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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선발 안 써" 이 말에 대표팀 '이탈'...벌금 고작 38만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표팀 무단 이탈과 관련해 벌금과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만 벌금이 호날두의 연봉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준이어서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포르투갈축구협회(FPF)는 20일(한국 시간) "징계위원회가 대표팀 소집 이탈로 협회 규정을 위반한 호날두에게 출전정지 30일과 제재금 255유로(약 38만원)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노르웨이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어 지난 2일 덴마크전을 앞두고 조르지 제주스 대표팀 감독이 선발로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자 대표팀 소집 캠프를 무단으로 이탈했다. 이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출전을 약속했던 감독이 두 번이나 이를 어겼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다만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다. 호날두의 돌발 행동을 두고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비판이 이어졌다. 호날두는 결국 팬들에게 사과하고 포르투갈축구협회의 징계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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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000억' 호날두, '초유의 도주 사태' 징계 고작 '벌금 38만원+출전정지 0'... '황당 그 자체' 이유는
명백한 봐주기식 징계다. 대표팀 소집 도중 감독 기용에 불만을 품고 캠프를 무단 이탈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포르투갈축구협회로부터 고작 38만 원 수준의 벌금과 실효성 없는 30일 자격 정지를 받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지난달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기간 대표팀 훈련 캠프를 무단이탈한 사안과 관련해 포르투갈축구협회(FPF)로부터 벌금 255유로(약 38만 원)와 30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징계는 호날두의 이름값과 과거 발언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가벼운 수준이다. 협회 규정에 따르면 대표팀 소집에 불응하거나 무단이탈한 선수는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의 자격 정지 처분 및 벌금 징계를 받게 된다. 하지만 협회는 규정상 최하한선인 30일 정지를 내리는 데 그쳤다. 특히 징계가 내려진 시점 탓에 실효성이 전혀 없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다음 일정은 오는 11월 열리는 덴마크, 웨일스와 네이션스리그 2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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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제정신이냐? 제발 은퇴해라" 원조 악동, 후배 악동에 '작심 발언'... 카사노 "스스로 신인 줄 착각"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안토니오 카사노(44)가 감독과의 불화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무단이탈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를 강하게 비판했다. 포르투갈 매체 '노티시아스 아우 미누투'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카사노가 호날두의 지나친 자의식을 지적하며 그를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노르웨이전에서 결장한 뒤 A매치 휴식기 도중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 조르즈 제주스 감독의 선수단 운영에 반발해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장을 무단 이탈한 것이다. 카사노는 팟캐스트 '비바 엘 풋볼'을 통해 호날두의 행동을 질타했다. 그는 "호날두는 항상 포르투갈의 골칫거리였다"며 "자신이 모든 사람 위에 있다고 착각한다. 축구협회회장이 그를 달래러 공항까지 찾아가는 상황은 코미디"라고 꼬집었다. 이어 "곤살루 하무스가 4경기에서 4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는데도 호날두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그는 이미 모든 것을 이뤘다. 스스로 추락하지 말고 이제 축구를 그만둬야 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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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사우디 공항 집중공격…빈살만 '탈석유' 계획에 직격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을 집중 공격하자 사우디 현지가 혼란에 빠졌다. 석유 중심에서 벗어나 사우디를 국제 경제, 스포츠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계획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졌다는 평가다. ━후티, 사우디 수도 공항 20차례 집중 공격…미국 이용 자제 권고━예멘에서 후티 반군과 전투 중인 사우디 연합군 측은 15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후티 반군이 이달 1일부터 리야드에 위치한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20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연합군 측은 킹 칼리드 공항 외에도 사우디 전역에 위치한 공항들이 후티 반군의 표적이 됐다고 설명했다. 후티 공격으로 19명이 숨지고 36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자는 대부분 지난 10일 킹 칼리드 공항 피격 때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13명이 사망하고 최소 30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군 대변인인 투르키 알 말리키 소장은 "후티 반군의 비겁한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항 공격은 민간 여행객 수천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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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라스트 댄스' 삼킨 전쟁 공포... 사우디 아시안컵 파행 위기, AFC 회장이 직접 "1년 연기 검토"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현지 정세 불안으로 1년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손흥민(34·LAFC)의 '라스트 댄스' 일정도 안갯속에 빠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AFC 회장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에서 아시안컵 연기 여부에 대해 "11월 말까지는 현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결단을 내려 대회를 2028년으로 1년 미루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개최국 사우디는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심각한 안보 위협을 겪고 있다. 지난 10일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13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다. 이후 16일까지 공항 일대에 20여 차례의 공습이 이어지며 총 3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세 악화로 현지 대형 스포츠 행사들도 줄줄이 파행을 겪고 있다. 이달 열릴 예정이던 테니스 대회 '식스 킹스 슬램'이 12월 말로 연기됐고, 제다에서 개최 예정이던 e스포츠 토너먼트 'FIFAe 파이널 2026'도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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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하필 메시 은퇴 날 최악 기행" 옛 동료 루니도 급기야 작심 발발언 "은퇴해야 하는 현실 몰라"
웨인 루니(40)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캠프를 무단으로 이탈한 옛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간) "루니가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돌발 행동을 한 호날두를 향해 '모든 면에서 잘못됐다'며 맹비난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노르웨이전에서 결장한 뒤 A매치 휴식기 도중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 이후 발표한 장문의 입장문은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호날두 스스로 사태 수습을 명목으로 조르제 제주스 감독에게 '기자회견에서 해야 할 8가지 발언 목록'을 직접 적어 지시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루니는 축구 프로그램 '스틱 투 유나이티드'에 출연해 호날두의 기행을 직격했다. 그는 "하필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날 호날두는 캠프를 이탈하고 입장문을 냈다"며 "동료와 감독, 포르투갈 축구협회를 모두 깎아내린 선을 넘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십수 년간 세계 축구를 양분했던 최대 라이벌 메시가 박수받으며 퇴장하는 순간, 호날두는 스스로 불명예스러운 촌극을 벌였다고 비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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