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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부모와 연락 끊긴 여중생…100km 떨어진 무주서 발견
부모와 연락이 끊겼던 중학생이 경찰의 신속한 탐문 수사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충남 논산에 사는 중학생 A양의 어머니로부터 "딸과 하루 넘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논산경찰서는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곳이 전북 무주인 것을 확인하고 무주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무주경찰서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인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여 한 편의점 업주로부터 "A양이 지난 20일 밤 B군 등 청소년 2명과 함께 왔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편의점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양과 함께 있던 청소년들은 경찰이 평소 우범소년으로 관리하던 학생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곧바로 B군의 주소지를 확인해 찾아갔고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에 해당 장소에서 A양을 발견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A양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B군 등을 만나기 위해 무주까지 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양과 함께 있던 B군 등을 상대로 범죄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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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 '48억' 대박?...로또 수동 1등, 한 복권방서 '4장' 당첨
제123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경기 광주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구매한 4장이 한꺼번에 1등에 당첨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은 총 23건으로, 1건당 약 11억9726만원을 받는다. 22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23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2·13·18·32·38·42'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23건이다. 구매 방식별로는 수동 13건, 자동 9건, 반자동 1건이다. 특히 경기 광주시 장지3길에 위치한 '유가네 복권방'에서는 수동으로 구매한 복권에서 1등 당첨이 4건이나 나와 눈길을 끌었다. 다만 4건의 당첨자가 동일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의 '종로3가1호선역2번출구가로판매점82호'에서도 1등이 2건 나왔다. 이곳에서는 수동과 자동에서 각각 1건씩 당첨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8건으로 가장 많은 1등이 나왔다. 부산에서는 3건, 서울과 전남 광양·경남에서는 각각 2건이 나왔다. 인천·대전·충북·충남·경북에서는 각각 1건씩 배출됐으며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에서도 수동 1건이 1등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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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주지 지낸 명진스님 제주서 입적…세수 76세
서울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이 22일 제주에서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52년. 22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과 경찰·소방당국은 명진스님이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한 포구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스님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명진스님은 당시 해양 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950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명진스님은 1969년 해인사 백련암에서 출가한 뒤 1974년 법주사에서 탄성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이후 해인사와 봉암사 등에서 수행했다.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에 참여했으며 제11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과 중앙종회 부의장,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등을 지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봉은사 주지를 맡았다. 명진스님은 봉은사 주지 임기를 마친 뒤에도 총무원 지도부를 비판해오다 2017년 승적을 박탈당했다. 이후 징계 무효 소송에서 1·2심 모두 승소했고 올해 초 조계종과 명진스님이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기로 하면서 승적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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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더위 그친다'는 처서인데…35도 폭염에 곳곳 소나기
절기상 '처서'이자 일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부터 경기남부·북동부와 충남, 전북서부, 제주도 중산간·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북동부 5~40㎜ △충남 5~40㎜ △전북서부 5~40㎜ △제주도 중산간·산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제주 33도 △울릉도·독도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연직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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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맞아봐" 지적장애인 머리 '퍽'...피날 정도로 때린 시설 종사자
자신이 돌보던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장애인 보호시설 종사자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3부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4)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A씨는 2024년 8월 충남 보령시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근무하던 중 지적장애 1급인 B씨를 블록 통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가 다른 장애인과 다투다 블록 통으로 상대방을 때리려 하자 A씨는 "너도 한 대 맞아봐"라고 말하며 바닥에 있던 블록 통으로 B씨를 내리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머리에서 피가 날 정도로 다쳤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 머리에서 피가 날 정도의 폭행이라 경미하다고 볼 수 없다"며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로서 보호 대상자를 폭행해 가중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도 지적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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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70대 남성 낙뢰 맞아…심정지로 병원 이송
충남 아산에서 70대 남성이 낙뢰(벼락)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8분쯤 충남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 아산호 인근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낙뢰에 맞아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후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시민이 "갑자기 번개가 친 뒤 사람이 쓰러졌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아산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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