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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울린 '190억 전세사기'…2만쪽 기록 파헤친 수사팀
"피해자들이 겪었을 고통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 사회초년생 등을 상대로 190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가족 전세사기단'을 수사한 서울 관악경찰서 수사1과 집중수사팀 정준호 경위는 수사를 끝까지 이어간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정 경위는 "피해자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이었다"며 "피해금을 돌려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에게 피해를 준 사람들을 반드시 처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단독]사회초년생들 속여 '190억 꿀꺽'…'가족 전세사기단' 줄줄이 검찰행) 관악서 집중수사팀은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가족과 친인척 등을 동원해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 10여명을 잇따라 검찰에 넘겼다. 가장 먼저 구속기소 된 주범 이모씨는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집중수사팀이 사건을 넘겨받은 것은 지난해 초 정식 팀으로 출범하면서다. 집중수사팀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전세사기 사건 대부분을 맡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해 서울에서 전세사기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경제범죄 수사 경험이 많은 수사관들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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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5·18 왜곡 매체에 정부 광고 말아야"…최휘영 "제한 장치 마련"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에 대한 허위·조작 보도를 일삼는 매체에 정부 광고를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분야 부별심사에서 "허위조작 보도를 일삼는 매체에 대한 정부 광고를 제한하기 위한 법적 보완장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예결위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18 왜곡 보도로 논란이 된 A매체와 관련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도 총 54건, 1억388만원의 정부 광고가 추가로 집행됐다"며 "허위 왜곡보도 매체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고, 정부 광고가 추가적으로 집행되는 데 대해 문제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작년 3월 이후부터 집행된 광고는 지방정부에서 진행한 것"이라며 "정부 광고를 제한하기 위한 법적 보완장치가 국회에서 심의가 예정돼 있다.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포럼을 겨냥, 반복되는 왜곡에 대한 법적대응 수단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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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천록담·김용필·나태주 '놈놈놈쇼', 9월 LA서 개최 및 뉴욕 타임스퀘어 등장
가수 장민호, 천록담, 김용필, 나태주가 출연하는 프리미엄 K-트롯 공연 '놈놈놈쇼(NOM. NOM. NOM SHOW)'가 오는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주관사 엘브이넥서스(LV NEXUS)에 따르면 광복 81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네 가수와 LA 공연 정보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관련 소식은 AP통신, 야후 파이낸스, 파이낸셜타임스(FT), FOX TV 등 해외 매체에도 소개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배우 정준호도 축하 영상을 통해 장민호를 '멋지고 잘생긴 놈', 천록담을 '뭐든지 잘하는 놈', 김용필을 '낭만 있게 젠틀한 놈', 나태주를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라고 소개하며 공연의 성공을 기원했다. '놈놈놈쇼'는 9월 25일과 26일(현지시간) LA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라이빗 디너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우중이 진행을 맡으며, 현장을 찾기 어려운 국내외 팬들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도 마련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지 한인 가족들이 함께 한국 음악과 정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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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소리, 미래를 깨우다"…서울시, 보신각서 광복절 타종행사
서울시는 광복절을 맞아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보신각에서 진행되며, 광복회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 9인과 오세훈 서울시장,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등 총 11명이 타종에 참여한다. 타종은 3개 조로 나눠 각 11번씩 총 33번 진행한다. 타종에 나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는 항일투쟁을 펼치다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씨, 일본 유학 중 항일 비밀결사 '비밀동지회'를 조직한 애국지사 서달수 선생의 자녀 서동흡씨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전국 각지에서 항일 활동을 펼친 애국지사 9인의 후손도 함께한다. 행사 진행은 시 문화예술분야 명예시장인 배우 정준호씨가 맡는다. 정씨의 배우자 이하정씨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안필수 선생의 외손녀다. 시가 육성한 예술 영재 3인의 공연도 열린다. 권하나씨 바이올린 연주 '파가니니 카프리스 24번', 송자연씨 국악 창 '내 나라 대한', 최서현 씨의 성악곡 '강 건너 봄이 오듯' 무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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