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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가 또 쓴 美 증시… 실적은 최고인데 현금이 없다?
미국 증시가 8월 들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그런데 이번 랠리를 떠받친 기업 이익의 상당 부분은 빅테크가 팔지 않은 주식의 장부상 이익이었고, 정작 그 회사들의 현금은 순유출로 돌아섰다. S&P500지수는 지난 13일 7798. 99로 마감해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앞선 5일 5만4349. 12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후 두 지수 모두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인공지능(AI) 실적 장세의 연장이다. 빅테크는 막대한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고, 월가는 S&P500 목표치를 잇달아 올렸다. 씨티와 오펜하이머는 8100,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도이체방크는 8000 안팎, 웰스파고는 7950, JP모건·바클레이즈·스티펠은 7800선까지 전망치를 높였다. 그러나 8월 중순의 사상 최고가를 AI 실적 하나로만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긴축 공포가 후퇴했다.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전쟁 프리미엄이 완화되며 유가도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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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2Q 매출액 448억원에 영업이익 14억원…"재무구조 안정화"
신라젠 최대주주인 엠투엔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4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 1%, 영업이익은 39. 9% 줄었다. 엠투엔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늘었다. 관계기업 지분 추가 취득에 따른 이익과 관계기업 실적 등이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된 결과다. 재무구조는 한층 개선됐다. 지난 4월 상환전환우선주 전량(185만1891주)을 외부 조달 없이 자체 자금으로 상환·소각하며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매도 물량) 우려를 해소했다. 우선주 상환으로 유동부채는 289억원에서 180억원으로 38% 줄었다. 부채비율은 33. 1%에서 25. 1%로 하락했다. 현금창출력은 높아졌다. 올해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엠투엔은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보통주 자기주식 36만9775주를 이익소각했다. 자기주식 소각을 원칙으로 하는 개정 상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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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권고한 정부, RCPS 고수하는 VC…현장 '온도차' 이유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투자 표준계약서를 두고 '모태펀드 출자사업 운용사 선정 시 가점 부여' 같은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CPS(전환우선주)와 보통주 투자 유도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벤처투자 시장의 RCPS(상환전환우선주) 선호 현상이 자리잡고 있다. 정책금융기관이 기존에 마련한 성과보수 우대 등의 유인책으로는 이 같은 관행을 바꾸는 데 한계가 뚜렷했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정책금융기관들은 RCPS 투자가 스타트업 성장의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일자 인센티브를 내걸며 CPS와 보통주 투자를 장려해왔다. RCPS는 회사가 이익을 냈을 때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환권과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 전환권이 결합된 증권이다. RCPS의 상환권은 배당가능이익이 있을 때만 행사할 수 있어 적자가 흔한 스타트업에게는 사실상 실효성이 낮다. 반면 회계상 부채로 인식될 수 있어 스타트업의 재무구조를 왜곡시킨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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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ETF, CXMT 신규 편입에 삼전닉스 위협? "우려 일러"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상장 하루 만에 글로벌 메모리 ETF(상장지수펀드)에 이름을 올리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입지를 위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CXMT 편입 이후 두 회사의 ETF 내 비중은 소폭 줄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편입 비중 조정과 CXMT 편입 사이에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찾기 어렵고, 기술 격차를 감안하면 당장의 위협으로 보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라운드힐 메모리 ETF(D램)에서 중국 CXMT 총주식교환(TRS)의 비중은 3.09%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선주·TRS 포함)와 SK하이닉스(주식예탁증서·TRS 포함)는 각각 25.04%, 23.99%를 차지했다. 이는 ETF 내 상위 비중 구성 종목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1위는 25.81%인 마이크론이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는 세계 최초로 메모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보통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3개 사 합산 비중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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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당 1500원 중간 현금배당…최태원 회장 194억 수령 전망
SK㈜는 주주 환원을 위해 주당 1500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3일 공시했다. SK㈜는 지난달 31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826억5900만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3%, 우선주 0.5%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8일이며 배당금은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SK㈜ 지분 1297만5472주(지분율 17.9%)를 보유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중간배당으로 194억6320만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배당소득에 종합소득세 최고세율(최고 과세구간 기준 49.5%)을 적용하면 실제 수령액은 약 98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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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빅테크 5곳과 장기계약 완료…최소 5년간 캐파 70% 확보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 등 5대 대형 데이터센터 고객과 LTA(다년 장기공급계약)를 체결하고 추가 5개 기업과도 협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중장기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수요를 확보헀다는 의미다. AI(인공지능) 서버 등 관련 인프라 투자 수요 폭발로 2028년까지 장기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장기 계약과 선수금 수취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 마케팅 실장 부사장은 30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5대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들과는 이미 LTA를 완료했고 AI 수요와 연관된 추가 5개 대형 고객들과도 협상 완료 단계에 있다"며 "계획 중인 캐파(생산능력)의 60~70% 수준은 다년 계약 물량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LTA는 이행 구속력을 대폭 강화해 계약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 부사장은 "계약 이행 구속력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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