실은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수시로 오가는 핵심 보안 시설인데도 몇개월 만에 개보수를 마치고 이전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이 대통령이 '아방궁' '호화관저'라 비난했던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인데 막상 살아보니 히노끼탕, 드레스룸, 스크린골프 시설 등이 흡족하게 마음에 든 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당시 '청사 같은 데 돈 쓰는 게 진짜 아깝다'고 했다. 그리고 취임 엿새 만에 청와대 복귀 예비비 259억원부터 의결했다"며 "852만명이 찾던 청와대로 복귀하고 한남동 관저에서 1년 넘게 출퇴근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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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겼던 국도 잇는다"…김종양 의원, 국도 79호선 연결 예타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국도 79호선 연결사업(창원 북면 ~ 창녕 부곡 , 연장 6km)이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종합평가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의 마지막 관문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국도 79호선 연결 사업은 낙동강으로 가로막혀 전국에서도 예외적으로 남아 있던 국도 단절구간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76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그동안 끊겨 있던 국가 간선도로망의 기능이 복원될 예정이다. 산업 · 물류 측면의 효과도 뚜렷하다 . 도로가 연결되면 산업단지 화물의 통행거리가 줄어 대형차량 기준으로 연간 약 3000만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송진, 서리 등 내륙지역 농공단지 기업들의 창원 국가산단·남해고속도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지역균형발전 효과도 크다 .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마금산온천 (창원 북면, 경남 제 1호 보양온천)과 부곡온천 (창녕군, 행정안전부 지정 온천도시)은 지척에 있으면서도 본포교를 통해 30~40분을 우회할 수 밖에 없을 만큼 단절돼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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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경찰 지휘부 긴급 소집…"제주 실종사건 철저 규명"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이 26일 제주 실종사건과 관련해 긴급 경찰 지휘부 회의를 열고 사건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경찰 업무체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찰청 모든 국·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 실종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경찰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광주 경찰 비리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경찰관들의 비위와 기강해이 사건이 발생해 우리 사회에 큰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며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실종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은 물론 경찰의 실종사건 업무체계 전반을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윤 장관은 사건이 발생한 제주서부경찰서뿐 아니라 전국 경찰관서의 장기 실종사건을 전수 점검하고, 비위나 부적절한 업무 처리 사례가 확인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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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식 마친 정성호 "사직, 공소취소와 무관…검찰이 판단할 문제"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본인의 퇴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문제와는 하나도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26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 장관이 공소취소하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적법하지 않은 불법적 절차로 기소됐으면 이는 검찰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장관은 "검찰 내부에서도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전환 과정에서 과거 잘못된 관행을 정리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미래위(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가 과거 수사와 관련해 국민적 의혹을 갖고 수사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이후에도 잘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미래위 선정 사건 중에서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이 다수 선정됐다는 질문에 대해선 "국조특위 과정에서 무리한 수사가 있었다는 점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그런 부분을 정리하는 차원"이라며 "이 대통령을 위해 미래위가 구성된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후임 장관의 역할에 대해선 "1년간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국민의 일상의 안전, 생명과 재산 지키는 데 있어 국민 신뢰받도록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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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보기술, AICA에 출입 보안 시스템 '제로패스' 공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이 청사 출입 관리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한다.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공공 솔루션 기업 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은 AICA에 출입 관리 시스템 '제로패스(Zero PASS)'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AICA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에 위치하며 국가 AI데이터센터와 AI 실증센터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그동안 방문자가 종이 대장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신분증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출입을 관리해 왔다. 제로패스는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과 네이버·카카오·패스(PASS) 등 민간 인증 플랫폼을 연계한 QR 코드 인증 방식의 출입 관리 시스템이다. 방문자는 서류 작성이나 신분증 제시 없이 QR 코드로 신원을 확인하고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령자 등의 접근성을 고려, 배리어프리(BF) 인증을 받은 음성 안내 기능도 갖췄다. 출입 기록은 암호화해 저장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 삭제된다. 바른정보기술 측은 "제로패스는 출입 보안 키오스크 가운데 처음으로 CSAP SaaS 보안 인증(국가정보원·과기부)을 획득했다"면서 "학교와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해당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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