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주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총 737 건
올들어 급락세를 보였던 반도체주가 28일(현지시간) 퀄컴의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급반등했다. 그러나 이날 장 마감 후 인텔이 부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반도체주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 나스닥지수가 3.06% 오른 가운데 이보다 더 큰 폭인 5.58% 급등했다. 전날 장 마감 후에 예상을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퀄컴이 9.69% 치솟았고 마벨 테크놀로지와 엔비디아가 7%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램 리서치와 온 세미컨덕터는 6% 이상, AMD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 이상 올랐다. 퀄컴은 전날 장 마감 후에 회계연도 2022년 2분기(1~3월)에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21달러로 1년 전에 비해 69%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91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매출액은 111억6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41% 늘었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06억달러도 상회했다. 반도채 매출액은 95
아마존이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아마존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7일에 0.88% 약세를 보이며 2763.34달러로 마감했다. 다만 이날 시간외거래에서는 실적 기대감에 2% 가까이 올랐다. 아마존은 주식 분할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올들어 17.12% 급락했다. 올해 이뤄진 기술주 매도 공세를 피하지 못한 것이다. 아마존의 올들어 하락률은 나스닥지수(-20.17%)보다는 나은 것이지만 S&P500지수(-12.22%)보다는 못한 것이다, 아마존은 지난해 7월말 이후 주가 수익률이 S&P500지수를 밑돌며 저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마존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들이 해제되면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데다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비용 부담이 늘고 있고 노동시장의 수급 상황이 빠듯한 가운데 노조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등 녹록지 않은 환경에 처해 있다. 아마존은 물류 및 운송비 상승에 따라 지난 2월에 회원제 서비스인 프라임 멤버십 가격을 연간 11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1~3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애플은 올 1~3월 분기가 회계연도 2022년 2분기이다. 애플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7일 0.15% 약세를 보이며 156.5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는 1.41% 반등했다. 애플은 올들어 주가가 11.83% 하락했다. 이는 나스닥지수(-20.17%)는 물론 S&P500지수(-12.22%)에 비해서도 선방한 것이다. 인베스토피디아에 따르면 애플은 2분기(1~3월)에 1.43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때 EPS 1.40달러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이다. 매출액은 944억달러로 전년 동기(896억달러) 대비 5.3%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EPS와 매출액 모두 6분기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이 전망된다. 애플의 사업은 크게 상품과 서비스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상품 부문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하드웨어 판매 사
소셜 미디어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인수가에 훨씬 못 미치는 주가로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며 머스크의 자금 조달 능력에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위터는 26일(현지시간) 3.91% 하락한 49.68달러로 마감했다. 머스크가 제시한 주당 인수가 54.20달러보다 9%가량 낮은 수준이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에 성공한다면 지금 트위터 주식을 매수해 갖고 있기만 해도 9%의 수익이 보장되는 셈이다. 트위터 이사회는 머스크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규제당국의 승인만 이뤄지면 오는 10월24일까지 트위터 매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투자 전문 매체인 배런스는 트위터 주가가 머스크의 인수가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데 대해 머스크가 총 440억달러에 달하는 인수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시장이 우려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런 걱정을 반영이라도 하듯 테슬라는 이날 12.2% 급락한 876.42달러로 마감했다. 머스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이 27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메타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6일 정규거래에서 3.32% 하락했다. 이날 나스닥지수 하락률 3.95%와 거의 비슷하게 떨어진 것이다. 메타는 올초 기술주 하락 추세에 더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충격을 안기며 올들어 46.2% 급락한 상태다. 이날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도 메타는 2% 안팎으로 추가 하락했다. 메타의 실적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2가지다. 하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얻는 광고 수익과 또 하나는 메타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메타버스 상황이다. 하지만 역시 광고가 주 수입원인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26일 장 마감 후에 기대치에 못 미치는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서 알 수 있듯이 메타의 광고 수익에선 크게 기대할 것이 없어 보인다. 특히 알파벳의 유튜브는 코로나 팬데믹 종료에 따른 사회 복귀 추세와 소셜 미디어 틱톡의 급부상으로 올
마이크로소프트(MS)가 26일 장 마감 후에 1~3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1~3월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연도상 3분기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5일 2.44% 오른 280.72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이날 나스닥지수 상승률 1.29%를 앞서는 것이다. 하지만 올들어 하락률은 16.5%로 16.9% 떨어진 나스닥지수와 거의 비슷하다. 올들어 S&P500지수가 9.9%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주가 움직임은 실망스럽다고 할 수 있다. 인베스토피디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 2022년 3분기인 올 1~3월에 2.18달러의 EPS(주당순이익)를 올렸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1.95달러에 비해 11.8% 늘어난 것이다. 견조한 증가세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 3분기(1~3월) 이후 16개 분기 가운데 3개 분기를 제외하고는 EPS 성장률이 늘 20%를 웃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둔화된 수치다. 회계연도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알파벳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5일, 클레스A 주식 기준으로 2.87% 오른 2461.48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지수의 상승률 1.29%를 웃도는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알파벳이 다른 기업에 비해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과 같은 거시적 변수에 덜 민감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알파벳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인 편이다. 그러나 올들어 주가 움직임은 그렇지 못하다. 알파벳은 올들어 주가가 15% 가량 하락했다. 올들어 17% 떨어진 나스닥지수보다 선방했지만 격차가 크지 않다. 알파벳이 올해 5대 1로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주가 흐름은 다소 실망스럽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알파벳이 인플레이션이나 긴축 사이클, 경기 성장세 둔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잘 버틸 수 있는 우량기업으로 평가되지만 성장률은 확연히 둔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올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시가총액 1~4위 빅테크 기업들이 다음주 일제히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총 3위로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과 시총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6일 장 마감 후에, 시총 1위인 애플과 4위인 아마존은 오는 28일 장 마감 후에 실적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알파벳은 지난달 14일 기록한 올들어 최저치를 경신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올들어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까지 내려갔다. 반면 애플과 아마존은 올들어 최저치까지 여력이 충분한 상태다. 21일(현지시간) CNBC는 시장 데이터 조사업체인 베스포케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자료를 인용해 알파벳이 지금까지 71%의 확률로 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또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평균 1.78% 올랐다고 밝혔다. 알파벳은 이날 2.52% 하락하며 2496.29달러로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달 14일 기록한 올들어 최저치 2519.02달러가 깨졌다. 올들어 하락률은 13
1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 된 기술기업 IBM은 지난 수년간 투자자들 사이에 잊혀진 존재였다. 지난 5년간 주가는 2018년 초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 채 박스권에서 제자리 걸음을 했다. 오죽 했으면 워런 버핏조차 2011년에 IBM을 대량 매수했다가 2017년부터 팔기 시작해 다 털어 버렸다. 연간 두자리수의 매출액 성장세를 보이는 '젊은' 기술주들 사이에서 IBM은 이빨 빠진 늙은 호랑이처럼 보였다. 이런 IBM이 20일(현지시간) 7.1% 급등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하락한 반면 다우존스지수가 0.7% 상승한 것도 IBM의 급등 영향이었다. IBM은 이날 큰 폭으로 오르며 올들어 주가가 3.5% 상승세로 전환했다. IBM의 이날 주가 상승은 전날 장 마감 후에 발표한 올 1분기 실적에서 IBM의 변신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배런스는 IBM이 올 1분기 실적을 통해 사업의 중심축을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로 옮기며 체질 개선에서 뚜렷한
미국 반도체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엔비디아와 AMD는 좀처럼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가 1.22%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35% 떨어지는데 그쳤다.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 홀딩스가 올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을 예상하며 2.72% 오르고 또 다른 반도체 장비업체인 KLA 코퍼레이션이 2.3% 상승한 영향이다. 반면 엔비디아는 이날 3.23% 떨어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편입 30개 종목 중 가장 낙폭이 컸다. AMD도 이날 3% 내려가 하락률이 두번째로 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14일에 3028.22로 마감하며 올들어 최저치, 지난해 5월19일(2987.28) 이후 11개월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이후 이날 3142.20로 거래를 마치며 3.8% 반등했다. 반면 엔비디아의 이날 종가 214.82달러는 지난 14일에 기록한 올들어 최저치(212.58달러)에 비해 1% 높은 수준
전세계 전기차 1위 기업인 테슬라가 2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시가총액 5위 기업인데다 서학개미들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인 만큼 테슬라의 실적이 시장에 미칠 파급력은 상당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2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8일엔 1.96%, 19일엔 2.38% 올랐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3주일간 문을 닫았던 중국 상하이 공장이 최근 제한적이나마 생산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전기차 인도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테슬라는 이미 지난 2일 올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31만48대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68% 늘어났다고 밝혔다. 1분기 출하량으로는 사상 최대 기록이다. 하지만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31만7000대에는 못 미치는 것이다. 생산량은 30만5407대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69%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30만5800대에 비해서는 소폭 줄어든 것이다. 테슬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1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18일에 0.96% 하락한 337.86달러로 마감했다. 하지만 시간외거래에선 0.93% 반등하며 실적 기대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에 기록한 사상최고치 대비 주가가 반토막 난 상태다. 코로나19가 잦아들며 재택근무가 종료되는 등 사회 복귀가 이뤄지면서 가입자수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 1분기 가입자수 증가폭이 250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가입자수 증가폭 828만명에 비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성장세 둔화가 뚜렷해지며 넷플릭스는 올들어 44% 급락했다. 이는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와 애플, 아마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등과 더불어 넷플릭스가 속해 있는 팡(FAANG) 중에서 가장 큰 낙폭이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은 넷플릭스가 지난 1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