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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순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이슈, 도시·국가 평가, 인물·기업 순위, 사회 현상 등 흥미로운 통계와 분석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쉽고 빠르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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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10명 중 6명이 초등학교 입학 전 사교육을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가장 사교육을 많이 받은 과목은 국어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교육 관련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 초등1학년 학부모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의 만 5세 시기 사교육 관련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0∼만 5세) 사교육을 시작했다고 답한 비율은 65.6%였다. 과목 중에서는 국어에 대한 사교육 비율이 7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학 70.6% △영어 61.3% △예체능 56.2% 순이었다. 특히 수도권-비수도권별로 비교했을 때, 서울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미 83.9%의 학생이 국어를 선행학습 받은 채로 입학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비수도권 학생(44.6%)보다 약 1.8배 높은 수치이다. 취학 전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 이유로는 소질계발(48.0%)을 가장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로 대만해협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이 꼽혔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최근 발표한 '대만을 둘러싼 갈등: 아시아에서 노출도 측정' 백서에서 대만 해협의 분쟁 발생 시 아시아에서 가장 파장이 큰 나라로 필리핀과 일본, 한국을 꼽았다. 호주, 홍콩, 동남아 국가들도 심각한 취약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IU는 필리핀과 일본, 한국이 지정학적으로 대만 해협에 가깝고 중국과의 무역 의존도가 높은 데다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역할이 대만 분쟁 시 고위험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군대가 주둔하는 점을 중국의 선제적 공격에 이들 3개국이 취약한 주요 이유로 들었다. 백서는 대만 분쟁에 경제적인 노출도가 가장 큰 지역으로 홍콩에 이어 한국을 꼽았다. '국가' 단위로는 한국이 경제적 노출도가 가장 큰 나라다. EIU는 대만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동북아와 동남아 국가들 모두 ICT(정보통신기술) 생산과 공
새 시즌 국내 프로배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한선수(대한항공)로 조사됐다. 여성부에서는 김연경(흥국생명)과 박정아(페퍼저축은행)가 공동 1위에 올랐다. 7일 한국배구연맹(KOVO)의 도드람 2023-2024 시즌 V리그 선수 보수 현황에 따르면 한선수가 총액 10억8000만원으로 전체 선수 중 최고 연봉을 받는다. 남성부에서는 한선수에 이어 정지석(대한항공)이 9억2000만원으로 2위였다. 3위는 이민규(OK금융그룹)로 9억800만원을 받는다. 4~7위는 △허수봉(현대캐피탈) 8억원 △신영석(한국전력) 7억7700만원 △서재덕(한국전력) 7억4700만원 △곽승석(대한항공) 7억1000만원이었다. 여성부에서는 김연경과 박정아가 7억7500만원으로 공동 1위였고, 이소영(KGC인삼공사)이 6억5000만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6억원의 양효진(현대건설)이 4위였다. 공동 5위는 배유나(한국도로공사), 강소휘(GS칼텍스)로 5억5000만원을 받는다. 7위는 4억5000만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아이슬란드가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은 43위로 중상위권을 차지했다. 호주 국제관계 싱크탱크 경제·평화 연구소(IEP)가 최근 발표한 '세계평화지수(GPI·Global Peace Index)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163개국 중 1위는 전체 점수 1.124점인 아이슬란드가 차지했다. 아이슬란드는 올해까지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IEP는 '진행 중인 대내외 분쟁' '사회 안전 및 안보' '군사화' 등 평화 관련 세 부문에서 지표 23개를 계량화해 국가별 점수를 냈다. 1점에 가까울수록 순위가 높아진다. 아이슬란드에 이어 △덴마크(1.31점) △아일랜드(1.312점) △뉴질랜드(1.313점) △오스트리아(1.316점) 등이 그 뒤를 이어 최상위권에 올랐다. 한국은 1.763점을 받아 전년 대비 두 계단 오른 4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서는 8번째로 높은 순위다. 북한은 지난해보다 4계단 뛴 149위(2.848점)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평가대상 64개국 중 2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는 지난해와 2021년 주요 통계 지표와 설문 등을 토대로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28위로 평가했다.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 등 4개 분야와 20개 부문별 순위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우리나라의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2018년 27위→2019년 28위→ 2020년 23위 → 2021년 23위 → 2022년 27위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IMD 국가경쟁력 1위는 덴마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일랜드, 스위스, 싱가포르,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30-50클럽'(1인당 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 7개국 중에선 미국과 독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14개 국가 중 순위는 7위로 지난해(6위)보다 1단계 하락했다. 한편 1989년부터 발표되고
홍콩이 전 세계에서 생계비가 가장 비싼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국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는 전 세계 227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2023 세계에서 생계비가 가장 비싼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머서는 주택, 교통, 식품, 의료, 오락 등 200개 이상의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해 생계비 순위를 매기고 있다. 머서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홍콩에서는 우유가 1리터에 4500원이며 물도 2리터에 4500원이다. (심지어) 라멘은 한 그릇에 1만7000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2위는 싱가포르였다. 싱가포르는 전년 대비 무려 6계단 상승해 엄청난 물가 상승률을 짐작게 했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지난해 2008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록한 바 있다. 3위~5위는 스위스의 취리히, 제네바, 바젤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6위 미국 뉴욕 △7위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빈)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서울과 부산은 아시아 도시 순위 중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CNBC 등에 따르면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경제분석회사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 지수'(Livablity Index) 보고서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지수는 글로벌 기업이 근무지별 직원 수당을 책정할 때 참고하고자 개발됐다. 안정성, 의료, 문화·환경, 교육, 인프라 총 5가지 분야를 평가해 점수가 산출된다.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의 빈으로, 빈은 지수가 발표된 지난 5년 중 무려 4년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 △덴마크 코펜하겐 △호주 멜버른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 △스위스 취리히 등 순이었다. 20위권 안에 든 아시아 도시는 일본 오사카(10위)와 도쿄(15위)뿐이었다. 아시아 도시 순위로는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서울, 홍콩, 부산, 타
한국이 양평 평등 지표인 세계경제포럼(WEF) '성 격차(Gender Gap) 지수'에서 세계 146개국 중 105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6계단 미끄러진 수치다. 지난 20일(현지시간) WEF가 공개한 '글로벌 성 격차 보고서 2023'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성 격차 지수 0.68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0~1까지로 표시되며 1에 가까울수록 양성평등에 가까운 수치다. WEF는 2006년부터 경제 참여·기회, 교육 수준, 보건, 정치 권한 등 4개 부문에서 국가별 성별 격차를 지수화해 매년 순위를 발표해왔다. 한국은 올해 경제 참여·기회(0.597)에서 114위, 교육 수준(0.977)에서 104위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보건(0.976)에선 46위, 정치 권한(0.169)에선 88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는 0.912점을 받으며 1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노르웨이(0.879)와 핀란드(0.863)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0.748)은 43위, 중국(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 순위가 세계 17위로 평가됐다. 한국이 관련 평가에서 세계 10위권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세계은행(World Bank)의 '2023 물류 성과 지수'(LPI, Logistics Performance Index)에 따르면 한국은 3.8점을 받아 미국과 함께 공동 17위였다. 한국 순위는 전년 대비 8계단 올랐다. LPI는 각 나라의 물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다. 세계은행이 160개국의 △통관 △물류 인프라 △운임 산정 용이성 △물류 서비스 △화물추적 △정시성 등 6개 항목을 분석해 평가한다. 물류 경쟁력 1위 국가는 싱가포르(4.3점)였고, 2위에는 핀란드(4.2점)가 자리했다. 이어 덴마크와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가 4.1점을 받아 공동 3위였다. 4점을 받은 공동 8위에는 무려 6개 국가(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홍콩, 스웨덴, 아랍에미리트)가 포함됐다. 프랑스와 일본, 대만이 3.9점으로 공동 13위였다. 중국(3.
'서민 음식'의 대표 주자인 김밥이 2018년 대비 41%가량 가격이 올라 외식 메뉴 중 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의 외식 품목 중 김밥이 가장 가파른 가격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 기준 2018년 1인분에 2208원이었던 김밥은 2023년 3129원으로 5년 사이 41.71%에 달하는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가격 상승률 2위는 짜장면이었다. 짜장면은 2018년 4907원이었으나, 2023년에는 6784원으로 38.25%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3위 칼국수(30.58%) △4위 김치찌개백반(27.89%) △5위 냉면(24.23%) △6위 비빔밥(21.70%) △7위 삼겹살(200g 기준, 16.05%) △8위 삼계탕(14.65%) 순이었다. 최저 임금이 9620원인 점을 고려했을 때, 한 시간 근무 후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김밥 △짜장면 △칼국수 △김치찌개백반 등 4가지에 불과했다. 1만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가 분석한 '자연과학 연구력' 순위에서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네이처는 지난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ature Index 2023'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매년 네이처가 발간하는 것으로, 주요 자연과학 학술지 82곳에 발표된 논문 공헌도를 집계 및 분석해 국가별 연구력을 순위로 나열한 것이다. 올해 자료는 지난해 논문 공헌도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를 보면 중국(약 1만9000편)이 처음으로 미국(약 1만7500편)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네이처는 영국 옥스퍼드대 쉬신(Xin Xu)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2021~2022년에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 주요 학술지의 중국 점유율이 26%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3~6위는 전년도 자료와 같이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순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약 1500편)은 전년도 대비 1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올해 조사에서 한국에게
한국인의 암 발생 유형이 10년 사이 서구화됐다. 위암과 간암의 발생률이 낮아졌지만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체부암의 발생률이 높아졌다. 지난 20일 국가암등록통계 '남녀 주요암종 조발생률'에 따르면 1위인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2010년 2위이던 위암이 2020년 4위로, 5위였던 간암은 7위에 올랐다. 위암과 간암 발생률이 낮아진 것이다. 조발생률은 해당 관찰 기간 특정 인구집단에서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로, 해당 인구집단에서 암 발생 정도를 절대적으로 평가할 때 사용한다. 반면 폐암은 2010년 4위에서 2020년 2위로,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각각 5위와 6위에 오르면서 2010년 대비 한 계단씩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년 사이 △전립선암 109% △유방암 112% △자궁체부암 85% 증가해 발생률은 2배가량 높아졌다. 간암과 자궁경부암 등 발생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예방접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B형 간염 예방백신과 자궁경부암 백신 효과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