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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LG서 16년' 장발 투수 '끝내' 반등 실패... '광주→서울→제주→대전→인천→수원' 전국일주 우완도 떠난다! KS 앞둔 KT, 10명 재계약 불가 통보
LG 트윈스에서만 16년을 뛰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KT 위즈로 향했던 최동환(37)이 2년 만에 다시 팀을 떠난다. 광주에서 시작해 서울과 제주를 거쳐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KT까지 전국을 누볐던 조이현(31)도 끝내 KT에서 꽃을 피우지 못했다. KT는 22일 "최동환, 조이현, 이현민(25), 이준명(24), 권효준(23), 김민성(32), 정정우(22), 김규한(21), 박치성(23), 최동희(23) 등 선수 10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최동환이다. 인헌초-선린중-경동고를 거쳐 2009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LG에 입단한 최동환은 2024년까지 무려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긴 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고, 팬서비스가 좋기로도 유명했다. 묵묵하게 불펜에서 궂은일을 맡으면서 팬들에게 친숙한 선수였다. 2023년에는 45경기 평균자책점 3. 19로 LG의 29년 만의 통합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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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45년 잠실의 진짜 마지막 이닝' 이승엽·이대호·박용택 등 레전드 58명 뜬다... 외야석 3000원
45년 동안 한국 야구의 수많은 명승부를 품었던 서울 잠실야구장에 다시 한번 별들이 뜬다. 프로야구 원년 스타부터 최근까지 현역으로 활약했던 레전드 58명이 한자리에 모여 철거를 앞둔 잠실에서 특별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개최하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의 전체 출전 명단을 22일 공개했다. 잠실야구장은 1982년 문을 연 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홈으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함께했다. 지난 20일 LG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끝으로 현 구장에서 열리는 KBO 공식경기도 모두 막을 내렸다. 이후 기존 구장은 철거되고 새로운 돔구장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프로야구의 수많은 전설이 마지막 무대에 함께한다. 총 58명의 선수가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7이닝 맞대결을 펼친다. 시대와 소속팀을 초월해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선수들이 한 경기에서 다시 만난다. 동군에는 박철순, 이만수, 이승엽, 이대호, 김동주, 오승환, 정근우, 김강민, 더스틴 니퍼트을 비롯해 김광수, 김상진, 김시진, 김재호, 류중일, 박경완, 박노준, 박정태, 배영수, 송승준, 신경식, 유희관, 윤동균, 윤학길, 이진영, 이택근, 장원진, 전준호, 정대현, 정성훈도 동군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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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전 감독 참석 눈길' 김포시유소년야구단, 안동시장배 전국대회 우승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이 유소년야구 최강자에 등극했다. 김포시는 지난 21일 막 내린 2026 제5회 안동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청룡(U-13)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경기 휘문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을 11-2로 누르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경북 안동시 용상체육공원 야구장 등 총 9개 면에서 1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포시는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 청룡 결승에서 LG 트윈스 출신 박영주 감독이 이끄는 경기 휘문아카데미와 맞붙었다. 1회초 상대 조예준의 중전안타와 김윤준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먼저 내줬으나 곧이은 1회말 최주원의 3점 홈런과 김준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득점하며 가볍게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7-2로 앞선 5회말에는 이찬빈의 2타점 좌전 안타와 이해승의 1타점 우선상 안타 등으로 4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키 176㎝, 몸무게 76㎏의 체격을 지닌 투타 겸업 최주원이 이번 대회 10타수 5안타(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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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마지막 안타까지 홈런이었다' KT 창단 멤버→첫 통합우승→KS 1차전 영웅 문상철 은퇴... 12년 원클럽맨 현역 마침표
KT 위즈의 시작을 함께했던 '창단 멤버' 문상철(35)이 12년간의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KT 구단은 22일 "내야수 문상철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대초-잠신중-배명고-고려대를 거친 문상철은 201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특별지명 11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계약금 1억3000만 원을 받을 만큼 장타력을 인정받은 기대주였다. 처음부터 1군에서 자리를 잡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퓨처스리그에서 먼저 '거포'의 이름을 알렸다. 입단 첫해인 2014년 57경기에서 14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2015년 15홈런, 2016년 17홈런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다. 상무 입대 후에는 퓨처스리그를 지배했다. 2017년 91경기에서 타율 0. 339, 36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최초의 단일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이듬해에도 94경기 타율 0. 298, 22홈런 78타점을 올리며 남부리그 홈런과 타점 1위에 올랐다. 그러나 1군의 벽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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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마지막 유니콘 '끝내' 옷 벗었다! '美 도전→LG 4R' 25세 우완도 방출... '준PO 탈락' LG, 장시환 포함 11명 선수단 정리
불과 9개월 전만 해도 현역 연장 의지를 보였던 '마지막 유니콘' 장시환(39)이 결국 유니폼을 벗는다.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탈락한 LG 트윈스가 베테랑을 포함한 선수 11명과 결별하며 2027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LG는 22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투수 장시환, 임정균(22), 하현규(25), 김주온(30), 진우영(25), 김지용(24), 오승윤(25), 포수 김준태(32), 김민수(35), 내야수 송대현(26), 김정율(28) 등 11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장시환과 송대현은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장시환이다. 북일고를 졸업한 장시환은 2007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이후 히어로즈와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를 거쳐 지난해 12월 LG에 합류했다. 황재균과 정훈이 현역 생활을 마치면서 현대의 지명을 받은 선수 가운데 마지막까지 KBO 리그에 남은 선수가 됐다. 한화에서 방출된 뒤 은퇴까지 고민했지만, LG가 손을 내밀면서 다시 현역 연장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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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뼈 있는 한 마디, 왜 실력보다 '절실함'과 '노력'을 강조했나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끝내 2년 연속 우승의 숙원을 이루지 못했다. 사령탑인 염경엽(58) LG 감독은 내년 시즌 보완할 점으로 '절실함'과 '노력'을 꼽았다. LG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에서 1-13으로 져 3연패로 가을야구에서 물러났다. 경기 직후 염경엽 감독은 기자회견을 위해 잠실구장 인터뷰실로 들어왔다. 분위기는 무거웠다. 염 감독은 질문이 나오기 전에 "짧게 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먼저 입을 열었다. "전체적으로 KIA에 타선이 밀리면서 힘든 시리즈가 됐다. 기대만큼 성적을 못 올려 죄송하고, 내년 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간략하게 총평한 그는 올 시즌 소득에 관한 질문에 "송찬의와 문정빈이 성장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더니 스스로 이런 말을 덧붙인 뒤 짧은 인터뷰를 마쳤다. "생각들을 전체적으로 좀 바꿔야 할 것 같고 우리가 더 절실하고 좀더 노력을 하는, 선수 개개인의 성장이 돼야만 팀이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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