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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진료 전과정 AI로 잇는다"…우리엔, 위보이스 2.0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우리엔이 동물병원 전자차트(EMR)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통합한 수의 진료 지원 서비스 '위보이스 2. 0(weVoice 2. 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10월 설립된 우리엔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텍네트웍스 산하 기업으로, 국내 동물병원 전자차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위보이스 2. 0은 환자 데이터 브리핑과 실시간 차트 자동 작성, 진료 후 보호자 시각 상담까지 진료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서비스다. 수의사가 평소 쓰는 전자차트 안에서 AI 기능을 곧바로 실행하도록 설계했다. 동물병원 업계에 도입되고 있는 기존 AI 차트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을 띄워 진료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STT)하고 기록을 보조하는 초기 단계에 머물렀다. 우리엔은 전자차트 시스템 자체에 AI를 내재화해 '차트 일체형 AI'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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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훈 연세대 교수, 한국경영과학회 '현우 곽수일경영과학대상' 수상
한국경영과학회는 모정훈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에게 '2026 현우 곽수일경영과학대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우 곽수일경영과학대상은 경영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거두고 국내외 연구·교육 활동을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모 교수는 최적화 이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와 제조 시스템의 운영 및 의사결정 문제를 연구해 왔다. 특히 자원 배분과 시스템 운영 등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에 최적화 기법을 적용해 이론적 연구 성과를 현장 활용으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학술 활동뿐 아니라 산학협력과 정책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경영과학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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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개미도 K주식 쉽게 사게"...거래문턱 낮추고 투자수요 넓혀야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이 최근 증시 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해외자금 유입을 위해서는 거래 편의성을 높일 투자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예컨대 외국인 '개미'(개인투자자)들이 국내주식을 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외국인 통합계좌를 활성화하고 기업 영문 리서치 리포트(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기본적인 인프라 확충이 꼽힌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콩·뉴욕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선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지만 거래 인프라와 투자정보 접근성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국내기업에 대한 리서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기업에 관심이 많은 홍콩·대만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각국의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고,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 참고할 지표와 리서치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개별 증권사 차원에서도 외국인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정보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고민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서야 외국인 개인투자자들이 기존 계좌를 가지고 국내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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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해운, 해운 AX 본격화…AI 선박 위험 예측 실증 착수
천경해운이 실제 운항 선박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운 AX(AI 전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회사는 최근 컨트롤에프와 'AI(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계약 체결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선박 거동 위험 예측 시스템 구축과 실선 실증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는 '2026년도 AI 청년창업기업 동반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천경해운은 자사 운항환경과 선박 안전관리 수요를 반영한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을 진행한다. 실증 대상은 회사가 운항 중인 'SKY PRIDE호'다. 양사는 항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상·기상·선박 거동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AI 기반 선박 위험 예측 모델의 개발과 고도화에 활용한다. 구축되는 시스템은 분산된 선박 운항 관련 데이터를 AI 기반 단일 안전관리 체계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상환경과 선박의 움직임, 영상 데이터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 해무 등 해상 위험환경을 탐지하고 선박의 거동 위험도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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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진단→오진 두렵다" 개원의들, 비대면진료 보이콧?
비대면진료 시행(12월24일)을 불과 두 달 앞두고 피부과·이비인후과·신경과의원 등 개원가에서 집단 반발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춘 비대면진료는 개원의가 진료 주체인데, 이들 사이에서 '비대면진료 보이콧' 움직임까지 포착된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비대면진료 대상과 처방 기준 등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9일부터 입법예고 중이다. 이 개정안은 초진 비대면진료 초진 처방일수를 7일 이내로 제한하되 일정 요건 아래 1회에 한해 30일까지 허용한다는 게 골자다. 하지만 피부과 개원의 단체인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23일 성명을 통해 "피부 질환은 '사진 한 장'으로 진단할 수 없다"며 "환자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비대면진료 확대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6일 이상주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피부질환은 병변을 직접 만져 질감·깊이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더모스코피(확대경) 검사, 전신 피부 진찰, 진균·조직검사 등을 시행해야 진단할 수 있다"며 "비대면진료 시 스마트폰 사진은 조명·각도·해상도에 따라 같은 병변도 다르게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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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투원, 온톨로지 기반 통합 제어 플랫폼 'OMCP 2.0' 11월 출시
온투원(대표 구정원)이 국방·통신 분야를 겨냥한 온톨로지 기반 지능형 통합 제어 플랫폼 'OMCP 2. 0'을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월 온톨로지 기반 AI(인공지능) 의사결정 플랫폼 프로토타입(OMCP 1. 0)을 선보인 바 있다. OMCP는 고객 조직의 데이터와 업무 규칙을 모델로 개발,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여러 시스템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장비, 인원, 조직, 서비스 등 실제 업무 대상으로 정리하고 이들 간 관계를 정의한다. OMCP 2. 0은 데이터 연결·가공, 업무 대상과 관계 편집, 로직·권한 설정, 분석 화면·업무 앱(애플리케이션) 구성을 단일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당 업무 모델은 AI 에이전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통신 장애 대응에 적용하면 장비와 연결된 회선, 영향받는 서비스, 복구 우선순위 규칙, 담당자의 조치 권한을 연결한 뒤 영향 범위 확인, 승인 절차에 따른 작업, 처리 결과 기록 업무 등을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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