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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판 나토' 가동…튀르키예·파키스탄 "사우디에 군사력 배치"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홍해 연안에서 영향력이 위협받는 가운데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이 사우디에 파병을 결정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알자지라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은 지난 8월 사우디와 맺은 메카 공동방위협정에 따라 사우디에 병력을 신속히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카 공동방위협정은 3개국 중 한 국가가 공격받을 경우 서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중동 지역 맹주로 꼽히는 사우디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중 두 번째로 군대 규모가 큰 튀르키예, 이슬람권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보유한 파키스탄 등 세 나라가 참여해 중동판 나토로 불렸다. 세 나라는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안보와 영토 보전에 대한 어떠한 공격이나 위협도 단호히 거부한다"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또 "집단 방위 공약을 즉시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합의된 군사력과 역량을 제공하며 사우디 내에 신속 배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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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군, '전면전 선포' 하루 만에 홍해 요충지 탈환…후티 "근거 없다"
예멘 정부군은 5일(현지시간) 홍해의 핵심 해상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연안 탈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홍해를 장악한 '친이란 저항세력' 후티 반군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지 하루 만이다. 로이터통신·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예멘 정부군은 이날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던 전략적 해상 통로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주요 거점들을 탈환했다"며 홍해 항구 도시 모카를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예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후티 반군의 예멘군 공세를 피해 고지대로 후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멘 당국 발표에 따르면 정부군은 지난달 후티 반군이 장악했던 타이즈 주의 두밥 지역과 모카 탈환에 성공했다. 모카는 예멘 서부 홍해 연안에 있는 전략적 항구 도시로, 바브엘만데브 해협과 인접해 해상 물류·에너지 수송의 요충지로 꼽힌다. 예멘 관영 사바통신은 "국토방위군과 자이언츠 여단은 두밥 지역에서 공중 지원을 받으며 대규모 군사 작전을 벌여 해당 지역 내 후티 반군 기지 여러 곳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사바에 "작전 과정에서 정부군이 진격해 후티 반군의 주요 거점을 장악해 보급로와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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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6일
[종합] 29년째 일괄공제 5억, 상식 밖 산식 [금융권 덮친 'AI 해킹'] '사람이 공격' 전제 깨졌다…방어체계 손보는 나라들 외부연계 시스템 공격…업무망 연결고리가 '약한 고리'로 [유통기한 지난 세제] 5년이상 손 안본 공제·비과세 38개…세월따라 '스텔스 증세' [혐오의 문법: 비난이 폭력이 되는 방식] 이 의원 아닌 '이 여자'로 본다…'얼평' 창 된 댓글창 [美 중간선거 한 달 앞] 유가·물가에 흔들리는 민심…트럼프 '대미투자'로 표심 잡기 [오피니언] 호모 콰렌스와 '암살자(들)' 과징금 전성시대 유감 [the300] 檢개혁·부동산 'SNS 직접 소통'…李대통령, 정면돌파 택했다 [GK인사이츠] "거창해야만 혁신 아냐, 매일 하나씩 작은 변화를 고민하라" [국제] 예멘, 후티에 '전면전'…전선 번지는 중동 [산업] LG전자, 세계 최대 AI시장서 기술력 입증 똘똘한 점포 잡아라…편의점 '캠퍼스大戰' "SUV 끌고 하이브리드 밀고…현대차, 美 주류브랜드 안착" [금융] 'AI 해킹 사태' 은행장 연임에 걸림돌 될까 [바이오] '빛으로 뇌 신경세포 제어' 광유전학 개척 [유니콘팩토리] "맛·가격 多잡아…잘 키운 배양육, 소고기 안 부럽죠" [건설 부동산] 청약 기다렸는데…분양가도 껑충, 실수요자 '한숨' [사회] 국감장 서는 조희대…오늘도 '침묵'할까 [정책사회·문화] 소방 수사도 전문화…시도 '전담팀' 검토 [증권사, 돈 버는 해외진출] 기관 넘어 개인·고액자산가까지…"삼전닉스 사고 싶다" [증권] 자사주 효과 끝물, 삼전 실적에 수급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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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에 '전면전'… 전선 번지는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이 친이란 세력인 후티반군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란전쟁의 전선이 예멘으로 넓어져 중동의 위기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이란은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 동결자금 즉시 반환 등 요구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CNN 등에 따르면 예멘 정부군은 이날 후티반군이 장악한 모든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새로운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라샤드 알알리미 예멘 대통령지도위원장은 TV 연설에서 "오늘 남은 영토를 탈환하고 국가와 그 기관의 권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군사작전의 시작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친이란 저항세력인 후티반군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한 것이다. 예멘군의 전면전 선포는 후티반군이 지난달 예멘의 홍해 연안과 바브엘만데브해협을 장악한 데 이어 예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복수 보안 소식통의 말에 따르면 후티반군은 예멘 제3의 도시 타이즈와 임시수도인 아덴을 연결하는 주요 보급로를 차단하고 타이즈 외곽에서 예멘 정부군과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을 상대로 대규모 공세를 펼친 타이즈는 예멘 내전의 주요 전선 중 하나로 정부군 통제하에 있지만 오랫동안 후티반군에 포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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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지원' 예멘군, 후티 반군에 '전면전' 선포…중동 새 전선 위기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이 친이란 세력인 후티 반군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 전선이 예멘으로 확대해 중동 위기 심화할 거란 우려가 커진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예멘 정부군은 이날 후티 반군이 장악한 모든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새로운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라샤드 알알리미 예멘 대통령지도위원회 위원장은 TV 연설에서 "오늘 남은 영토를 탈환하고 국가와 그 기관의 권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군사작전의 시작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친이란 저항 세력 후티 반군에 대한 전면전 선포다. 알알리미 위원장은 "이번 작전 개시는 후틴 반군의 지속적인 동원, 긴장 고조 및 공격 그리고 민간인, 인프라, 인접 국가 및 국제 해상 운송로에 대한 위협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멘군의 마지드 알 누자일리 대변인은 별도 성명을 통해 "후티 반군의 영토 장악을 차단하고, 국가 기관을 복원하기 위한 '해방 전투'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후티 반군을 향해 무기를 버리고 집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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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물류 막히자 "사우디 대공세 며칠내 개시"…미국은 '후방지원'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정부군이 홍해 해상 무역로를 위협하는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을 상대로 대규모 지상·공중 작전을 준비 중이고 며칠 안에 실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확전 우려를 감안해 정보 제공 등 후방 지원 역할에만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홍해 연안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를 점령한 후티 반군을 퇴출하고 전략 수송로의 제어권을 탈환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 작전을 검토·준비하고 있다. 사우디 지휘를 받는 예멘 정부군이 지상 작전을 주도하고 사우디군은 공습으로 지원하는 방안이다. 작전 규모에 따라 예멘 정부군과 친정부 무장세력이 10만명 이상 동원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사우디는 그동안 방어적으로 대응해왔지만 최근 후티 반군의 세력 확장과 해상 봉쇄 장기화에 대응해 공세로 전환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의 남쪽 출구이자 지중해와 아시아를 잇는 핵심 항로로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된 뒤 대체 항로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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