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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에 최대 2000만원 지원…안심통장 4호 출시
서울시는 지원 한도는 늘리고 대상 요건은 세분화 한 '안심통장 4호'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 출시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이다. 상반기 2000억원 규모 공급에 이어 3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소상공인의 한도상향 요구를 반영해 기존 최대 100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최대 2000만원으로 늘리고 업력·신용점수·매출액에 따라 지원 구간을 세분화했다.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도 기존 금액을 포함해 최대 2000만원 범위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했다. 지난해 1호 출시 이후 안심통장은 출시 때마다 높은 수요를 보이며 1~3호 평균 38영업일 만에 접수가 마감됐고, 약 6만명의 자영업자에게 총 60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적기에 공급했다. 시는 이 같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4호부터 업력·신용점수·매출액에 따른 대상요건 세분화, 업체별 지원 한도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 추가 신청 허용 등 지원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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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AI 노트북 '비보북 S14' 출시…배터리 최대 30시간
에이수스가 1. 28㎏(킬로그램) 무게에 최대 30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갖춘 AI(인공지능) 노트북 '비보북 S14'를 국내 출시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X와 최대 45 TOPS(초당 1조번 연산) 성능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해 휴대성과 온디바이스 AI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에이수스는 코파일럿+ PC인 비보북 S14를 9월 1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1. 28㎏ 무게와 1. 49㎝(센티미터) 두께의 메탈 바디를 적용했다. 이동이 잦은 직장인과 대학생 등 휴대성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이용자를 겨냥했다. 색상은 매트 그레이와 라이트 블루 두 가지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X를 탑재했다. 내장된 퀄컴 헥사곤 NPU는 최대 45 TOPS의 AI 연산 성능을 지원한다. 인터넷이나 클라우드 연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코파일럿 전용 키도 적용했다. 메모리는 최대 16GB(기가바이트) LPDDR5X, 저장장치는 최대 256GB PCI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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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7만~9만원대 '화웨이 밴드 11' 시리즈 국내 출시
화웨이가 10만원 미만 가격대에 독립형 위성 측위 기능과 러닝 분석 기능을 갖춘 스마트밴드를 국내에 선보인다. 가벼운 무게와 최대 14일 배터리를 앞세운 데 이어 종일 심박변이도(HRV) 측정을 추가하며 건강·운동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화웨이코리아는 31일 스마트 밴드 신제품 '화웨이 밴드 11'과 '화웨이 밴드 11 프로'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각각 7만4900원, 9만8900원이다. 두 제품은 1. 62형 AMOLED(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 면적은 전작보다 27% 넓어졌다. 스트랩을 제외한 본체 무게는 밴드11이 약 17g(그램), 밴드11 프로가 약 18g이며 두께는 최박부 기준 8. 99㎜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4일 사용할 수 있다. 심박과 수면, 혈중 산소 측정 기능을 모두 사용하는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최대 8일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5ATM 방수를 지원해 수영할 때도 착용할 수 있다. 건강 관리 기능에서는 종일 HRV 측정이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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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해커 들어와" 배달의민족, 버그바운티 오픈…'상금 2배'
배달의민족이 애플리케이션(앱) 취약점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수한 화이트해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대 포상금을 지난해의 2배로 올렸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14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3개월간 버그바운티(Bug Bounty)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화이트해커가 기업의 서비스나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보하면 보안 취약 정도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보안 취약점 진단은 표준화된 점검 항목을 확인하는 데 그쳤지만 버그바운티는 서비스 흐름을 이해해야 발견되는 잠재적 취약점을 찾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금융보안원,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과 주요 IT기업에서 활용되는 방식이다. 배민은 지난해 버그바운티 플랫폼 업체 파인더갭과 손잡고 첫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배민 앱 내 주력 서비스에서 일부 취약점을 찾아내 보안성을 개선하는 등 성과를 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배민이 파인더갭의 플랫폼만 이용하고 프로그램은 직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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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글래스로 찍은 사진 AI가 알아서 분리…'에이닷 로그' 선보인다
SK텔레콤이 AI 글래스가 촬영한 사진을 AI가 자동 분류하도록 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31일 SK텔레콤은 메타(Meta)의 AI 글래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정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에이닷 로그(A. log)' 기능을 에이닷 앱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에이닷 로그'는 사진 속 정보를 AI로 분석해 제목·설명과 함께 적합한 태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면 공연명·일시·장소 같은 정보를 기록으로 정리한다. 이용자는 시간이나 키워드로 원하는 기록을 다시 찾을 수 있고, 자동 생성된 태그를 기준으로 연관된 기록을 목록 형태로 모아 볼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명함 △영수증 △화이트보드 △회의자료 △주차 위치 △포스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된다. AI 글래스 이용자는 에이닷 앱 좌측 상단에서 '에이닷 로그' 화면으로 들어가, 자동 연동 기능을 설정하면 AI 글래스로 촬영한 사진을 에이닷 로그에 연동해 기록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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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예약하고 식당 위치 추천까지 척척"…'모두의 AI'가 국민 삶 바꾼다
# "카톡" 서울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A씨의 휴대전화에 AI(인공지능) 알림이 떴다. 지난달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다. 추가 검진이 필요한 항목과 후보 병원, 예약 가능 일정이 리스트로 정리된다. A씨는 AI를 통해 추가검진을 예약한 후 추가로 개업할 식당 2호점 입지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말 '모두의 AI'가 만들 모습이다. 정부는 전 국민이 한글이나 산수처럼 쉽게 AI를 활용하도록 무료로 '모두의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전 국민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할 사업자로 지난 28일 SK텔레콤·KT·카카오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관건은 챗GPT·제미나이 등 이미 다수의 국민이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AI를 사용성·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넘는 것이다. SKT는 'A. X K2' 등을 기반으로 예약·전화 등 후속 행동까지 수행하는 '행동형 AI 비서'를 내세웠다. 이용자가 증명서 발급을 요청하면 정부24와 PASS를 연계해 필요한 절차를 수행한다. 전화와 문자로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전 국민의 AI 접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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