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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4연승으로 쓰러뜨렸는데' 결국 우승은 또 다저스, 도박사들 선택은 LAD-밀워키가 2위
결국은 또 LA 다저스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저스를 4연승으로 쓰러뜨리고 월드시리즈 정상까지 올랐으나 도박사들은 내년에도 다시 다저스 천하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야후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밀워키가 1982년 이후 처음으로 가을야구에 진출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면서 "하지만 도박사들에 따르면 그들이 내년 월드시리즈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드래프트킹스 스포츠북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가 이끄는 LA 다저스(+310)가 전체 우승 후보 1순위에 올랐다. 밀워키(+500)는 그 뒤를 쫓고 있다. 3위는 뉴욕 양키스(+700). 이 세 팀은 우승 배당률이 한 자릿수인 팀들이다. 다저스는 세계 제패를 목표로 최근 몇 년 동안 천문학적인 금액을 썼다. 오타니 하나에만 10년 7억 달러(약 9344억원)를 투자했고 이후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긁어모았다. 올 시즌 다저스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었다. 3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바탕으로 타릭 스쿠발까지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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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감독 취임에 日 행복회로 폭발! "애런 저지 영입 가능성→지터·A 로드도 코치로 올 수 있어"
무려 24년 만에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돌아와 1군 지휘봉을 잡은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52) 신임 감독을 향해 일본 열도가 그야말로 '행복회로'를 풀가동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현역 최고 타자 애런 저지(34·뉴욕 양키스) 영입설부터 데릭 지터(52), 알렉스 로드리게스(51) 등 양키스 레전드들의 코치진 합류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상상 이상의 기대감이 쏟아지는 분위기다. 일본 유력 매체 '도쿄스포츠'는 24일 "마쓰이 신임 감독의 거대한 메이저리그 인맥이 요미우리에 세계적인 꿈을 가져오고 있다"며 "거물급 대형 보강과 초호화 코치진을 불러모을 가능성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 구단은 전날(23일) 도쿄 시내 호텔에서 야마구치 도시카즈 구단주가 참석한 가운데 마쓰이 감독의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등번호는 자신의 은사이자 요미우리의 상징이었던 나가시마 시게오 전 감독의 '90번'을 물려받았다. 마쓰이 감독은 "만면에 미소를 띠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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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보내달라고 징징거리던 日 최고 타자, 결국 MLB 향한다! 파업 피하기 위해 조기 포스팅
일본프로야구(NPB) 최고 거포 사토 데루아키(27·한신 타이거스)가 마침내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숙원을 이룬다. 일각에서 '빅리그에 보내달라며 떼를 쓴다'는 비판을 받을 만큼 구단과 줄다리기를 이어갔으나, 압도적인 실력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끝내 구단의 승낙을 받아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한신 타이거스 구단은 지난 19일 사토의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메이저리그 이적을 공식 용인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신 소속 야수로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포스팅 진출이다. 사토는 2025시즌 종료 후 구단에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2025시즌 40홈런으로 홈런·타점 2관왕을 차지한 뒤에도 이적 허용을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고, 결국 스프링캠프 직전인 올해 1월 31일까지 계약 개정(연봉 협상)을 미루며 진통을 겪었다. 해외 FA 자격 취득이 2029년에나 가능한 상황에서 사토의 줄기찬 요청을 두고 현지 팬들과 언론에선 불협화음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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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정강이 뼈 부러진 채 던졌다" 美국대 투수, 충격의 '골절 투혼' 뒤늦게 밝혀져
정강이 뼈가 부러진 줄도 모른 채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오른 투수가 있다. 지난 3월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나서기도 했던 메이저리그 정상급 우완 불펜 투수 개럿 위트록(30·보스턴 레드삭스)의 충격적인 골절 투혼이 뒤늦게 밝혀졌다. 미국 'USA 투데이'는 11일(한국시간) "위트록이 2026시즌 후반기를 오른쪽 정강이뼈(경골) 골절 부상을 안고 소화했다"고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헤럴드'를 인용해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위트록은 시즌 후반 극심한 다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등판을 강행했다고 한다. 팀의 가을야구 진출 경쟁이 치열해지자, 구단 메디컬 스태프와 함께 통증을 관리하며 어떻게든 마운드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부상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팀이 탈락한 직후였다. 보스턴은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연패로 스윕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고, 이후 정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단순 통증이 아닌 정강이뼈 골절로 확인됐다. 뼈가 부러진 상태로 포스트시즌 무대까지 던졌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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