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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겐세일이다" 6000억 샀는데…"또 떨어지네" 레버리지 개미 어쩌나
코스피지수가 5% 넘게 급락한 지난 13일 개인투자자들이 레버리지ETF(상장지수펀드)를 6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단기 반등에 베팅한 것이지만 코스피지수는 이튿날에도 하락했다. 추세적인 반등이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5. 46% 하락한 지난 13일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ETF는 'KODEX 레버리지'로 순매수액은 3610억원이다. 다른 레버리지 ETF들도 개인 순매수 상위에 대거 올랐다. ETF별로 순매수액을 살펴보면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1004억원 △'KODEX 반도체레버리지' 593억원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549억원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429억원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351억원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6190. 65까지 오르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 막판에 다시 밀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 54포인트(0. 44%) 내린 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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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반응 과하다"는데...삼전닉스 개미 울린 CXMT 쇼크, 주가 급락 이유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서버용 D램 출시를 예고하며 대형 반도체 기업 추격에 나서자 경쟁 심화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월가는 이로 인해 반도체 시장 구도가 달라질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주가 하락은 AI(인공지능)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13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은 뉴욕 증권시장에서 3. 62%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전날 한국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는 10. 09%, 삼성전자는 7. 39% 급락했다. 창신메모리가 서버용 D램 진출을 선언하면서 이들 기업보다 먼저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하자 서버용 D램 1~3위 업체의 주가가 나란히 타격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창신메모리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빼앗을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창신메모리는 그동안 PC·스마트폰·가전용 D램에 주력해왔고 고난도 기술인 서버용 D램 시장에는 막 진출을 선언한 단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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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뼈 때린 머스크 "HBM 대량 생산, 쉽지 않을 것"
중국의 반도체 경쟁력이 강해질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 파장을 안긴 가운데 중국이 AI(인공지능) 개발 필수재로 꼽히는 HBM(고대역폭메모리)를 대량 생산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전망했다. 머스크 CEO는 13일(현지시간) 엑스 게시글에서 "중국은 종종 전세계 나머지를 합친 것보다 거대한 대량 생산 능력을 보여줬다"면서 리튬 배터리와 태양광 장비를 예로 들었다. 머스크 CEO는 우주 개발 분야에서도 스페이스X를 제외하면 중국이 대부분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스페이스X는 특별한 예외"라고 설명했다. 다만 AI 기술 발전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과거 중국이 대량 생산한 범용 RAM 제품은 표준 생산 규격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제품이었으나, HBM은 그렇지 않다는 것. AI 개발에 쓰이는 칩셋은 로직 반도체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를 최대한 가까이 붙이는 것이 관건이다. 가까이 붙일수록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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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도체 추격 충격 지속…호실적 은행주도 흔들[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대형 은행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 79포인트(0. 02%) 하락한 7805. 45, 나스닥종합지수는 41. 52포인트(0. 15%) 떨어진 2만7204. 3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 45포인트(0. 35%) 내린 4만1670. 10을 기록했다. JP모간체이스와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주요 은행 4곳 모두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늘었지만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드러냈다. 웰스파고는 분기 매출이 218억7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23억달러를 밑돌면서 주가가 3. 1% 하락했고 JP모간은 비용 증가와 채권 거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은 뒤 주가가 0. 9% 하락했다. 씨티그룹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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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세대 D램, 삼전닉스 주도판 흔든다?…"기술격차 3년" 업계 선긋기
━中 차세대 D램 실체 있나 "임박한 위협 아냐"…"1년후 다를수도"━ 중국 반도체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서버용 D램 출시를 예고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장악해 온 서버용 D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삼전닉스'의 기술우위가 위협받는다는 우려가 퍼진 가운데, 시장에선 실제 내년부터 양산하더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앞선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빅고 파이낸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창신메모리는 4F²(4F 스퀘어) D램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RDIMM)을 올해 말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F² 설계는 기존 구조보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인 셀 면적을 약 33%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셀 면적이 줄어든 만큼 같은 면적의 반도체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출시 시점에 주목한다. 계획대로 실현되면 D램 시장 선두를 지켜 온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앞서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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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 충격 독하네, 日 4일째 하락…中·홍콩 상승전환[Asia마감]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 창신메모리(CXMT)의 신제품 출시 예고와 중동 분쟁 우려에 흔들렸다. 그러나 중국과 홍콩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중 낙폭을 모두 줄이며 상승 마감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82% 하락한 6만7777. 52로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중동 긴장 고조 속 미국 반도체 종목 약세 흐름이 도쿄 시장에도 이어지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중화권에선 대만 홀로 하락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 095% 오른 3800. 86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0. 17%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1. 95% 떨어진 4만8341. 3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상하이지수는 장 초반 미국 반도체 종목 약세와 중동 정세 심화에 따른 매도세에 흔들렸다. 그러나 지수가 장중 지난 7월 기록한 연내 최저 수준에 근접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결국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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