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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새 수장에 김원준 전 경기남부청장...2년4개월 공백 마침표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에 김원준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됐다. 한국공항공사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청장을 제14대 사장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1964년 경남 창녕 출신으로 서울 경문고와 경찰대 3기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강원경찰청장과 경찰청 외사국장, 제주경찰청장 등을 거쳐 2021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특히 경기남부경찰청장 재임 당시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 등 굵직한 사건의 수사를 지휘했다. 2002년 한국공항공단이 한국공항공사로 전환된 이후 지금까지 임명된 7명의 사장 가운데 윤웅섭·이근표·김석기·손창완 전 사장 등 4명이 경찰 출신이다. 김 전 청장이 최종 임명되면 역대 8번째이자 5번째 경찰 출신 사장이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2024년 4월 윤형중 전 사장이 퇴임한 이후 2년 넘게 사장 자리가 공석인 상태다 . 신임 사장 2024년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과 지방공항의 만성 적자 문제를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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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로컬라이저 문제없다" 허위자료…국토부 공무원 7명 송치
12. 29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무안국제공항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물)가 관련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사실을 알고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한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을 검찰에 넘겼다. 유족들은 장·차관 등 최종 책임자가 빠졌다며 이번 송치를 꼬리 자르기 수사라고 비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 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5일 국토부 공무원 7명을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치 대상에는 국토부 고위급 공무원도 포함됐다. 이들은 참사 직후인 2024년 12월30일과 31일 무안공항에 설치된 로컬라이저가 관련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는 관련 규정에 맞게 설치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참고자료를 두 차례 작성해 국토부 출입기자들에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불리한 건 빼고 유리한 규정만"…경찰, 허위 작성 판단━특수단에 따르면 참사 다음 날인 2024년 12월30일 오전부터 사고 여객기가 충돌한 로컬라이저의 구조가 관련 규정에 어긋난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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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모든 직원 AI 활용 교육…업무 효율성 높인다
제주항공이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업무 혁신을 이루기 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효율성과 조직 전반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제주항공은 AI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임직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업무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임원급 관리자들은 AX 조직 전환을 이끄는 전략가로서의 역할과 AI 활용 사업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만한 사례와 적용 방안을 학습했다. 팀장급 관리자들은 AI 도입으로 변화된 부서장의 역할, 부서별 AI 업무 적용 방안 등을 교육받았다. 실무진 대상으로는 업무혁신, 문제해결, 데이터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 등 3개 과정을 마련해 개인의 직무와 관심 분야에 맞춰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앞서 설문조사를 통해 AI 활용 현황과 수준, 교육 과정에서의 희망 사항 등을 파악하고, 각 과정에 반영해 현업적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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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개인정보 유출 사고…이름·여권번호 등 검색엔진에 노출
제주항공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항공 고객 100여명의 이름, 일부가 가려진 여권번호 등 일부 정보가 네이버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노출된 정보는 고객이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입력한 개인정보로 파악됐다. 제주항공은 문제를 확인한 직후 해당 페이지를 차단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사고 사실을 신고하고 대상 고객들에게 개별 연락해 노출 사실과 후속 조치를 안내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여권 재발급 비용을 부담하고 별도의 보상금 1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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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 국토부·한국공항공사 추가 압수수색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국토교통부 등을 재차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1일 오전 9시부터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방항공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단이 국토부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자는 당시 대상자들과는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의심되는 사항이 확인돼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와 부산지방항공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특수단 출범 이후 두 번째다. 경찰은 이들 기관에 대해서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특수단은 지난 1월27일 국가수사본부 직속으로 출범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고 관계자 34명에 대한 기소 의견과 5명에 대한 신병 처리 의견을 검찰에 전달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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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하반기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안전 전문 인력 확보"
제주항공이 올해 하반기 객실승무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안전운항을 위한 선제적 인력 확보 차원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근무지는 서울/인천과 부산이다. 학력 제한은 없으나 토익과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중국어 특기자는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별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 안전운항에 필수인 기초 체력을 검증하기 위해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3등급 이상의 체력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 현직 객실승무원들의 지원서 작성 방법과 면접 준비 과정, 직무 관련 조언 등을 소개해 지원자의 채용 전형 지원을 돕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 안전을 책임질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숙련된 객실승무원 인재 풀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원자 개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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