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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용산공원에 집 짓는 건 반대"…정부에 대체부지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본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서울의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며 탄천물재생센터 등 대체부지를 정부·여당과 함께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 주택 공급 확대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용산공원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울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정부·여당이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다만 용산공원의 주택 공급 활용을 두고는 오 시장이 기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 시장은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용산공원 본체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용산공원은 각종 행정절차와 토양오염 정화 등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현실적으로 현 정부 임기 내 주택 착공까지 이르기도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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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체납→차단기 막히자...주차장 입구 막은 60대 '벌금형'
관리비를 체납해 오피스텔 주차 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입구에 차량을 세워두고 떠난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8단독 강성영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주민 A씨(68)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일 오후 6시26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오피스텔 주차장 입구에 자신의 차량을 두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관리비 체납으로 차량 등록이 취소돼 주차 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그는 오피스텔 관리자에게 전화를 걸어 "차단기를 부수겠다"고 말한 뒤 실제 차단기를 들어 올리려고 했으나 실패하자 차량을 두고 떠났다. A씨는 38분 뒤인 같은 날 오후 7시4분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차량 이동 조치 명령을 받고 차량을 옮겼다. 검찰은 A씨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보고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으나 A씨가 불복해 정식재판이 열렸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방광암 증상 때문에 소변을 참을 수 없어 부득이 주차 차단기 앞에 차량을 세워둔 뒤 집 화장실에 다녀왔다"며 "업무방해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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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오물' 한가득 뿌린 직원...입주 청소 항의하자 벌어진 일
입주 청소 상태에 항의한 고객의 집 거실에 청소업체 직원이 오물을 뿌린 일이 벌어졌다. 인테리어업자 A씨는 지난 21일 SNS(소셜미디어)에 자신이 공사를 맡았던 경기 김포시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관련 영상과 글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집주인 B씨는 최근 한 청소업체에 입주 청소를 맡겼다. 첫 작업이 끝난 뒤에도 상태가 불량하다고 판단한 그는 업체 측에 재청소를 요청했다. 업체 측은 다음 일정이 잡혀 있다며 50만원을 더 내야 한다고 했다. B씨는 추가 비용까지 지급해 다시 청소를 받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검게 얼룩진 타일 바닥과 먼지 자국이 남은 수납장 내부, 작은 돌과 먼지가 쌓인 창틀 등이 담겼다. A씨는 모두 청소 작업을 마친 뒤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청소 상태를 놓고 B씨가 재차 항의하면서 양측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청소업체 직원으로 지목된 남성이 청소 과정에서 나온 오물을 두고 "이거 엎을게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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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신혼집에 5000만원 보탠 예비신랑…"공동명의 아니면 파혼"
6억원짜리 신혼집을 구하면서 5000만원을 보태기로 한 남성이 공동명의를 요구했다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처가가 신혼집 가지고 사람 참 치사하게 만드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최근 여자친구와 신혼집 명의 문제를 두고 계속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신혼집으로 마련할 아파트 가격은 6억원이 조금 넘는다. 이 가운데 여자친구 부모가 4억원, 여자친구가 그동안 모은 돈 1억5000만원, A씨가 5000만원가량을 부담하기로 했다. 문제는 아파트 명의였다. A씨는 얼마 전 해당 주택을 여자친구 단독 명의로 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결혼해서 같이 살 집인데 당연히 공동명의라고 생각했다"며 여자친구에게 공동명의를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여자친구는 부모가 4억원을 지원하고 자신도 대부분의 자금을 부담하는 상황에서 공동명의를 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A씨가 계속 공동명의를 요구하자 여자친구는 "그렇다면 5000만원은 아예 넣지 말고 가지고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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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휩쓴 K팝, 그런데 K미술은 왜 아직?…답은 '철학'
K팝, K드라마, K푸드, K뷰티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세계인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한국인이 체감하는 것보다 더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런데 한국의 미술은 아직 이 대열에 합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왜일까? 이보름 작가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에서 열린 'PADO 광화문클럽'에서 '현대 미술-도발과 스캔들'을 주제로 강연했다. PADO는 머니투데이가 만든 국제시사·문예매거진이다. 광화문클럽은 PADO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론의 장으로, 국제정세와 인문·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또 매월 '클럽데이'를 열어 참가자들이 함께 지식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화가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학부 강의전담교수,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동양화에서 출발해 유화를 비롯한 현대 회화로 작품 영역을 넓혀온 이 작가는 개인전을 17회 열었으며 베이징과 도쿄, 파리 등에서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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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김숙 집에서 우렁각시 생활 고백…걸레 찾아 청소 도맡았다
김지선이 과거 김숙의 자취집에서 청소를 도맡았던 '우렁각시' 시절을 고백한 가운데 김숙의 집이 여러 개그우먼이 모여 고민을 털어놓던 둥지 같은 공간이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21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5회에서는 정선희와 김지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경은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언급하며 "언니들이 친하다는 게 빈말이 아니다. 예전에 지선 언니가 숙이 언니 집에서 우렁각시 생활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선은 김숙의 자취집을 떠올리며 "숙이가 자취를 했다. 코미디언들의 아지트였다"고 떠올렸다. 정선희도 당시 김숙의 집 분위기를 생생하게 증언했다. 정선희는 "숙이네 집에 가면 오빠 냄새가 많이 나서 설렜다"며 "남학생 자취집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김숙의 집을 청소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김지선은 "얘가 라식을 하기 전이라 잘 안 보여서 안 치웠다"며 "내 성격상 치우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은 걸레를 찾아도 없었다"며 "겨우 걸레를 찾았는데 돌려 짠 모양 그대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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