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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1조원 돌파…작년보다 3개월 앞당겨
CJ올리브영이 지난해보다 3개월 빨리 외국인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올리브영은 이달 기준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누적 구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1~8월 누적 결제 건수는 1101만건으로 매장 영업시간으로 환산하면 대략 0. 9초당 1건꼴로 외국인 구매가 이뤄진 셈이다. 글로벌텍스프리(GTF) 세금 환급 자료에 따른 외국인 고객 국적 수는 192개국이다. 올리브영이 K뷰티 쇼핑 필수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매장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늘었다. 2022년 2%에서 이달 33%로 확대됐다. 누적 기준으로 구매 상위 5개국은(가나다순) 미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이다. 상품을 평균 6개 구입했고 3명 중 1명(35%)은 한번에 10만원 이상 결제했다.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헤어관리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비수도권 매장에서도 외국인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1~8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같은 기간 강원 매장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1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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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일본 가는 게 아냐" 방한 일본인 우르르...'역대급' 신기록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일본인 방한 관광객은 228만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8% 증가했다. 이 기간 일본인 해외여행객(814만여명) 중 28%가 한국을 찾았다.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대만, 태국 등을 제칠 수 있었던 이유는 고유가가 첫손에 꼽힌다. 항공사들이 장거리 노선을 근거리 위주로 재편하면서 방한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한일 항공편의 주간 공급 좌석 수는 35만여석으로 전년 말 대비 2. 4% 증가했다. 식료품이나 미용, 메이크업 등 K콘텐츠의 인기도 일본인의 방한 수요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일본 내 수입 화장품 중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지난해 30. 8%에서 올해 1분기 33. 5%로 증가했다. 도쿄나 오사카 등 도시에는 한국 음식점이나 식료품점도 늘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일본인 방한 수요 확대를 위해 홍보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서 신규 취항 노선을 홍보하거나 관광권을 판촉하고,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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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中 차례로 격파' 태국, 아시아선수권 2연패+사상 첫 올림픽 직행... '188cm 중국' 무너뜨린 최강 조직력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적지에서 아시아 정상을 차지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태국은 30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홈팀 중국에 세트스코어 3-2(25-20, 11-25, 23-25, 25-18, 15-10)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대회 2연패(통산 4회 우승)를 달성한 태국은 아시아에 단 한 장 배정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회 전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17위였던 태국은 8강에서 한국(28위), 4강에서 일본(6위), 결승에서 중국(7위) 등 동북아시아 3국을 차례로 무너뜨렸다. 특히 중국의 평균 신장(188. 5cm)은 태국(178. 3cm)보다 10cm 이상 높았다. 하지만 태국은 세트스코어 1-2로 뒤진 패배 위기에서도 끈끈한 조직력과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사시파폰 잔타위숫이 양 팀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주장이자 주전 세터인 폰푼 궷파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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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고객이면 해외서도 통신사 할인"…연내 글로벌 멤버십 출시
LG유플러스가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Travel Alliance)' 가입을 완료하고 일본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은 해외 주요 여행지에서 현지 통신사가 제공하는 쇼핑·관광·교통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 국가별 통신사가 보유한 혜택을 공유하는 글로벌 통신사 협력 플랫폼이다. 국가당 1개 통신사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Singtel △일본 KDDI △홍콩 HKT △태국 AIS △대만 Taiwan Mobile △필리핀 Globe △인도네시아 Telkomsel △호주 Optus 등 아시아·태평양 대표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의 신규 파트너로서 회원사로 합류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심의 멤버십 서비스를 해외까지 확장하고, 단순 로밍을 넘어 여행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 가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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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 106세 태국 할아버지 창던지기…세계기록 깨고 대구서 2관왕
태국의 106세 아마추어 육상선수 사왕 잔프람이 세계기록을 새로 쓰며 2관왕을 차지했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태국 출신 사왕 잔프람 선수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남자 100세 이상 창던지기'에 출전해 결승 1차 시도에서 10m0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사왕은 지난 27일에 '남자 100세 이상 원반던지기'에 출전했고 7m5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는 1920년 5월생이다. 100세 이상 창던지기 종목 유일한 참가자인 사왕은 이날 2·3차 시도에선 각각 9m08과 9m30을 기록했다. 사왕은 400g짜리 창을 들고 경기에 나서 끝까지 모든 시도를 소화했다. 일반 선수들이 사용하는 창 무게는 800g정도로 알려진다.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사왕은 자신의 종전 기록(7m50)을 9㎝ 넘어서며 신기록을 갱신했다. 사왕은 1㎏짜리 원반을 사용했으며, 원반던지기에서도 100세 이상 부문에 출전한 선수는 사왕 한 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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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즈이·천위페이, AG서 안세영 꺾으려면..." 中 매체 현실 인정 "평소보다 훨씬 더 잘해야"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을 향한 중국의 경계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국 매체 중국체육보는 27일(한국시간) 2026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결산하고 다음 달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전망했다. 이 가운데 여자단식 판도를 분석한 대목이 흥미로웠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을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았다. 중국체육보는 "두 차례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현재 선수 생활의 전성기에 있으며 경기력도 안정적"이라며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금메달의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앞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게임 점수 2-0(21-17, 21-1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3년 만의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이었다. 안세영은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2023년 처음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지만, 올해 다시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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