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339 건
삼성그룹이 8일 3년간 180조원 투자 및 4만명 직접 채용 등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관련 계열사들의 주가가 크게 반응했다. 대형주 펀드매니저들도 국내 증시에서 나온 간만의 호재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삼성은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 투자와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향후 3년간 180조원을 새로 투자하고 4만 명을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AI(인공지능) △5G통신 △바이오 △전장부품 등을 4대 미래 성장사업을 핵심 테마로 규정하고 신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당 발표 직후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바이오 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IT 기업인 삼성에스디에스의 주가가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7.08%(3만원) 오른 45만4000원에, 삼성에스디에스는 5.83%(1만2500원)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업계에서는 삼성의 신성장 사업이 가시화된 만큼 이들 종목의 주가 상승이
"중국 주식은 한국 주식과 마찬가지로 10년간 가장 저평가 상태다. G2(미국과 중국) 무역전쟁 이슈가 언제 해소되는지가 관건인데 장기적 관점에서는 당연히 매수 시점이다. "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7일 "주식과 채권의 상대적 매력도를 비교할 때 현재 한국과 중국 주식의 매력도는 아주 높은 수준"이라며 "그럼에도 G2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결국 약자이고 수세적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증시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날 1.3% 하락한 2705에 마감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장중 한때 2700선을 내줬다. 지난주 중국 상무부가 미국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도 600억 달러 규모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무역전쟁 우려가 고조된 영향이다. 미·중 무역전쟁이 상해지수를 강타하면서 중국 본토 증시에 투자하는 A주 펀드 수익률도 급락했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꺾으며 주가 하락 방아쇠를 당긴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가 이번엔 SK하이닉스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SK하이닉스는 모간스탠리 창구에서 100만주 넘는 매물이 쏟아져 급락했다. 6일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3900원(4.68%) 하락한 7만9400원에 마감했다. 모간스탠리 창구에서 100만5350주가 출회됐고 크레디트스위스(약 69만주) 등 외국계 창구에서 대규모 매물이 나와 주가가 8만원 아래로 밀렸다. ◇모간스탠리, SK하이닉스 사실상 "팔아라"=모간스탠리는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신규 제시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최저 선호 글로벌 반도체주식(Least-preferred Global Semi)'이라는 제목의 39쪽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낸드 플래시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D램 전성시대도 4분기를 기점으로 쇠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7월 기준 모간스탠리의 SK하이닉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였다. 하지만 작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등 두산그룹 기업 주가가 2분기 호실적을 토대로 상승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두산그룹의 3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 일제히 두산그룹주 매수를 추천했다. 3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코스피시장에서 600원(6.12%) 오른 1만400원으로 마감했다. 지주사인 두산은 5000원(4.81%) 상승한 100만9000원으로, 두산밥캣은 350원(1.07%) 오른 3만3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두산건설은 50원(2.29%) 오른 2235원으로 마감하는 등 그룹주가 모두 상승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등 2분기 호실적=호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2분기 두산인프라코어는 매출 2조1441억원, 영업이익 27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27.2% 늘었다. 중국의 건설경기 호황으로 굴삭기 판매가 늘어났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의 호실적에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8334억원, 영업이익 3616억원을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더불어 욜로(YOLO·인생은 한번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대세로 떠올랐지만 하나투어·모두투어 실적은 곤두박칠쳤다. 8월에도 여행 패키지 예약률이 부진해 3분기 실적 전망도 어두운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4분기 여행 수요 회복을 전망했다. 2일 코스피 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장중 7만원의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전일대비 8400원(10.69%) 내린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투어도 10.94% 급락, 장중 2만3150원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올림픽과 월드컵, 지방선거에 자연재해까지=여행 수요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열릴 때면 급감한다. 지방선거와 같은 정치적 이벤트도 여행 수요에 부정적인데 공무원 및 각 지방자치단체 관련 사업체의 단체 여행이 급감해서다. 올해 1·2분기에는 동계올림픽, 월드컵과 지방선거가 모두 있었다. 게다가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일본과 발리, 하와이 지역에 지진과 홍수
6월 이후 연기금이 국내주식을 1조원 이상 매도하면서 냉정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통상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면 주식 매수에 나서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던 연기금은 6월부터 계속된 조정장에서 주식을 사기보단 팔기에 집중하는 흐름을 보였다. 1일 코스피 지수는 11.81포인트(0.51%) 오른 2307.0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735억원을 순매수하며 7월16일 이후 보름 만에 종가 기준 23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90% 오른 790.25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하락에도…연기금 "Sell Korea"=증시 조정이 시작된 6월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연기금의 주식 매도가 계속되고 있다. 투자 주체 중 연기금은 국민연금과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등 '3대 연기금' 자금 흐름을 합산한 주체를 말한다. 6월1일부터 8월1일까지 연기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622억원의 누적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민연금은 통상 코스피 지수가 일정 이상 하락할 경우 자금 집행에 나섰다. 지수가 내릴 경
바이오주 논란이 채 가시지 않은 코스닥 지수가 미국 대표 IT(정보기술) 기업들의 부진에 속앓이 하고 있다. 그동안 지수를 끌어내렸던 바이오주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안정을 되찾는 모양새지만 글로벌 미디어 대장주인 넷플릭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휘청이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4% 오른 775.52를 기록했다.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중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시가총액 상위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특히 이날 지수를 견인한 데에는 그동안 각종 악재로 급락했던 바이오주 반등이 큰 역할을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7.54% 오르는 등 큰 폭으로 뛰었고 신라젠(3.98%) 바이로메드(3.8%) 셀트리온제약(3.23%) 등도 3%대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바이오주 다음으로 코스닥 지수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디어주는 신통찮은 모습이다. 최근 넷플릭스가 전 분기 신규가입자 증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기관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를 전격 도입하면서 코스피에 배당증액·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이 2018년 지지부진한 코스피에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8포인트(0.06%) 내린 2293.51에 마감했다. 이날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018년 제6차 회의를 열고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무배당 기업·지주사, 스튜어드십코드 수혜주로=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이 현실화되면 증시에서 가장 먼저 기대되는 효과는 배당 증액이다. 국민연금은 현재 약 300여개 상장사의 지분을 5% 이상 보유 중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주주제안을 통해 해당 기업에 배당 확대 등을 건의한다면 큰 압박이 될 것"이라며 "3년 연속 순이익이 흑자인데도 무배당이거나 배당성향이 10% 미만인 기업들의 배당
최근 북핵을 둘러싼 긴장감이 완화되고 미국과 동맹국간 무역분쟁도 안정을 되찾은 모양새지만 투자 긴장감은 늦추기 이르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우선 다음주에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 정책 변화가 예상된다. 일본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BOJ(일본중앙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금정위)에서 기존의 통화 완화 기조를 수정할 가능성을 예고했다. 중국 정부 역시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 중국은 무역전쟁과 그림자 금융 규제에 따른 실물 경기 둔화를 방어하기 위해 위안화 약세 정책을 앞으로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달러화 방향성도 불확실하다. 미국은 다음달 2일 7월 FOMC회의가 열린다. 앞서 중앙은행인 Fed(연방준비제도)는 올 3월과 6월에 각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고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하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면서 연준 정책 기조에 변화
미국과 EU(유럽연합)가 무역마찰 수위를 낮추는데 합의하면서 미국 증시가 강세 마감했지만 한국 증시는 소폭 반등에 그쳤다. 증시에선 미중 무역전쟁보다 하반기 내수 둔화 가능성이 더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수 반등폭을 제한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03포인트(0.71%) 오른 2289.06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9억원, 124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무역전쟁에 가려진 韓 경제성장 '먹구름'=조정장이 시작된 6월부터 증시를 억눌러온 핵심 변수는 미중 무역전쟁이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3040세대 주니어급 중국 전문 애널리스트로 명망이 높은 김선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전쟁 이슈는 이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아닌, 상수로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김선영 연구위원은 "무역분쟁의 본질은 G2(미국과 중국)의 지배권 싸움이기 때문에 강약의 차이는 있겠지만 장기화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경기와 증시에 종종
고유가 시대 도래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전기차 확대 전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기차 관련주가 가속 드라이브를 밟고 있다. LG화학 배터리 수주 급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전기차 관련주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는 분위기다. 25일 코스피 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대비 3만1000원(9.38%) 오른 36만1500원에 마감했다. LG화학에 배터리용 음극재를 공급하는 포스코켐텍도 코스닥 시장에서 5.08% 상승했다. 이밖에 삼성SDI는 0.88%, 에코프로가 2.23% 오르는 등 전기차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이사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패러다임 변화로 상위 배터리 제조업체의 수주잔고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메가톤급 전기차 수요 확대를 감안할 때 2~3년 내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바뀌며 전기차 업체의 수익성 안정화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LG화학, 유일무이 CATL 대항마=지난 6월11일 중국 선전증시에는 중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저점에서 반등시도가 나오다 보니 주식을 팔기는 애매하다. 주식을 들고 가자니 "당분간 코스닥 추세 전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눈에 밟힌다. 24일 증시가 딱 이런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61포인트(0.61%) 오른 761.57.96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0포인트(1.42%)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뒷심이 딸렸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지만 "코스닥이 당분간 지리한 기간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이를 전제로 각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전력을 모색해야 한다는 조언이 대체적이다. 전문가들이 당분간 코스닥 반등이 어렵다고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차적으로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자금이 고갈됐다는 수급문제가 가장 크다. 일단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말랐다. 개인은 올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누적 기준 2조751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