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로 "맛있어" 쓰려던 외국인…번역기 돌리자 "맛없어" 나왔다

국수로 "맛있어" 쓰려던 외국인…번역기 돌리자 "맛없어" 나왔다

류원혜 기자
2026.09.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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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 식당을 찾은 외국인 손님이 국수 면발로 '맛있어'라고 보이는 글씨를 만들어 놓은 사진이 화제다./사진=엑스(X·옛트위터)
한국의 한 식당을 찾은 외국인 손님이 국수 면발로 '맛있어'라고 보이는 글씨를 만들어 놓은 사진이 화제다./사진=엑스(X·옛트위터)

한국의 한 식당을 찾은 외국인 손님이 국수 면발로 '맛있어'라고 보이는 글씨를 만들어 놓은 사진이 화제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외국인 손님이 이렇게 놓고 갔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은 사흘 만에 조회수 1250만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님이 먹고 남은 국수 면발을 이용해 한글로 무언가를 적어 놓은 모습이 담겼다. '앗았아'라고 적혀 있지만, 얼핏 보면 '맛있어'로 보이기도 한다.

해당 손님이 방문한 식당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로 알려졌다.

/사진=엑스(X·옛트위터)
/사진=엑스(X·옛트위터)

서툰 한글로 남겨진 짧은 메시지는 번역기마다 제각각 해석되며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 전 세계 누리꾼들은 사진을 번역기에 넣어 자신의 언어로 어떻게 인식되는지 확인한 결과를 공유했다.

일부 번역기는 글씨를 '맛없아'로 인식해 '맛없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이밖에도 '있었다', '만났어?', '맞았어?' 등 엉뚱한 문장으로 인식해 전혀 다른 뜻으로 번역된 사진들도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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