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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몸 쓰는 법 터득"…'로봇 훈련소'에 꽂힌 모험자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하드웨어가 다음 버전으로 넘어가는 가장 큰 병목이 새로운 제어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작업이 보통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데 저희는 이 과정을 AI가 일주일 만에 스스로 배우게 하고자 합니다. " 로봇이 사람처럼 스스로 자기 몸을 탐색하며 움직임을 익히는 기술로 업계의 난제를 풀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올해 3월 설립된 로바이다. 로바이는 최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정원영 로바이 대표와 이 회사에 투자한 신찬울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팀장을 만나 창업 배경과 투자 이유를 들었다. 정 대표는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기계공학 학·석사를 마친 뒤 2022년 9월부터 씨앤에이아이(CNAI)에서 AI 연구원으로 일했다. 이후 2024년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엔젤로보틱스에서 펌웨어 및 로봇 제어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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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빈, 조달청 혁신제품 '네프론'으로 공공조달 경진대회 금상 수상
AI 기반 기후테크기업 수퍼빈(대표 김정빈)은 지난 1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열린 '2026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기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회수 로봇 '네프론'을 공공 현장에 공급·운영하며 시민의 재활용품 배출 편의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조달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혁신제품을 활용해 국민 편익과 공공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접수된 58개 사례 가운데 공공기관 6곳과 기업 7곳이 본선에 진출했다. 국민평가단도 심사에 참여해 기술의 혁신성과 현장 적용 성과 등을 평가했다. 네프론은 카메라 센싱과 딥러닝 기술로 페트병과 캔을 자동 인식·선별·회수하고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장비다. 2022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수퍼빈에 따르면 혁신제품 제도를 통해 공급된 네프론은 782대로, 올해 9월 기준 전국 설치량 약 1900대의 41%를 차지한다. 수퍼빈은 올해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네프론 배리어프리'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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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개최…14개팀 수상
병원에서 의약품을 자동으로 분주하는 로봇과 외부 클라우드 연결 없이 AI(인공지능)를 제어하는 플랫폼이 올해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기기 자체에서 정보를 처리하고 판단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핵심 경쟁 분야로 떠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2026년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 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부문 대상인 부총리상은 알파팜텍이 개발한 '협동로봇 기반 병원 투약 안전 자동 분주 로봇 시스템'에 돌아갔다. 병원 내 의약품 분주 과정을 로봇으로 자동화해 투약 과정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일반 부문 대상은 드란비가 개발한 '엣지가드'가 수상했다. 기기 내부에서 AI의 실행과 제어를 관리하는 온디바이스 AI 런타임 제어 플랫폼이다. 최우수상은 기업 부문에서 트라이포드랩과 에이드올, 일반 부문에서 로보인과 불랩스가 각각 받았다. 트라이포드랩은 피지컬 AI 기반 식품 공정용 정량 디스펜싱 로봇팔 '얼리봇'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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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스, 서울AI로봇쇼서 'ARCos' 기반 피지컬 AI 기술 공개
서큘러스(대표 박종건)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AI로봇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팔 등 로봇과 로봇 운영 소프트웨어 'ARCos' 기반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용 AI 로봇 '파이보(pibo)'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서울시가 개최한 이 행사는 '우리 삶과 동행하는 일상 속의 로봇'을 주제로 열렸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LG CNS, 두산로보틱스 등 대·중견기업과 피지컬 AI 기업 등 총 51개사가 참여해 로봇 기술 전시·체험, 피지컬 AI 포럼, 투자 밋업 등을 진행했다. 서큘러스는 이번 전시를 산업과 교육, 두 분야로 구성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회사에 따르면 ARCos는 로봇과 AI를 연결해 인식·판단·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특정 로봇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텔(Intel)의 엣지 AI 솔루션 카탈로그에도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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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앵커위원회' 강화…반월·시화 산단 AX·DX 이끈다
한국공학대학교가 지난 7일 '앵커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지역 산업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개편은 기업 현장 수요를 밀착 발굴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경기 시흥시, 시흥시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기업 단체 관계자가 합류해 17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단순 자문을 넘어 현장 과제 발굴부터 기술개발, 사업화까지 잇는 실무 지원에 나선다.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지역 산업과 직접 연결해 기업 매출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정부의 제조 인공지능(M. AX) 정책에 발맞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자율제조 전환 거점 역할을 확대한다. 한국공학대는 지난 8월 '제조AX 특화대학'을 선포했다. 현재 'AX 실증산단 오픈랩'을 중심으로 기업이 개발한 AI·로봇 기술을 실제 생산현장에 적용하기 전 사전 검증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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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영국 로버트고든대 교수와 새만금 'AI·로봇+해양수소' 협력 모색
국립군산대가 영국 로버트고든대학교(Robert Gordon University)의 제임스 은주구나 교수를 초청해 첨단산업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국립군산대가 'G-Seed 프로그램'으로 로버트고든대를 방문한 이후 양측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은주구나 교수는 복합재료와 해양·해저 구조물 안전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로버트고든대 국립해저센터(National Subsea Centre) 연구혁신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본용·김선영·박현범(기계공학부), 이대용(풍력에너지학과), 조한규(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 교수진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로버트고든대의 해양·수소 인프라 및 복합재료 연구 역량에 국립군산대의 기계공학·AI·센싱·로봇 기술을 결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풍력에너지 구조물, 지능형 모니터링, 수소 생태계 구축 등 학제 간 융합연구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새만금 투자계획과 연계한 산학협력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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