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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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상승세에 힘입어 6900선을 회복했다. 미국 금리향방을 둘러싼 불안감이 증시 전반을 짓누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주주환원으로 탄력이 붙은 반도체주 쌍두마차 중심 장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 37포인트(0. 88%) 오른 6912. 95에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저차는 211. 68포인트다. 오후 3시45분까지 한국거래소에서 기타법인이 1조932억원어치, 기관이 248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1조1658억원어치, 외국인이 170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3. 87%) 오른 28만1500원, SK하이닉스는 3만9000원(2. 31%) 오른 173만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기타법인 매수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두 종목이 지수 상승에 약 101포인트 기여하면서 904종목 가운데 683종목이 하락하는 장세를 방어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생명이 10%대, 삼성물산이 5%대, KB금융이 2%대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6800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카드가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덕분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주주환원 확대 소식에서 시작된 온기가 증시 전반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1. 41포인트(5. 89%) 오른 6852. 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상승 폭을 넓혔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사이드카가 울린 것은 이번이 49번째다. 매수 사이드카만 따지면 24번째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만1000원(12. 73%) 오른 169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가 전날 장 마감 후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소각하겠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줬다. 또 SK하이닉스는 2025년~2027년 동안 발생한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50% 이내였던 주주환원 계획을 '50%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사그라들자 코스피의 연속 상승 마감 행진이 5거래일에서 멈췄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감과 함께 미국채 장기물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진 탓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19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지난 7월 의사록 발표 이후 전개될 국제유가와 시장 금리 추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 11포인트(1. 55%) 내린 6869. 83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7216. 62까지 상승하며 7200선까지 회복했으나 6800선까지 떨어졌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린 요인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미국채 금리 상승을 지목한다. 1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지난 6월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의 60일 협상 시한은 이날 만료됐으나 양측 모두 연장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오만의 역할에 대해 "오만이 방해한다면 나는 그들을 가차 없이 폭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가 오는 17일 광복절 대체 휴일로 휴장하는 가운데 18일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현지 시각 19일)를 앞두고 미국 금리 동향에 초점이 모일 전망이다. 증권가는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되살아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7000을 15거래일 만에 넘어섰다가 상승폭을 줄여 697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생산자물가 둔화로 물가 우려가 약해진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4. 60포인트(2. 42%) 상승한 6977. 94에 마감됐다. 지수는 6995. 67에 상승 출발해 장중 7010. 86(+2. 90%)까지 올랐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에 7000을 웃돈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이다. 저가는 6848. 43(+0. 52%)으로 전일 가격 밑으로 떨어지는 국면이 없었다.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이 3조384억원 규모로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9847억원, 1조26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지수가 15거래일 만에 종가 6800선을 회복했다. 사흘 연속 상승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재차 지수를 밀어올렸다. 수급주체로 외국인이 귀환하며 시장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미국 물가지표가 계속해서 청신호를 켜줄지 여부에 쏠린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4. 30포인트(3. 56%) 오른 6813. 34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서 외국인이 2조1187억원어치, 기관이 680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2조73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처음으로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장중 지수 고저차는 147. 50포인트다. 장 초반부터 하락 전환 없이 상승세를 이어간 지수 흐름이 눈에 띈다. 이달 초 80을 웃돌던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이날 55. 28로 마감했다. 반도체 쌍두마차와 산업·지분 관련주가 나란히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1만2500원(4. 89%) 오른 26만8000원, SK하이닉스는 8만9000원(5. 92%) 오른 159만3000원이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정점을 지나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펀더멘털은 유지된 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수급 불균형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증시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이날 밤 공개될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미국 정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입장을 엿볼 수 있는 가늠자로 주목받는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3. 51포인트(3. 68%) 오른 6579. 04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92. 97포인트(1. 47%) 오른 6438. 5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사흘간 상승해 5거래일만에 6500대로 올라섰다. 코스피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으로 탄력 받았다. 장중에는 4%대 오르며 매수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코스피 랠리를 주도했던 대형주가 지수를 다시 끌어 올린 셈이지만 변동성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이날 VKOSPI(코스피 200 변동성지수)는 전일 대비 5. 20(8. 43%) 하락한 56.
반도체 수출 호조로 삼성전자가 뛰자 코스피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도 반도체 소부장주들의 활약 덕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 87포인트(0. 73%) 오른 6345. 53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심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이는 장 초반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5. 4% 증가한 100억달러(약 14조원)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수출 데이터로 반도체의 실적 모멘텀을 재확인했고, 메모리 가격 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도 일부 완화됐다"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 업종도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했고, 제약 업종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452억원과 307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 여파와 외국인 매도세가 2거래일 연속 이어지며 코스피가 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밤 미국 7월 고용보고서를 시작으로 주요 매크로 지표가 발표되는 흐름 속 코스피 반등에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질지 주목된다. 또 SK하이닉스가 장 마감 후 분기배당을 공시한 가운데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 여부 역시 살펴봐야 할 요소로 꼽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 61포인트(0. 60%) 내린 6258. 7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번 주 7%대 떨어지며 7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외국인이 862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69억원어치와 578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날 외국인은 개장과 동시에 순매수에 나섰으나 장중 순매도로 전환하며 매도세를 키웠다. 반대로 개인은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며 기관과 함께 지수 낙폭을 줄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부장은 "외국인 순매도에도 기관과 금융투자 수급 유인이 되며 박스권 등락 흐름이 나타났다"며 "엔비디아가 루빈 울트라의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양 하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고 HBM 노출도가 높은 SK하이닉스의 약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샌디스크의 실적 전망치에 실망한 외국인들이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순매도하며 6일 코스피가 4%대 하락했다. 코스닥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상승세를 굳히는 양상이다. 내일(7일) NAVER 실적 발표 이후 AI(인공지능)·반도체주 투자심리가 회복될지 주목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1. 88포인트(4. 58%) 내린 6296. 38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코스피는 이날 4%대 하락해 그간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날 매수 방향 사이드카가 울리는 등 이틀 연속 상승장이 이어졌지만 이날에는 오전 코스피200선물 낙폭이 커지면서 매도 방향 사이드카가 울렸다. 올해 들어 총 46번째, 매도 방향으로는 24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외국인, 기관의 순매도가 코스피 하락으로 이어졌다. 외국인은 전날 1조원 이상 순매수했지만 이날은 3조3329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12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날 차익실현 등으로 순매도했던 개인은 이날 3조340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AI(인공지능) 투자와 실적 증가의 선순환을 확인한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들어오면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나흘 연속 상승해 800선 탈환을 앞두고 있다. 비(非)반도체주 순환매에 반도체 주도주 강세까지 더해지면서 전업종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는 투자조언이 나왔다. 6일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실적발표로 AI 수익성 우려를 해소할 경우 코스피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9. 31포인트(3. 76%) 오른 6598. 2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31일 17. 91% 급등한 코스피는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3일 하락분(-5. 12%)을 되돌렸다. 오전 9시25분에는 올해 들어 22번째로 매수 방향 사이드카(매도 방향까지 총 45회)가 울렸다. 외국인의 귀환이 이날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오후 3시40분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외국인은 1조4278억원을 순매수했다.
국내증시가 4일 코스피 6300·코스닥 780선을 되찾았다. 미국증시 훈풍을 탄 비(非)반도체 순환매가 양대 지수를 밀어올렸다. 중국발 메모리 공급과잉 불안이 잔존하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2분기 미국 기술주 실적으로 반도체 랠리가 재개될지 여부에 쏠리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 50포인트(1. 62%) 오른 6358. 95에서 장을 마쳤다. 지수는 6351. 38로 출발, 개장 60분 만에 6080. 25까지 미끄러진 뒤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반등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강보합세로 마감하며 지수 상승기여분이 총 14포인트를 밑돌았다. 양사 지분 관련주 가운데선 삼성생명이 3%대, 삼성물산이 1%대 약세, SK스퀘어는 3%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대 급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바이오로직스·SK스퀘어는 3%대, HD현대중공업은 2%대 강세였다. KB금융·신한지주·현대차는 약보합세, 기아는 보합세였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이 8%대, IT서비스·통신·금속이 5%대, 기계장비가 4%대, 화학·제약·일반서비스·의료정밀·종이목재가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고점 대비 하락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약 40%에 달했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번이 바닥일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이들 전문가는 코스피 종목의 실적 증가 방향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봤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8. 00포인트(5. 12%) 내린 6257. 45로 정규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급등 장세가 나타난 상황에서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일에 상승장을 이끌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대 낙폭을 보이면서 증시도 따라 가라앉았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바닥권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고점 대비 최대 하락률은 약 40%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보다는 실적 방향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AI 인프라 주식의 급락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포지션 청산에서 따른 것"이라며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의 AUM(총운용자산)이 규제와 디레버리징으로 16조3000억원에서 8조6000억원으로 감소한 가운데 증시 변동성은 정점을 지났다고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