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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운영·김치 나누기… 새마을금고, 상반기 1953억원 지원
새마을금고가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점포망을 토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발 벗고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공헌 사업에 총 1953억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기준 사회공헌사업 지원금액이 2578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지원 금액은 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7년째 지역의 작은 영화관 2곳(삼척가람·도계)을 삼척시로부터 위탁받아 지역 출신 직원 10명을 직접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 서구 갈마동에 자리한 한밭새마을금고는 본점 건물 9층에 한밭문화예술교육원을 설립하고 지역 주민에게 전통예술과 음악·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 정읍새마을금고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과 나누는 MG정읍푸드'사업을 벌이고 있다. 매달 400㎏ 김치를 정기 지원하고 연말 6250㎏ 규모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여는 등 연간 약 9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올해 상반기 취약계층 지원 등 문화복지 후생사업에 816억원, 지역 내 재해·재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개발사업에 891억원, 장학금·금융교육 등 회원 교육사업에 83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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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정조준"...해외서 더 뜨거운 제네시스 GV90
현대차 제네시스 최초의 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GV90이 글로벌 공개 이후 해외 주요 자동차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B필러를 없앤 코치 도어와 한국의 온돌에서 착안한 실내 구성 등 기존 럭셔리카와 차별화한 기술·디자인이 주목받았다. 제네시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GV90 네오룬'과 'GV90'에 대해 북미·유럽 주요 매체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GV90 네오룬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히든 B필러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다. 일반적인 차량과 달리 차체 중앙의 B필러를 외부에서 드러내지 않고 앞뒤 도어가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구조다. 앞뒤 문을 동시에 또는 독립적으로 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은 "코치 도어는 콘셉트카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양산 과정에서 사라진다"며 "GV90 네오룬은 예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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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튼, 美 임상2상 면역세포 증폭제 'GPC-100' 글로벌 독점권 확보
에이프로젠 자회사 앱튼은 면역세포 증폭제 '버릭사포'(코드명 GPC-100)와 이를 이용한 일체의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배타적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권리 확보를 위해 앱튼은 계약 상대방 지피씨알티에 65억원을 지급한다. 앱튼은 물질 원개발사인 지피씨알에 권리 상향 조정의 대가로 선급금 5억원과 최대 4720억원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한다. GPC-100은 초기 후보물질과 달리 미국에서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신약물질이다. 이 임상2상 시험은 미국 10개 기관에서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에 완료됐다. 아울러 지난해 9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구두 발표됐고 지난 2월에 국제 혈액 학술지(Annals of Hematology)에 논문으로 발표됐다. GPC-100의 핵심 기능은 골수나 조직에 머물던 면역세포 및 그 모세포를 혈액 내로 이동시켜 이들 세포 숫자를 급격하게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능을 하는 물질을 '혈액줄기세포 가동화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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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I CPU에서 인텔·엔비디아보다 강점…주가 34% 상승 여력"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서 AMD가 경쟁업체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AMD 주가는 25일(현지시간) 5% 가까이 급등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애널리스트인 사이먼 레오폴드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AMD가 급성장하고 있는 서버용 CPU 시장에서 암 홀딩스와 인텔, 엔비디아보다 매출 기회를 포착하기에 더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오폴드는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강력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로 641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AMD의 현 주가 대비 약 34%의 상승 여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AMD 주가는 이날 4. 9% 오른 479. 18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의 상승률 1. 4%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서버용 CPU는 에이전틱 AI(인공지능)와 추론 활용이 확산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서버용 CPU의 총 도달 가능한 시장이 2030년까지 22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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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엔비티 넥스트 스텝]연내 흑자전환 근거, 선투자로 구축한 영업 레버리지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엔비티는 최근 코스닥 상장사로는 드물게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냈다. 별도 기준 연매출 1000억원대 외형을 다시 회복하고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상반기가 막 지나간 시점에서의 연간 실적 전망 공시는 다소 공격적 스탠스가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다. 다만 3분기의 과반이 지난 최근 기준으로도 해당 전망은 유효하다는 게 회사 내부 시각이다. 실적 턴어라운드는 올해 일시적 현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국내 오퍼월 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에 비용 효율화와 신사업 엔진까지 더해지며 상당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구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통적 성수기인 4분기에 매출이 극대화되는 계절성까지 더하면 올해 실적 개선폭은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도 있다. 엔비티의 올해 연간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각각 1079억원, 21억원이다. 연매출 외형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1000억원대를 유지해 왔지만 지난해 900억원선으로 내려앉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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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넘어설 '역대급 거물' 뜬다…미국 IPO 조달액 신기록 쏘나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이 노동절(9월 첫째 월요일)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스마트링' 제조업체 오우라부터 던킨 등을 보유한 외식업체 인스파이어 브랜즈까지 대어급 기업들이 연내 IPO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AI(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의 상장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미국 IPO 시장 조달액은 사상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오우라는 9~10월 중 미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30억달러(약 4조1559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목표 기업가치는 지난해 10월 투자라운드에서 인정받은 평가액 110억달러의 약 1. 5배 수준인 160억달러 이상이다. AI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 기업들도 연내 IPO를 준비 중이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는 에너지·인프라 업체 SB에너지와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 스위치는 올해 말 상장을 대비해 잠재적 투자자들과 협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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